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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키로 베이커리 Kiro bakery]/분당 판교

걷는소녀 2024. 5. 22. 17:44

 

 

 

 

 

 

 

 

 









소금빵에 홀릭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분당에 오픈런으로 사람들이 사가곤 하는 소금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키로 베이커리는 우연치 않게 더블트리 호텔에 숙박하게 되면서 가까이에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그렇게 잊혀 질것 같았던 리스트 안의 맛집은 이렇게 빛을 발했다.










작은 마을 안 1층에 있는 베이커리는 몇몇개의 테이블과 야외 자리도 가지고 있는 카페였다.
입장하자마자 베이커리 답게 전시된 빵들이 먼저 보이게 되어 있었고
그 옆으로 소금빵 줄을 서는 곳을 표시되어 있었다.
정말 우연히도 소금빵이 하루에 4번 나오는데 15시에 구워져서 나오는 빵을 바로 만날수 있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오후에 한가진 시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2-3팀만 줄을 서서 빵을 사가고 있었다.
인당 6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해서 나도 6개를 다 구매해서 돌아왔다.
받자마자 바로 입에 넣은 빵은 정말로 따끈따끈하고 기분이 좋았다.
따뜻한 소금빵을 바로 먹게 될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운이 정말 좋은 날이였다.
바로 돼지고기를 먹으러 실비집에 가는 길이라서 소금빵은 2개씩 먹어야하는 철칙을 지키지 못하고 1개만 먹게되었다.
다음날 동료들도 나눠주고 나도 2개의 소금빵을 더 먹었지만
역시 구운 당일에 먹어야 진짜 맛있는 것이 빵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키로 베이커리에 가고 싶어졌다.
가까운 곳에 있거나 지나가는 길이라면, 분당 서현에 볼일이 있다면 들러서 소금빵 구매해서 오시는 걸 추천한다.

다른 빵들도 제법 맛있어 보였는데 소금빵 6개 투자하느라 다른건 도전하지 못한것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어서
여전히 위시리스트 안에 더 머무를 것 같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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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베이커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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