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Americas/Colombia, 2012 ㆍ

DAY 71: 보고타의 시내를 구경하는 walking tour

걷는소녀 2012. 7. 10. 14:00

DAY 71_ BOGOTA, COLOMBIA

              WALKING TOUR

나의 마지막 일정 시내 구경
































Transmile을 타고 서둘러 시내로 돌아와서 museo del oro역에서 내려 correo 7을 따라서 열심히 걷는다.배가 열심히 고프다.

일단 광장과 마주친다. plaza bolivar.

주요 건물이 다 있는 보고타의 구시가지의 중심지이다.






여기마저도, 동물이 있다. 이런건 페루나 볼리비아나 있는거 아니니-

Lima나 buenos aires 에는 없었다고… 



비둘기로 가득찬 광장은 남미를 다니면서 많이 만났지만,,(대부분의 광장이 일단 비둘기의 차지라고 생각해도된다)

여기처럼 비둘기 밀도 가 높은 곳은 처음이다. 정말 정말 많다. 정말 정말 싫다. 

여기 콜롬비아의 수.도. 인데,, 구시가지라서 이런것일까??














하늘이 꽤나 파랗고 날씨가 좋은 편이였다. 광장 주변에 사면에 중요 건물이 모두 모여있다.





콜롬비아는 도시마다 자신만의 simbol과 flag가 존재한다고 했다

멋지다! 저기 보이는 가운데 문양이 보고타의 문양인것 같다. 여러곳에서 볼 수 있었다.








광장의 한쪽 구석에 있는 information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위치를 확인했으니 주변에 먹을 것을 찾아보았다.



요런 작은 가게 발견!!

수많은 빵중에서 하나를 골랐다. 오른쪽 제일 위에 덜 푸석해보이는,, 조금은 계란 같아 보이는 녀석으로 선택




먹고 보니 내부에 참치와 쌀 삶은계란을 넣은 음식이였다.  한개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든든한 그런 녀석, 8000 peso로 기억한다. 맞나?

여튼 싸고 간단하게 식사를 떼울수 있는 녀석!!

가이드에게 살포시 물어보았으니 영어로 pastel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만해서 이름이 뭔지 결국 알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먹고 있는 나를 위해서 기다렸다가 투어를 시작하셨다.. 안그래도 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브라질, 콜롬비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이렇게 모여서 영어 투어시작!


**

영어 투어는 화목 오전 10시 오후2시 총 4번이 진행된다고 한다. 

보고타에 도착한 어제 2시가 나에게는 가장 좋은 시간이 였으나 영어가 없어서 오늘 듣게 되었다. 

어제 듣고 거기서 얻은 인포메이션을 베이스로 오늘 시내에서 여유롭게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루트였을텐데,,

마지막에 여러가지로 도움되는게 없는 상황이였다.




투어를 시작하니 하늘이 조금 꾸물 거린다. 광장을 중심으로 투어 시작



사면을 둘러싸고 있는 중요한 건물들을 설명하고 있는 비가 결국 오기 시작한다.

5분만 인포 사무실에 다시 들어가서 기다린다. 이놈의 이상한 날씨는 5분 지나니깐 비가 다시 그친다.

다시 투어 시작.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모습이 뒷면이라는 사실이 너무 웃겼다.

이쪽 면이 뒷면이라니!!





국회의사당 한쪽 면을 따라서 길을 걷는다.

이쪽은 통제하는 길이라서 짐 검사 하고 들어가야한다.

그래도 오늘은 길을 열어주니깐 다행이란다. 전날에는 아예 못들어가게 했다고 한다.




여기는 성당 내부의 미술관!

매우매우 아름다운 곳이였다'ㅅ' 시간이 있으면 더 보고 싶었던!!!






madrid in bogota 사진전.

비가 또 다시 흩뿌려서 잠시 무료 박물관 들어가서 비 피할때 본것인데

나는 사진들이 무척 맘에 들었다.

이 작가가 madrid에서는 bogota in madrid를 한다고 한다. 오'ㅅ'

spain에서 온 커플은 사진이 어딘지 거의다 알고 있었다.

미술관 내부에서 요기만 살짝 보고 다시 투어를 시작했다.

역시나 5분이면 그치는 보고타의 비ㅋㅋ 소나기도 아닌데 금새 그친다.







여기가 그 미술관








여기는 대통령궁의 정문

인터넷에 미리 체크인만 하면 대통령궁에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오! 신기신기신기!! 시간이 없으니 이것도 패스지만 -_ㅠ

이나라는 경비병, 군인들과 모두모두 사진 찍는 것이 가능하다.

길을 통제하고 있는 레알 군인들과도 사진을 같이 찍을수 있으니 내 common sense에서는 이상하기 그지 없는 면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군 모독이니, 정신이 헤이해져서 군인이 뭐하는 거냐느니 이런 소리 들을것 같다.

슬로바키아 여인네는 콜롬비아에 잘생긴 애들 많다는 징표로 친구들에게 보여주기위해서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다 



 길 통제의 모습






우리 walking tour team



길에 붙은 길 이름들을 쓴 간판이 너무예뻤다>_< 글씨체!!!!!!!!!












여기는 외국인도 여권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다는 도서관'ㅅ'

오오'ㅅ'





오늘은 휴관이라 못 만난 나의 보테로,, 슬프다,,,
















아르헨티나와 비슷하다는 극장

옆에서 이야기 듣고 있던 아르헨티나 분이 맞다고 열심히 스페인어로 떠들었다-_-

아오 이놈의 언어를 배우고 말아야지!!!!!



















오락가락하지만

비가 걷히고 나면 파란 하늘이 보이는,,,

뒤에는 몬세라트 언덕의 성당이 보이는 보고타입니다.














여기는 원형과 하늘과 건물이 다 있다고 어쩌고 설명을 했는데

장소의 이름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곳은 건물을 중심으로 원형 광장이 있고 주말에는 이곳에서 살사 수업이 공개적으로 항상 있다고 한다.

서점을 가로지르니 원형 서점 안으로 원형 물이 존재하는 신기한 건물이다.

멕시코에서 지원에서 만든 건물이라 서점의 수익이 멕시코로 간다나 어쩐다나

가이드 언니님이 말이 너무 많아서 내 머리속에서도 정리가 안되엇다@_@










지하에는 간이 전시관이 있어서 이렇게 그림 전시가 있었다

그림들이 맘에 들어서 혼자서 이래저래 구경했다 :)


이 전시관을 지나쳐 나오면 바로 후안 발데스 까페에 사람들이 가득히 앉아서 

커피잔을 앞에 한잔씩 두고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 한국에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안 발데스 덕분인듯^-^













길 곳곳에 존재하는 간식거리

모두가 콜롬비아만의 독특한 간식거리라고한다.

무지 달고 신기할 것 같은데 먹고 싶지는 않았다 ㅋㅋㅋ







** 숙소에서 wafle and icecream이 무지 가까이 존재 했는데, 

결국 거기도 가보지 못하고 돌아왔다;ㅁ;







광장으로 돌아와서 인포에서 간략 평을 쓰는 것으로 투어 끝.
















*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걸은것 같네요

걸으면서 들은 것들은 거의다 잊어버려서ㅠㅠ

그렇지만 두시간안에 간단하게 시내를 돌고 정보도 얻을수 있어서

그러고 정부 산하 INFROMATION 에서 진행하는 투어이고 무료라서

할만한 투어인듯, 추천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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