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에스프레소바 [짹짹커피 Jack Jack coffee]/순천, 조례동

 

 

 

 

 

 

 

 

 

 

 

 

순천에서 커피를 먹고 싶은 생각에 단순히 검색을 했는데

에스프레소 컵이 잔뜩 쌓인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300m앞에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아침 커피로 이곳 [짹짹커피]를 선택하게 되었다.

 

 

 

 

 

 

 

상가 건물 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많은 가게들이 1층에 존재하는 동네였는데

호수 앞 건물들만 전체 층에 가게들이 들어가 있었다. 나름 호수 조망을 내세우는 컨셉이였으리라.

이곳 짹짹 커피도 가장 윗층에 있다보니 창밖으로 뷰가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건 절반은 루프탑으로 만들어서 야외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였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야외 바닥도 자갈돌로 되어 있어서 방문 했을때 손님이 하나도없다 보니 한 어린이 손님이 바닥에 앉아서 돌과 놀고 있었다.

 

 

 

이곳도 내부는 바 컨셉이기 보다는 미니멀한 카페 컨셉이다.

차분한 톤의 가구들로 선택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차분하고 에스프레소를 조용히 즐기기에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이 넓지 않고 좌석도 많지 않은 컨셉이라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나의 방문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라서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였다.)

 

 

 

 

 

 

 

 

 

 

 

 

 

 

 

 

 

 

 

 

 

쌓아 올린 에스프레소 컵도 나를 끌었지만

에스프레소 잔을 선택해서 먹을수 있는 메뉴가 있는 것이 가장 마음을 끌었다.

<빌리 에스프레소 twice>라고 해서 4가지 중에 2가지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

4가지 말고도 다른 종류의 에스프레소들도 있고 커피 종류도 제법 있었다.

 

 

크림과 코코아가루가 올라가는 피에노와 브라운 치즈가 올라가는 브라운 에스프레소 두 가지를 선택했다.

둘 다 커피도 진하고 올라가 있는 크림이나 브라운 치즈도 진해서 진득하고 맛있늠 사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둘 다 완전 취향 저격.

 

 

 

나폴리식 에스프레소바가 무슨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피만 맛있으면 좋다는 생각이였다.

요즘은 에스프레소에 빠져 있으니 커피 공부를 좀 더 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아인슈페너도 시그너처인것 같아서 같이 주문을했다.

마시고 나오긴 어려워서 들고 나와서 이동중에 마셨다.

아인슈페너의 경우는 꽃향이 너무 많이 나고 단맛이 너무 강해서 결국은 다 마시지 못하긴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인슈페너는 아니라서 취향은 아니였지만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신기하거나 화려한 맛를 좋아한다면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네이버 리뷰를 하면 더치 커피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 중이라서 리뷰 남기고 커피도 받아왔다.

귀여운 모양도 좋은데 고리까지 살랑 걸어서 먹는 법과 커피 맛까지 써진 종이도 껴져서 너무 귀여웠다.

언제까지 이벤트를 할지 모르겠찌만 방문하셔서 이렇게 선물도 받아서 돌아오시는건 좋을 것 같다.

 

 

 

 

 

 

 

 

 

 

 

 

 

 

 

짹짹커피 순천점
전남 순천시 왕지4길 18 3층 짹짹커피 순천점
https://naver.me/GWK1zZxD

짹짹커피 순천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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