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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문화상상연구소의 공연 프로그램 [아산 맹씨행단]

걷는소녀 2023. 6. 27. 13:48

 

 

 

 

 

 

 

 

 

 

 

 

 

 

 

 

 

 

 

 

 

= 시작은 뱃지로 부터  

 

 

 

 

 

 

 

 

 

 

 

 

 

 

 

<놀토>는 이미 문화상상연구소에서 뱃지를 제작해서 뱃지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단체였다.

아산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제작된 기념품을들은 판매 되는 것이 없다.

최근에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기존의 기념품이던 5종 뱃지가 판매가 되어서 핫하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귀한 아이템이였던 <맹씨행단>의 뱃지들이 <맹씨행단 살롱>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얼른 예약을 하고 참여했다.

유료 행사들도 있지만 이 <맹씨행단 살롱>은  무료 행사였기 때문에 일요일에 시간을 내여서 다녀왔다.

 

 

 

우리가 신청한 행사는 23년 6월 23일 일요일에 진행되었다.

현재도 홈페이지에는 9월 10월에 진행할 <맹씨행단 살롱>에 대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4시라는 시간이 다소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오전 일찍은 피하고 ,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해서 잡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

<고불맹씨기념관> 앞에 주차를 하고 건너편 <맹씨행단>으로 들어가면 

고택들 사이에 광고 pop와 함께 어울리지 않는 천막이 딱 보였다.

천막에 접수를 받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사전 예약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명단을 작성하면

이름표와 기념품을 나눠주셨다.

이 기념품이 바로 3종 뱃지 되시겠다.

 

 

 

 

 

 

 

 

 

 

 

 

 

 

 

 

 

 

 

 

 

 

 

 

 

 

 

고택이 멋지게 잘 보존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맹사성의 고택은 7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나 오래된 고택이라니 그 자체로도 놀라운데 이렇게 오래 보존되어서

문화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놀랍니다.

고택을 적극 활용하는 문화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놀라운 느낌이였다.

 

 

 

이곳은 사실 고택이라기 보다는 그냥 문화재의 느낌이 더 강렬한 곳이긴했다.

고택이라 하면 종가집의 오랫동안 닦고 문질러서 보존된 집일거라는 생각이 더 큰데

여기는 오히려 허름하고 오래되기만 한 느낌 때문인지 멀리서 지켜볼 문화재라는 느낌이 들었다.

 

 

 

 

 

 

 

 

 

 

 

 

 

 

 

 

공연을 잘 볼 수 있게 쳐 놓은 천막이 너무나도 고마울 정도로 더운 날이였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유생으로 빙의하여 유복을 모두 입고 있었는데

그렇게 다들 귀여울 수가 없었다.

이렇게 유복을 입고 공연에 참여하기도 하고 

중간에 있는 과거시험, 조선 골든벨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다들 재밌어하고 열심히다.

 

 

 

 

 

 

 

 

 

 

 

 

 

 

 

 

 

 

 

 

 

 

 

 

 

공연은 한국무용, 판소리, 대금연주, 연기들로 이루어졌는데

장면극에 대한 안내도 잘 나오고 여러가지들이 어울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행사였다.

공연은 전체 약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더위에 배우나 연주자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이다.

 

 

 

 

조선골든벨에서 1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도 주고 아이들도 열심히 참여하고

무엇보다 판소리하시며 리드하시는 분이 재밌게 풀어나가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맹씨행단>은 맹씨네 은행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난 처음에 공연도 하고 한대서 극단을 칭하는 말인가 했는데,

이 곳에 심은 두 그루의 은행나무를 지칭하는 이름일 뿐이라고 한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니 기념품만 받아가는게 아니라 짜투리 지식도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의미가 있는 공간인데

이 의미가 있는 공간의 의미를 알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였다.

 

우리도 주변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 행사를 예약 한 지인들도 있다.

행사 주최하신 분의 말씀대로 더위가 물러난 가을에 다음 행사가 있으니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는 더 좋은 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념품은 이렇게 뱃지 3종과 설명이 담긴 엽서가 함께온다.

퀄리티 좋은 상상문화연구소 뱃지를 득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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