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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관광제주도 [카페 브리프 cafe brief]

걷는소녀 2023. 6. 13. 11:28

 

 

 

 

 

 

 

 

 

 

궁금증에 검색해서 찾아갔던 카페 브리프 

특별할거 없는 작은 마을에 유일한 카페처럼 생각보다 넓은 대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곳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 정도인 하얀 건물에 푸른 잔디밭을 가지고 있는 카페였다.

 

 

 

 

 

 

 

 

 

 

 

 

 

 

 

 

 

 

 

 

 

 

 

 

 

 

 

 

 

 

내부에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고, 한켠에서는 책과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돈을 내고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촬영 부스도 있었고

바로 종이로 출력이 되는 무료 미니 사진관도 너무 귀여웠다.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세트 메뉴들로 디저트가 나름 유명한 곳이였지만

혼자라서 세트까지는 시도하지 못하고 간소하게만 주문을 했다.

나도 브리프 디저트 박스 참 궁금했는데, 혼자다니면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테린느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웠지만  레몬 에이드로 상큼한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도 있지만

왜인지 사진에서 사진으로 기억되게 되는 카페 브리프.

 

 

 

 

 

 

 

 

 

 

 

 

 

 

 

 

 

 

 

 

 

 

 

나오는 길에도 다시 보는 마당에서 이렇게 햇살이 가득한 마당을 가진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연 언제가는 이루어질 수 있는 소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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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브리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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