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9

뚤룸한달살기/ 뚤룸의 다이빙샵은 여기! 스쿠바 뚤룸 Scuba Tulum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뚤룸한달살기 뚤룸의 다이빙샵은 여기! 스쿠바 뚤룸 Scuba Tulum 스쿠바 뚤룸은 신랑이 이전에 멕시코를 찾았을 때 다이빙을 했던 다이빙 샵이었다. 당시에 사장님이었던 독일-멕시코 부부 덕분에 다이빙을 잘 즐겼고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그때 가이드를 해준 루비도 여전히 일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가이드를 부탁했던 것이다. [바람: Americas/Mexico, 2019] - 뚤룸한달살기/ 20190712 5일의 끝과 뒷풀이, 그리고 루비엘 Rubi El 뚤룸한달살기/ 20190712 5일의 끝과 뒷풀이, 그리고 루비엘 Rubi El 뚤룸한달살기/ 20190712 DAY 11, 5일의 끝과 뒷풀이, 그리고 루비엘 일주일간의 다이빙이 끝나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일주일간 함께 ..

물속 / 스쿠버다이빙 혹은 프리다이빙

요즘 고민 중에 하나는 트림 자세가 안정적으로 잡히지 않는다는것과 여전히 8m-9m 이상은 headdown으로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매일 매일 연습하는건 아니다 보니 개선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또 다른 하나는 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는 것 하지만 이건 앞의 선제 요건들이 모두 해결되어야지만 가능한 것이라서 어떻게보면 총체적 난국인 느낌... @k-26

뚤룸한달살기/ 20190711 도스 오호스 Dos Ojos Bat cave 세노테 다이빙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0 뚤룸한달살기/ 20190711 DAY 10, Dos Ojos, Bat cave, 도스 오호스 세노테, 박쥐동굴 오늘의 두번째는 세트로 값을 지불한 도스 오호스 Dos ojos 그 중에서도 내가 지난번에 가지 못한 Bat cave로 간다. 두번째도 시작하기 전에 앞에서 루비가 우리에게 지도와 유의 사항과 루트를 설명해준다. 3일전에도 와봤던 곳이니, 루트만 한번 더 설명듣고 바로 장비 셋팅해본다. 물은 여전히 맑고 파랗다~ 깊지도 않은데 얼마나 맑으면 저런 색이 날수 있는건지~ 다이빙팀이 들어가는 입구 방향을 제외하고는 오늘도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 좀 없을때 오늘도 찰칵 스위스 여인네들와도 기념샷한번 찍어주고! 이제는 두번째 눈인 박쥐 동굴,..

뚤룸한달살기/ 20190711 엘핏 El Pit cenote 세노테 다이빙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0 뚤룸한달살기/ 20190711 DAY 10, El pit, 엘핏 오늘의 포인트는 드디어 고대하던 엘핏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고 빛 내림이 가장 많다는 곳 아침을 챙겨 먹고도 혹시를 위해서 샵 옆 편의 점 OXXO에서 달달한 커피도 산다 초코 파이 같은거 하나와 딸기 등등 과일들 갈아 놓은 것을 아침으로 먹기 먹고 다이빙 하고 싶진 않지만 생각보다 훅훅 떨어지는 당으로 다이빙하기도 힘들어지는 상태는 싫으니깐 오늘은 스위스 여자 2명이 함께 한다 둘다 오랜 여행 중이고 여행에서 만난 사이인데 여행에서 라이센스를 딴 어드밴스드 다이버라고 한다. 오래 여행하던 중에 함께 오래 여행할 사람을 만난다는거는 우리 로써는 상상할수 없는 일인거 같다. 각자의 여행을 하다..

