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2

노트북인생 10년만에 첫 무선 키보드 [애플 매직키보드]

블로그를 창설한 10년이 넘인 이래에 가장 밀도 높게 글을 쓰고 잇는 요즘에 조금 더 조용하고 좋은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었다. 무소음을 검색하다가 결국에는 기계식 키보드에 눈이 자꾸가는 나를 보면서 일단은 좋아하는 예쁜 것 보다는 조금 더 실용적인 쓰기 좋은 키보드를 선택하기로 했다. 이런 저런 검색을 오래 하던 중에 결국에는 돌고 돌아서 매직 키보드로 돌아왔다. 그래서 오랜시간 마음에 있던 매직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도 잠시 고민하긴했지만 기본 적으로 매직키보드가 무게가 있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포기가 되었다. 무게도 있어서고민이 되었지만, 11인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나에게는 높이도 너무 낮은 느낌이 있어서 포기하기로 했다. 마음에 걸리는게 많으면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

[여기발리] 우붓에서, 탐방보다는 걷는 날, 그리고 몽키 포레스트

오늘의 목표는 아침 요가가기. 하지만 전날 발동걸린 신랑 때문에 늦게 자고, 아침에 정면에서 그러오르는 해 덕분에 일찍 깨고, 도무지 일어나기가 괴로워서 요가가 끝날 시간에 일어났다. 오늘의 최대목표였던 요가를 지나쳤으니 조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로비층 위에서 이루어지는 뷔페는 전날 공연을 보았던 곳이랑 동일한 장소이다. 도착해 보니 뷔페식일거라는 예상을 엎고 세트로 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선택해서 주문 할 수 있었다. 세트마다 가격도 약간 다르지만, 우리는 조식 포함이라 마음껏 골를 수있었다. 그냥 평범하게 contenicental과 American 으로 주문했다. 신랑은 계란, 나는 팬케이크다. 커피나 먹고 끝내려던 조식은 거대한 코스가 되어버렸다. 선택한 음식들도 자리로 가져다 주어서 아침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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