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방문기 - 비박여행기 20200502-20200504 거의 1시간에 한번 오는 버스 덕분에 도동항에 일찌감치 도착한 우리는 도동항 터미널안 3층에 있는 락커에 짐을 보관해두고 돌아다니고 했다. - 터미널 매표소가 있는 층 위에 올라가면 코인 락커들이 있는 방이 있어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칸은 아주 많지 않은데다가 큰 칸은 적어서 일찍이 가지 않으면 짐 넣어두기 어려운곳입니다. 입항할때부터 보였던 건너편의 산책로에 다녀올 생각으로 움직였다. 가게 앞에서 오징어 말리는 중인데, 한입 먹고 싶어지는 느낌. 반건조 오징어가 맛있긴 맛있지... 울릉도 오징어도 유명한데 생각보다 마를 기념품으로 많이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 항에는 마즙을 슬러시 마냥 팔고 있어서 하나 사 마셨는데, 시원달콤했다. 울릉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