뚤룸한달살기/ 20190710 다이빙 하루 쉬는 날 - 카워시car wash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9 뚤룸한달살기/ 20190710 DAY 9, 다이빙 하루 쉬는 날 -car wash 나에게는 하루 쉬는 날. 신랑에게는 똑같이 그냥 다이빙하는 날 생각보다 너무 넉 다운 되었던 첫날에 당황해서 좋은 곳들에서 그래도 더 다이빙하기 위해 오늘 하루는 쉬는걸로 하고 오늘 그래서 일단 쉬기로 결정을 했다. 신랑은 오늘도 2군데에 들어간다. 오늘의 첫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카워시 car wash 지역 마야 말로는 Aktun Ha 본디는 기사들이 차나 세차하던 연못이였다가 개발된 세노테라서 이름이 car wash가 되었다고 한다. 아래쪽의 표지판에 있는 그림처럼 쭉 이어지는 동굴이라고 한다. 나중에 지도도 찾아 봤는데 Gran cenote도 포함되어 있는 Sac Actun ..

뚤룸한달살기/ 20190709 앙헬리따 Angelita cenote 세노테 다이빙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8 뚤룸한달살기/ 20190709 DAY 8, Angelita cenote, 앙헬리따 세노테 오늘의 두번째 포인트 앙헬리따 Angelita 앙헬이 우리가 아는 엔젤 angle의 스페인식 발음이다. 그뒤에 리따가 붙어서 작다는걸 의미한다. 앙헬리따,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모르겠다. (늘 다들 이해 할 수 없는 세노테들의 이름이란) 앙헬리따는 서쪽으로 쭉 뻗은 고속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세노테로 아마 뚤룸 주변에 갈만한 세노테 중에서는 가장 멀리 있는 세노테일 것이다. 동쪽 바다면에 있던 까사 세노테에서 앙헬리따 세노테까지 시간 제법 걸려서 넘어 갔다. 앙헬리따 세노테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깊은 우물 같은 모양에서 30미터를 넘어서면 아래로 더 길게 이..

뚤룸한달살기/ 20190709 까사세노테 Casa cenote 세노테 다이빙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8 뚤룸한달살기/ 20190709 DAY 08, Casa cenote, 까사 세노테 까사 세노테 Casa cenote 는 뚤룸에서 가장 유명한 세노테 포인트 중에 하나다 이전에 2017년도, 혼자서 멕시코에 여행 왔을때 들렀던 세군데 스노클링 포인트에도 포함된다. (까사 세노테, 그랑 세노테, 끌라베라 이렇게 세군데를 갔었다.) 까사 세노테는 바다물을 직접 만나서 어종이 특별한 것도 유명하고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만나는 염분층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매우 넓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한적하게 스노클링 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맹그로브숲을 보는 것 또한 매력인 곳이다. 주변이 맹그로브로 둘러 쌓여 있어서 뿌리 밑에 물고기..

뚤룸한달살기/ 20190708 도스 오호스 Dos Ojos cenote 세노테 다이빙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7 뚤룸한달살기/ 20190708 DAY 07, Dos Ojos cenote, 도스 오호스 세노테 상큼한 월요일. 오늘은 드디어 우리가 멕시코에 온 목적인 다이빙을 시작하는 날이다. 우리가 다이빙을 하는 샵은 Scuba Tulum이라고 하는 거의 딱 중심부(혹은 동쪽에 조금 치우친)에 존재하는 샵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샵인데 간판이나 꾸며 놓은게 특색이 있지는 않아서 아마 지나가다가 발길을 사로 잡는 샵은 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신랑이 왔었던 4년 전에는 거의 유일한 다이빙샵 수준이였다고 한다. 내가 왔던 2년 전에 비해서도 샵이 많이 늘어 난것 같지는 않기는 하지만, 멕시코에서 세노테 다이빙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은 뚤룸이다 보니 샵도 많아지고, ..

필리핀] 인생 첫 다이빙 위해 출발합니다

필리핀 아닐라오 Philippines, Anilao 20180215-20180219 이번 구정 인생의 첫 다이빙을 위해서 인생에 첫 필리핀을 향하게 됩니다. 구정이 목금토일이라서 알뜰살뜰하게 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다들 같은 생각인지 공항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건지 비횅기 타고 내렸더니 처음보는 필리핀이 보인다 마닐라에 내려서도 3시간 이상 버스 타고 찾아가는 다이빙 포인트 거리도 거리지만 길이 좋지 않아서 빨리 달릴수 없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도착해서 드디어 오늘의 식사까지하고 방 정리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첫날은 야간 다이빙 가능한 팀만 밤바다 구경을 하러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비행기의 피로를 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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