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2

[찾아가는양조장] 우렁이쌀 청주가 있는 [양촌양주]/ 충남 논산

서울 가는 길에 논산에 들리는 것이 어렵지 않아서 논산에 있는 양조장인 에 들러보기로 했다. 주소대로 따라간 곳에는 자그마한 옛날 건물이 있었다. 오늘 설마 문 닫은건 아닌가 잠시 고민했지만 문을 밀었더니 바로 열렸다. 문 앞에서 밀기 전까지는 오픈 되어 있다고 하지만도 열렸는지 닫혔는지 알수가 없었다. 아마도 슬퍼지는 오늘의 서사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 아니였나 싶다. 문을 열면 바로 오른쪽에 출고 현황표와 함께 찾아가는 양조장 QR 스탬프와 실물 스탬프가 있었다. 입장하자마자 두가지 스탬프를 모두 해결하고서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문을 열면 큰 홀 처럼 되어 있고 멀리 안뜰로 향하는 문도 열려 있다. 홀의 오른 편에는 사무실이 되어 있고 왼편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발효실 안에 여러가지 장비들이 있다. 사..

심심하게 또 생각이날, 일본 소바 식당 [소바마에]/성수

저녁에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졌던 터에 검색하다가 저장해두었던 [소바마에]를 기억하게 되었다. 가게가 작아서인지 대기가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도착해보니 나랑 같이 도착하신 한 분만 있고 줄이 서 있지는 않았다. 내부에도 내가 앉은 이후에도 3팀은 더 들어 올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평일 저녁인데 넉넉하게 들어 갈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주문은 외부에서 키오스크로 미리 선택하고 들어 갈 수 있다. 덕분에 고민의 시간도 좀 줄어 들수 있고 내부에 들어가서는 음식만 온전히 즐 길수 있는 느낌이다. 사실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키오스크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덕분에 내부에서는 주문을 받으러 오나 같은 다른 고민 없이 더 온전히 즐길수 있는 느낌이다. 내부는 역시 자그마하했다.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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