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 Mojito.
쿠바의 전통 칵테일.
허밍웨이가 사랑한 음료라고 한다.
클럽하바나 럼 / 민트 / 라임 / 설탕 / 탄산수 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음료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여러번 모히또를 먹었지만, 먹을만한 모히또가 나온 적이 있고, 민트와 라임이 너무 세서 쉽게 먹기 힘든 적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술은 아니였다.
페루의 한 곳에서 먹은 모히또는 정말 맛있었다.! 처음으로 모히또가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적절한 비율'ㅅ' 같이 먹은 사람도 캬아~ 라면서 최고의 모히또라고 외치던 칵테일이였다.
어쨌든 상큼한, 달지 않은 칵테일 종류의 하나로 민트, 라임, 멘솔, 이런 맛이 메인인 칵테일로,,,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는, 이 밑의 사진 때문
우연히 편의점에서 찾은 모히또 음료수.
매일 우유에서 팔던 오렌지, 자몽 주스 투명병 시리즈의 연속에서 새롭게 출시한 음료인 듯하다.
모히또의 짝꿍 시리즈는 피나콜라다-
어쨌든 칵테일로만 알고 있던 모히또를 음료수로 내놓은것이 신기하고, 마지막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목이 마를때 지나가는 길에 선택!
근데 맛은… 생각보다 밍밍하다-_- 차라리 칵테일을 마시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한번 검색해 보니, 까페 베네에서도 모히또 음료를 내 놓았다. 가격도 좀 있는 듯.
*
포스팅을 한 결정적인 이유는 모히또가 마법의 부적이라는 스페인어 Moji 에서 나왔다는 것이 신기해서였다'ㅅ'
스페인어에서 이름이 왔다는 것도, 뜻이 마법의 부적이라는 것도 신기하다.
술의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약간 들지만,,,
*
검색을 하다 보니 Facebook page도 있는 Mojito!
페이스북에는 없는 것이 없다.
사진이 너무 상큼하고 예쁘다>_<
https://www.facebook.com/mojitoworld
요즘은 맥주 홀릭하는 여름이지만,
다음에 칵테일은 다시 모히토를 먹어 볼까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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