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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인터넷 세계 [주먹왕랄프, 2018]

걷는소녀 2019. 2. 24. 21:41










주먹왕 랄프2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아이디어가 빛나던 주먹왕 랄프는 너무 나도 재미 있었기 때문에

2도 나오자 마자 찾아보게 되었다.

 

요즘 세상에 맞춰서 인터넷 세상으로 들어간 두 친구.




1에서는 아이디어가 빛나고 저녁에는 게임 친구들끼리 모여서 논다는게 재밌었다면

2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시각화를 한것이 너무너무도 엄청났다.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는 것 자체도 시각화하고

게임도 전원 포트에 모이는 것 처럼 인터넷도 센터가 있어서

그곳에는 여러가지 인터넷 사이트들이 존재하고 사람들이 웹서핑을 하고 있었다.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서

옥션에서 배팅 잘못해서 주문한 물품도

인터넷 방송 컨텐츠를 통해서 돈을 벌어서 지불한다

옛날 캐릭터임에도 유행 아이템들은 모두 따라해서

좋아요를 잔뜩 받아서 돈을 버는 모습은 현실적이라서 코가 찡할 정도이다.





이베이에서 옥션하는 것을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하는 걸로 하고

인터넷 선을 따라서 작은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하고

겁색 사이트에는 사서가 자리를 지키고 앉아서 필요한것들을 알려주면서

자동완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들

인터넷이 날아다니고 트위터가 날아다니고

모든 것들이 시각화 되어서 소소한 재미들이 온 사방에 깔려 있었다.






























예고편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디즈니 공주들의 등장도 재미있었다.

고전적인 공주의 역할 속에서 여전히 살고 있지만

만화속에서도 그러하든  strong heart로 위기에 빠진 두명을 도와주기도 한다.

각자의 능력을 사용해서 떨어지는 랄프를 받을때의 

아이디어도 모든 것의 조합의 의외성에서 재미 있었다.















너무나도 다른 두 친구가

각자의 꿈을 찾아서 다른 곳에서 살기로 결정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우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끝나는 아름다운 에니메이션




1편에서 바넬로피는 현대 여성을 나타내는 원하는 것을 모두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2편에서는 그 면모를 더욱 더 당당하게 보여준다.

디즈니 공주들과의 비교를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지만,

레이서로서 차를 모는 모습과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임과 도전을 통해서도 

실사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로 이런 성격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다.



꿈을 쫒는 당당한 신여성으로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적절하다.




다른 시리즈도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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