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6

DAY 65: 아마존의 부족 방문하기, IQUITOS

DAY 65_ IQUITOS, PERU아마존 부족 방문하기'ㅅ' 점심까지 먹고 드디어 떠납니다. 지루하게 지내는 아마존의 좁은 강을 지나서 코스의 끝인 아마존 부족에 방문하러 간다.덜 마른 옷들을 햇빛에 마저 말리면서 조용히 물을 가르며 아마존을 떠나간다. 노래 들으며 햇살을 맞으니 기분이 좋다. sister in law 인 이 두 사람은.. 너무 잘 지낸단 말이지!! 마을은 아담하기 그지 없다. 이런 식으로 여러개의 가족들이 모여서 하나의 마을(?) 이루고 이런 아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존재한다고 한다.몇가지 이야기를 해주고 전통적으로 독침(?)으로 동물을 잡는 방법을 보여주고 우리에게도 할 수 있게 해줬다+_+ 잇힝!나무가 생각한 것보다 워낙이 길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무겁지는 또 않아서..

DAY 65: 떠나는게 아쉬운 정글의 아침과 파라냐사냥, IQUITOS

DAY 64_ AMAZON, IQUITOS, PERU떠나는 것이 아쉬운 정글. 하루더 있으면 제일 좋을것 같다. #아침 6시.오늘의 첫 일정새 구경하는 아침 일정을 나간다~ 먼저 배 타고 떠나는 이스라엘 커플 안개가 자욱하고 고요한 아침이다.배의 모터 소리가 매우 거슬릴 정도로 고요한 아침이다.그냥 배를 띄워놓고 안개랑 숲 구경만 해도 좋을 것 같은 아침. 독일 아저씨만, 사진도 어차피 못 찍을꺼 같다며 안 가고 잠을 잤다. 가이드는 열심히 매의 눈으로 새를 찾아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지만그런거는 모르겠고 여기저기 조용한 아침속에서 날아다니는 새가 신비롭다.돌아오는 길에는 배를 타고가방을 울러메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강 곳곳에 마을. 혹은 개인 가족 단위로 살고 있어서 배를 타고서 학교 까지 가야..

DAY 65: 우리의 마지막 일정 동물 농장

DAY 65_ AMAZON, IQUITOS, PERU원숭이와 친구가 된 동물 농장. 길을 지나 동물농장에 갑니다. 원숭이 들이 생각보다 사교적이였다'ㅅ' 손뻗으면 와서 앵기고, 이것저것 잡아보고 빼볼려고 하고 안겨 있고 귀엽단 말이지. 원숭이에 워낙 흠뻑 빠져서 다른 아이들은 좀 제대로 안본, 특히나 자는 아나콘다를 깨워서 데리고 올때는…. 흐미.사진과 쓰다듬기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DAY 65: 떠나는 하늘, 강렬한 무지개, IQUITOS

DAY 65_ IQUITOS, PERU AMAZON 동물 농장을 끝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겹게 배를 타고 돌아와야 했다.그래도 그때 펼쳐진 하늘은 찬란했고 높게 쌓인 하얗고하얀 구름 밑에 반짝거리는 무지개를 보고 돌아왔다.돌아오는 길에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스트러글링 하는 페루 녀석과 입씨름하다가독일 아저씨의 여행이야기를 잔뜩 듣고 카르타헤나에 가야겠다는 작정도 하게 되고 이날의 광경은 그냥 아름다워서, 별것 없는 세시간이지만 사진들이 너무 좋다 :) 해지는 광경까지 보고 바다 같은 아름다운 강과 하늘을 보고 마지막 정화를 하고 마을로 돌아간다.

DAY 64: semi-jungle 속 누벼보기, in Amazon

DAY 64_ IQUITOS, PERU AMAZON아마존 걸어보기 우리에게즐거움을 많이 준 앵무새hola! 라고 계속하면서 친구들을 계속 찾던 앵무새. 한명은 pedro, 한명은 pepe(pepe는 jose의 다른 이름이라네요'ㅅ')여튼 끊임없이 찾아대서 정말 많이 웃겼다. 다른 애무새 두명의 이름으로 찾는 거였다고 했다.우리가 제일 많이 들은건 페드로 였는데, 정작 이 아이의 이름은 네그로라고ㅎㅎ 네그로라니 ㅋㅋ 이렇게 손을 내밀면 올라타기도 하는 녀석'ㅅ' 한방향으로 끊임없이 가고 싶어하던 녀석 재밌었다:) 우리가 옷을 다 짜고 갈아 입고 하니 비가 그쳤다.옷걸이들을 다 꺼내들어서 옷을 걸어 놓고 점심을 먹었다.으아. 우리를 흠뻑 적신 비가 어딨냐는 듯이 맑다ㅠ_ㅠ * 이게 지난 겨울 수면의 흔적 밥..

DAY 64: 드디어! 정글로 들어가자'ㅅ' Amazon, iquitos

DAY 64_ IQUITOS, PERU AMAZON정글로 들어가다! HOLA!!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짐을 나눠 싸고 빨래를 들고 나오니 다른데가서 맡겨야한다고;나와서 모터택시타고 가서 빨래를 맡기니 4kg까지 12솔이라는-_- 어이없는 가격에 할수 없이 내고아침 먹거나 살만한데를 보면서 찾으면서 숙소까지 걸어왔지만 보이는 것은 없고 배는 고프고 시간은 없고짐을 맡기고 옆에 보니 작은 까페가 붙어 있으나 바로 픽업이 와서 샌드위치를 살 시간은 없고 마실것만 하나 사서 숙소를 떠난다. 걸어서 회사까지 가는데, 가는 길에 독일 아저씨도 픽업해서 고고.회사에는 이미 이스라엘커플과 호주 아저씨, 노르웨이 아가씨 둘이 있었다. 아침에 모인 사무실에 있는 그림'ㅅ' 눈에 확확 들어오고 귀엽다'ㅅ'ㅎㅎ 모터택시에 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