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QUIPA 5

DAY 60: 세상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골짜기로 들어가다, COLCA

DAY 60_ AREQUIPA, PERU COLCA CANYON골짜기로 들어가다 한국 사람과 투어를 해 본 적은 용호를 만난 칠레에서 하루가 전부다.내가 기억하는 우리그룹의 아시아인이란, 빙하에서 만난 중국 여자애들과 라파즈에서 나에게 달려왔던 유카리, 신성한 계곡에서 영어못하던 일본애가 전부,,,길가다가 아시아인을 본적도 매우 드물다… 대체로 그래서 투어 신청하면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 홀로 동양인인 경우가 허다하다 정말,,(남들은 그정도 아니라는데, 남들은 한국사람도 많이 만난다는데 나는참..) 오늘도 나의 그런 기운을 제대로 보여주는 팀을 만났다.콜카로 들어가는 수많은 버스들 중에서 외국인이 없고 페루인으로만 팀에 걸렸다. 고로 나 빼고 스페인어만 하는 페루인팀.하이델 없었으면 지대로 멘붕했을듯..

DAY 61: 날아오르는 condor을 만나다, COLCA

DAY 61_ AREQUIPA, PERU COLCA CANYON날아오르는 콘도르+_+ 남미여행의 강추 코스 중의 하나!시간이 있다면 이 산을 트A래킹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내가 갔던 다른 트래킹들에 비하면 조금은 삭막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무엇보다 콘도르를 보는 것은 가치가 있는 일이다.그 이외에는 특별히 할 것이 없는 계곡과 시내이다 보니, 트래킹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듯.이전에 읽은 후기들 중에 직접 산마을까지 버스타고 가서 숙소 잡고 거기서 여기저기 움직였다는 후기도 읽은 적이 있는데,정보가 조금 더 많고 시간이 있다면 그런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어쨌든 콜카 캐년의 콘도르는 필수 코스!!! CONDOR OF THE COLCA CANYON 아침녁에만 나르는 콘도르 때문에 오늘 아침일과..

DAY 59: 역시 시내투어는 하지 말아야해,, AREQUIPA

DAY 59_ AREQUIPA, PERU시내투어란 ㅠㅠ 잠도 좀 자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옷 잘 챙겨입고, (추운동네로 왔으니깐, 흑 ㅠㅠ 추운동네는 정말 끝난줄 알았는데 말이지..)일단은 아침을 먹는다. 광장 주변에 이렇다할만한 번번한 식당을 찾을수가 없어서 결국은 2층에 있는 관광용 식당에서 식사.오늘도 다음날 예약을 위해 딱히 일정이 없는 하루이므로,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이곳도 다른 곳과 다를바 없이 중심의 광장은 네모 나게 주변을 둘러서 스페인식 테라스와 건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이층에서 밥을 먹으니 내려다보고 있기에는 제법 좋다. 밥 먹고 내려와서 관광 삐끼에게 잡혀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오늘 시내투어를 하자고 해서 오늘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해보기로 했다. 사실 5시간이라는 시간은 좀 길어서 좀..

여행) 어머, 나 좀 봐봐.

2012.06.Lumix GF2@ Arequipa, peru 어머, 나 좀 봐봐.by llama 콜카 캐년에서 만난 야마들.눈이 까맘고 복실복실 한 것이 정말 귀엽다llama가 스페인 발음으로 야마인데 영어 발음으로는 라마가 되어서 라마로 알고 있는 이녀석들. 일년에 두번 털을 손 본다고 했던 것 같다. 사진속 아이들은 주인이 모두 있는 녀석들로 주인 마다 다른 색의 털실을 귀에 꼬매어 놓는다고 한다.이 가족은 핑크,레드들로 마크를 해 놓은 상태. 옆동네 가면 초록색 털실로 해 놓는 방법으로 서로의 것을 구별한다고 한다. 이녀석 핑크로 멋을 내고 뽐내고 있는 듯이 나를 내려다 본다.눈 큰것이 부럽구나 이녀석아.+ 보정이 필요해 보이는 사진이다.

렌즈속 세상 2012.09.07

DAY 62 : 어슬렁대던날..in arequipa

DAY 62_ AREQUIPA, COLOMBIA 한게 없는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체크아웃하고 아침먹고 옷가게에서 이리저리하다가결국은 영화도 못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나홀로 야간 버스 타고 리마로 간날입니다. 짜증나는 날중에 하나죠.. 그나마 마지막에 멋드러진 하늘 보면서 밥먹으면서 그.나.마. 기분이 조금 풀린날. 이렇게 아리키파의 마지막 날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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