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3

추천★ 여름에도 맛있고 편안하고 추천하는 [심야식당 기억]/이태원, 해방촌

역시 좋아하는지인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식당 우리가 사장님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음식은 늘 정말 이지 맛있다. 이제는 모든 메뉴를 다 많이 먹어서 다소 새로움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긴하지만 사시미에 안끼모 호소마끼를 먹고 나면 그런 마음을 다시 저 멀리로 가버린다. 아마도 제한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 두 가지 안주에 하이볼을 10잔은 마실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혼을 앞둔 커플을 데리고 여름에 오랜만에 가게를 찾았다. 늘 그렇듯 모든 메뉴를 다 주문할 태세로 찾아 갔다. 결혼을 위해서 술을 자제하는 한 사람과 술을 적당히 먹지만 제자하기 하기로 한 한 사람들을 앞에 두고 주문을 하니 오늘은 사케 한병에 하이볼과 화요의 조합으로 넘어가면서 메뉴를 소화하게 된다. 한국에 살지 않는 이 커플에서..

강추★ 올해도 맛있었습니다 [심야식당 기억]/해방촌, 이태원

연말 심야식당 기억에 대한 정산. 오랜만에 심야식당에 대한 글을 적어본다. 2022년 일년간의 신랑의 금주 기간을 갖았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나 할까. 심야식당은 술 없이 즐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라 결국은 1년여만에 찾게 되었다. 항상 연말은 심야식당 기억에서 보내곤 했는데 겨울이라는 차가움 속에서도 연말이라는 따스함이 왜인지 가게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도 금주의 시작과 끝이 겨울이라서 작년도 이곳에서 보내고 다음해가 올 때도 이곳에서 보낼수 있었다. 그래서 1년 만에 즐기는 심야식당 기억을 알차게 예약해서 즐겼다. 이전에는 인스타 디엠으로만 예약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가능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은 룸에서 파티를 하기로 했고, 마지막 날은 신랑과 둘이서 ..

추천★ 여전히 맛있는 [심야식당 기억] / 이태원 해방촌

겨울에 다녀온 이후로 가지 못했던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식당, 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여름의 은 창문이 활짝 열린 곳일것만 같았다. 일단 도착한 곳은 아주 살짝~ 구조가 바뀌어서 술 냉장고가 더 있고 테이블이 바뀌면서 'ㅜ' 모양의 구조로 바뀌면서 한 팀이 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 있었다. 오랜만에 온 우리에게 사장님은 4인석 좌식 자리를 내어 주셨다. 좌식 자리의 그림도 바뀌어 있었고 다다미 형태도 바뀌어 있었다. 옛날의 인것 같으면서도 소소하게 변화를 가지고 있었다. 새로운 메뉴판이 등판하였다. 인스타에서 구경하고 아직 먹지 못했던 애들도 있어서 새로운 메뉴들도 있어서 추천을 받아서 먹고 싶은 것들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먹을 것에도 사장님 진심이시지만 술에도 제법 진심이시라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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