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4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어제 먼 길을 달려와서 뻗은 것 아닌 뻗은 상태로 잠들어 버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한 번 둘러 보기로 했다. 너무 어두울때 도착을 했던 터라 주변을 확인 할 수도 없고 사이트 번호만 확인해서 밥 먹고 바로 잠을 청했더랬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로 앞에 텐트만 치고 있는 걸로 생각되었던 팀이 정말 텐트만 있는것이 보였다. 온 사방이 곰 경고가 있는데 그들은 야외에서 자기에는 곰이 안 무서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국립 공원이라서 예약할 당시에도 사이트가 80프로 이상 차있던 곳이였다. 남아 있는 자리 중에서 좋은 곳을 찾아서 골라야하는 곳이였다. 그래도 전반적..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6 모스 랜딩 moss landing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6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7 DAY6 모스 랜딩 moss landing 아침부터 방문객센터에 딸려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도 하고 정리하고 출발할 수 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깨끗하고 단정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안에서 샤워를 하는 것보다는 덜 번잡스럽고 뒷처리할 것도 없으니 (캠핑카에 물도 채워야하고 오수도 나중에 버려야해서 일이 더 복잡해진다) 이 곳 시설을 이용해주고 떠난다. 전날은 방문객 센터를 들리지 못해서서 몰랐는데, 국립 공워 뱃지가 한 가득 있었다. 미국은 국립공원공단(?)이 기념품도 만히 내고 행사도 하며 여러가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디자인되어 잇는 것들로 뱃지는 재고가 마를 날 없이 국립공원마다 유지가 되기 때문에 방문해주면 언제든..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2 시작은 캠핑카로 부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DAY 2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3 DAY2 시작은 캠핑카로 부터 아침 일찌감치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한다. 아침은 먹고 가기로 해서 길로 나서서 버거라도 사기로 했다. 밖은 출퇴근의 부산스러움은 없고 오히려 주말처럼 한적한 느낌의 거리였다. 가까운 곳에 있는 Carlie's Jr.에서 햄버거를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나눠 먹었다. 친구와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캠핑하기로 결정한 순간 발빠르게 바로 검색해서 저렴하게 캠핑카를 예약해 두었다. 그래서 일정의 첫번째는 예약한 캠핑카를 픽업하러 가는 것이다. 이 여행 계획을 꽤나 일찍 짠 덕분에 캠핑카는 정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었지만 이 정도의 거리라면 서울에서 분당 가는..

삼인방의미서부투어/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2 DAY 1 투어의 시작 샌프란시스코로 그간 쉬는 시간 없이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멈추어 보기로 했다. 물론 2년전에 인생의 로딩을 한번 스텝다운 한 상태이긴 하지만 멈추고 여행하는건 오랜만이였다. 몇 달전부터 계획을 해서 제대로 가보고 싶은 곳은 다 돌고 오기로 했다. 결국은 60일간의 일정으로 3개 국가를 돌아보고 오기로 했다. 그 시작은 미국이다. 미국에서 지내는 친구와 만날 겸 같이 캠핑 여행을 다니기로 했다. 기간은 일주일. 고민 끝에 캠핑카를 빌려서 함께 가 보고 싶었던 곳을 선정해서 돌기로했다. 그렇게 고른 게 요세미티 국립공원, 세퀘이아 국립공원, 1번국도였다. 이것들을 잇는 여행경로를 만들고, 중간중간 캠핑할 야영장을 예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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