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7

명장의 베이커리 [칠암사계]/기장, 부산

기장에 일이 있어서 갈때 검색해서 처음으로 찾았던 핫플레이스가 이곳 [칠암사계]카페였다. 명장이 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라서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 칠암이라는 지명 이름도 특이해서 기억하기도 쉬운 가게 이름이였다. 들어선 카페에는 입구에서부터 대기표와 웨이팅을 할 수 있는 테이블링이 있고, 사람들 만큼이나 빵과 디저트가 가득히 채워져 있는 곳이였다. 제과 명장 집 답게 특색이 있는 것들과 예쁜 것들이 가득했다. 빵들도 많은 양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어서 당장 구매하지 못하더라도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웨이팅은 소금빵이 한정판이라서 유일하게 대기를 필요로하고 나머지는 담아서 줄을 서서 구매를 하면되었다. 대기표를 끊어서 소금빵과 함께 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를 찾는 것도 일이였다...

다양한 것이 있는 건대 뒷골목의 카페 [수완 카페앤베이커리]/건대

양다리를 먹으러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시간을 먼저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같은 건물에 잇는 베이커리집을 찾았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가기도 했고 커피를 먹으러 왔는데 빵이 너무 많아서 빵을 먹어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었던 베이커리였다. 나름 맛있었어 보이는 것이 많았는데 고기를 먹을 예정이니까 심각하게 참아야만했다. 적당히 느끼고 적당히 고소한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버터크림 라떼 나쁘지 않았다.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는 땅콩버터가 생각났었는데 의외로 그냥 버터 크림이였다는 사실. 그래도 이 근처에 있으실 일이라면 들러서 먹을 빵 종류도 넉넉하고 공간도 넓은 편이라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특이한 메뉴들이 많은 편이라서 도전해볼만한 곳인것 같다. 수완카페앤베이커리==============..

가로수길 메인에 위치한 [밤부베이커리]

사실상 외부 디자인을 보고 들어간 곳이다. 거기다가 베이커리도 하길래 빵을 맛보고 싶어서 들어갔다. 가로수길 메인 길에 이렇게 외부 자리와 테라스가 있는 곳은 처음이라서 눈이 간 것도 있다. 옛날가로수길 메인 길에 카페와 식당으로 가득했던 때에도 건물들이 크지 않아서인지 입구가 다들 넓지 못해서 길 쪽으로 이렇게 넉넉한 공간이 있던 가게는 없었다. 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더라도 길쪽으로난 가게 안쪽의 테이블 한개 정도였달까. 그래서 그때의 오밀조밀한 가로수길의 감성이랑은 정말 많은 것이 바뀐것을 느끼게 해주는 가게다. 물론 이제는 더 이상 메인 거리에 식당과 카페가 없는 요즘 일층에 이런 카페가 다시 생긴것이 또다른 변화이기도 하다. 빵은 종류가 매우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골라 먹을 수 있게 골고루 준비..

성수동 빵 맛집 [바이레인 by rain] /성수

바이레인의 존재를 모를때도 지나가는 길에 저집은 이름이 예쁘다며 눈여겨 봤던 집이였다. 그때 당시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빵집을 검색하다 보니 바이레인이 꽤나 맛있는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보기로했다. 대파페스츄리가 유명한 신기한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빵 종류도 많고 내 취향의 빵들도 많았다. 오히려 대파나 페스츄리는 취향에서 좀 멀었다. 전체 빵을 쭉 둘러보고 나서 고민을 하고 나서 무인 주문대가 2대가 있어서 그곳에서 주문을 진행했다. 다른 먹고 싶은거나 궁금한게 제법 많았지만 그래도 이집의 시그니처 대파 페스츄리와 크럼블 중에서 밤을 골라 담았다. 빵맛집 답게 커피는 다소 평범했다. 모양부터 시선 강탈인 대파 페스츄리는 신기하게 소스조차 로제 소스였다..

영일대 뷰가 있는 [헤이안 베이커리, Heeyan]/ 포항, 경북

포항의 스케이스워크를 구경가기 위해서 갔다가 주차를 겸해서 들리게 된 헤이안 베이커리 루프탑이 있어 보이고 환호 공원 바로 입구라서 들린거였는데 들어가보니 빵 진열대가 가득하고 찬란해서바로 기분이 좋아져 버린 곳이였다. 요즘 식으로 유리커버로 버튼 식으로 문을 열어서 빵을 가져 갈 수 있는 진열대로 해놓아서 더욱더 믿음직스럽고 마음에 드는 깔끔한 곳이였다. 빵과 케이크가 종류도 다양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수량이 워낙 많고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더 눈이 많이가고 신나는 빵집이였다. 역시 감동적인 진열대 만큼이나 빵 맛은 퀄리티가 있는 편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맛있을 법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도 기대 이하의 맛을 내는 빵들이 있는데 오늘 고른 두개의 빵은 다 합격이였다. 소금..

이름부터 빵에 진심인 베이커리 [베이커베이커]/강남구청, 선정릉, 삼성동

지나가는 길에 한번은 본 적이 있었지만 까페 이려니 하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자리였다. 동네에 새롭게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하고 검색해본던 중에 베이커리 카페라는 사실을 알고서 빵 탐방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게 되었다. 야외에는 특이한 좌석들이 있다. 이렇게 대피소 같은 구역이 있는가 하면 점심시간 편안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하지만 다시 봐도 대피소 같은 구역은 홍보용인지 실 사용용인지 잘 와 닿지가 않는다. 사람들이 안에 앉아서 먹고 마시는 모습도 봤고 에어컨도 있고 창문과 유리문도 잇는 걸로 봐서는 사용하기 위함이 맞는데 어쩐지 어색해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다. 사용 안할때도 유리문과 창문으로 내부에 장식해둔 빵과 홍보물들이잘 보여이니 두 가지 용도로 다 사용하는건..

제주빵집투어> 다니쉬 Danish / 함덕

다니쉬 Danish 는 함덕 근처에 있는 2층 주택을 개조한 카페겸 베이커리다. 카페 자체에 대한 평 보다는 빵이 맛있다는 평이 눈에 들어 온 이후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버린 케이스 였다. 그래서 아침에 빵을 구매하고도 (https://walkgirl.tistory.com/848) 제주빵집투어> 본 조르노 Buon Giorno / 노형 제주도에서 까페를 검색해서는 종종 갔었지만 빵집 투어(?)를 해본 적은 없었다. 빵을 무지 좋아하지만 한 번 많이 먹고 나면 꼭 후회하게 되고 그렇다고 하루 지난 빵은 맛이 없어서 많이 살수 walkgirl.tistory.com 커피와 함께빵을 즐기기 위해서 오게 되었다. 오픈 시간 보다 30분을 일찍 도착해서 잠시 비르르 피해 차안에서 기다리면서 오픈 시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