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지 사냥을 다니던 중에 찾아낸 차박 동네 중에 하나다.
만만할 줄 알았던 서해안 차박은 연휴에 맞춰서 온 사방에 차들이 이미 정박하고 있어서
비비고 들어갈 틈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렇게나 차박을 즐기는 인구가 많을 줄이야....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면서 지도에 저장해 두고,
바닷가에 한적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즐겼다.
이렇게 바닷가 근처에 텐트 칠 자리만 하나 있어도 캠핑을 즐기기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인데,
서해안은 아무래도 바로 코 앞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오고 안심할 수 없어서
바닷가는 아무래도 방파제 위 만큼 안전하지 않다.
그래서 낮 시간의 여유를 즐기고
주변 산책도 한번 하면서 가장 좋은 자리가 어디일지 한번 들여다 보고
돌아오는 낚시배들 육상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구경하고
한적한 가을 서해안을 즐기다가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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