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5

실망한 생면 파스타집 [페리지 Perigee]/ 삼성, 선릉, 선정릉

집근처에 생면 파스타 집이 있다고 해서 캐치테이블을 심심하면 뒤적이고 있었다. 캐치테이블에서 빈자리 알람은 성공 하기가 기본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한번씩 보는것이 더 쉬운듯했다. 어쨌든 예약을 성공했고, 마음에 드는 스케쥴은 아니지만 그래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신이 많이 나 있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 페리지는 동네를 잘 모른다면 왜 이런데있나 싶을 정도로 작은 골목길 안에 있다. 이동네는 주택 사이에 있는 작은 가게들이 있는 그런 동네가 아니라서 더 찾기 어려운 느낌을 가진다. 작은 오르막을 올라면 페리지 건물을 만날 수 있다. 간판도 건물 입구도 심플해서 깔끔함을 더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다. 예약자 이름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홀에는 테이블이6개가 있었고 우리가 이 시간..

추천☆ 하고 싶은 생면 파스타 맛집 [우오보 파스타 바 UOVO PASTA BAR] /성수

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생면 파스타가 유행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였다. 물론 가격도 더 올라가고 고급화 전략을 가지는 곳들도 많기는 하지만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하고 예약하기 힘든 곳들이 제법 있는데 이 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였다. 올해 생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에 문을 닫는 파스타 집이 너무 많았다. 작년에 실패했던 파스타 집은 올해 리뉴얼에 들어가 있었다. 결국은 생일 당일은 미쉐린에 갔고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전반적인 것은 다소 불만족 스러웠다. 그런데 생일 다음 날은 화요일에 예약 대기를 걸어두었던 몇 곳중에서 이곳 우오보가 자리가 났고 그래서 냉큼 예약을 했다. 혼자 가야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지만 도무지 포기할 수 없어서 혼자서 즐겨보기로 했다. ..

추천☆파스타가 정말 정말 정말 맛있는 [이태리재] /북촌

https://walkgirl.tistory.com/751 [숙소] 버틀러리 서촌 한옥 스테이 BUTLERLEE - 진서재 숙박 후기 이런 저런 기회로 버틀러리의 숙박권이 생겼다. 이 핑계로 친구들과 서울에서 하루밤 함께 노는 걸로 정해졌다. 그중에서 도 선택한 곳은 진서재였다. 버틀러리는 한옥들을 리모델링해서 스테 walkgirl.tistory.com 친구들과의 하루밤을 보내고 나서 미리 예약해서 점심을 먹은 곳은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곳이지만 집에서 멀고 예약해서 가야하고 신랑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지 못하는 곳인데 오늘은 가깝고 같이 먹을 사람들이 있고 예약도 미리 해서 방문할 수 있었다. 전날 폭우 이후에 미치도록 맑고 밝은 날씨에 나는 걸어서 서촌에서 북촌으로 이동했다. 점심 오픈보다 조금 ..

기대만빵 이탈리안 식당, 오스테리아 오르조 Osteria ORZO/ 한남동

오스테리아 오르조 Osteria ORZO 서울, 한남동 이전에도 궁금했던 [오스테리아 오르조] 얼만전에 방송 나올걸 보고 나니 더 먹고 싶어져서 가정의 달 기념으로 찾아왔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 먹는다더니 직접 가보니 본관은 한개의 층에서 생각보다도 자그마한 식당이였다. 적당한 사이즈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한것보다도 훨씬 좁은 곳 가게 였다. 첫번째로 전화 예약 실패했을때도 바로 문자가 왔었는데, [애프터 8]라는 더 늦게 까지하는 별관은 길 건너편이라고 간판에 같이 적혀있다. 대표 메뉴인 라구 파스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메뉴가 다 있는 더 늦게 까지 해서 술집에 조금더 가까운 컨셉이라고 한다. 이곳도 분위기가 궁금하긴해서 가볼까도 했지만, 일단은 본관에서 제대로 식사 부터 해보고 싶었다. 보이는..

Jun the Pasta @Deli project /가로수길

Jun the Pasta준 더 파스타@Deli Project델리 프로젝트 지난번 디저트 팝업스토어 운영시 찾아와서Pasta프로젝트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가드디어 시간을 맞추어서 맛을 보러 델리 프로젝트에 갔다+_+!지난번 디저트 프로젝트 내용은 여기에.. http://walkgirl.tistory.com/359 여전히 작고 아담한 실내에 들어와서 메뉴판 부터 본다.배가 너무너무 고프다ㅠ다른 메뉴도 몇개 존재하지만 파스타 프로젝트 중이므로 파스타를 본다.이런 저런 실험적인 파스타라고 이름과 날짜에서 냄새를 풍기고 있다.이래저래 궁금한 녀석들도 많이 있었고, 신기한 것도 많았다.특히나 전날 시작한 프랜치 어니언 뇨끼의 사진을 보고 온 터라 궁금한 중이였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Cape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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