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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영화 [밤쉘, bombshell ]

걷는소녀 2020. 3. 29. 13:17

 

 

 


밤쉘

Bombshell

2019


 

 

 

 

영화자체는 여러번에 나눠 보느라고 큰 감동은 없었고

대사에 집중하느라고 편하게 보지 못해서 내용도 재미가 없었다.

실화를 베이스로 한 영화인데다가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거의 희대의 스캔들을 보고하는 멋진 자리에 대한 영화임은 확실하다.

 

 

 

 

 

 

 

 

 

 

 

 

 

 

 

 

 

 

밤쉘을 보게된 이유는 포스터 때문이였다.

이 영화는 뭐하는 영화인데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가 나오는 걸까.

 

영화 자체는 사건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용도 정도가 되겠지만

배우들의 매력을 보기위해서 보기에는 추천해줄만한 영화다.

 

 

실존 인물들을 표현하기 위한 극 사실주의 영화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 배우들의 매력이 보였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어준 영화이기도 하다.

 

하나의 미디어를 완전히 무너 트릴 정도의 커다란 희대의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잘 모를수도 있는 것들도 있는데

대중문화의 하나인 영화라는 매체로 중요한 것들을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충분한 역활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필요한 것들을 말하고 나서서 말하는 것의 힘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혀 줄 것이다.

나에게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샤를리즈 테론이 저렇게 생겼던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었다.

생각보다 역활에 찰떡같은 이미지인데다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예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후에 실제 폭스의 간판 앵커인 메긴 컬리의 이미지와 비슷해지기 위해서 특수 분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니콜 키드먼도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니콜키드먼도 특수 분장으로 보형물들을 많이 착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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