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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디저트 몽그레

걷는소녀 2022. 8. 6. 12:55

 

제주백팩여행2022] 제주 디저트 몽그레


 

 

 

 

 

 

 

 

 

 

 

제주도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 과자를 선물로 살 예정이였다.

그래서 제주도 오기 전부터 이것 저것 잔뜩 검색을 해서 과자들을 알아 놓은 상태였다.

숙소가 시내가 아닌 한라산 중턱이다 보니 중간에 과자를 사기는 쉽지 않고

마지막날에 제주시에서 자는 날에 사러갈 생각이였다.

그런데 마지막 날이 되어서 가려고 보니 일요일이라서 휴무인 곳이 많았다.

 

관광지니깐 일요일 휴무는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주도 가게들은 오히려 사람사는 동네에 맞춰져서 일요일에 쉬는 곳들이 꽤 있는 것이였다.

정말 여행객의 착각.....

 

 

그래서 더 미친듯이 검색을 하다가 가까운곳에 찾은 몽그레

네이버 정보에는 마감시간을 지난 것으로 표시되었지만

마지막 희망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열린건지 제대로 확인이 안되어서 차에 내려서 후다다닥 뛰쳐 들어오느라고 외관은 보지도 못하고 들어왔다.

음료들과 이 곳의 시그니처 샌드 그리고 요거트가 메뉴에 있었다.

고민하다가 박스 2개만 사서 음료와 함께 떠났다.

 

 

 

 

 

 

 

 

 

 

포장을 해주는동안은 마음이 드디어 놓여서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었다.

4 종류의 샌드와 3 종류의 요거트가 있는데 나는 샌드보다도 요거트가 매우 궁금했다.

비행기 타는 것만 아니면 사가서 먹어도 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포기하고 선물만 사가는걸로 한다.

선물을 살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은인이 된 가게ㅠ

 

 

 

 

 

 

 

주문을 받는 곳 앞에는 아기자기한 컨셉으로 서로 다르게 터이블과 의자들이 있었다.

둘러보니 안쪽으로도 공간이 더 있고 외부에도 자리가 있는 듯 했지만 거기까지는 둘러보질 못했다.

 

 

 

 

 

 

 

 

 

 

 

 

 

 

 

 

 

 

 

 

 

귀여운 음료와 과자:)

캐릭터와 캐릭터 이름이 너무나도 귀여운 것 같다.

포장도 잎사귀를 붙여서 귀엽게 만들어주시고.

선물 아닌 용으로 과자 하나만 신랑과 나눠서 시식하고서

 

이제는 반딪불이 축제를 보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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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그레 제주공항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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