뚤룸맛집 11

뚤룸한달살기/ 20190727 현지인 추천 받은 맛집 El CAMELLO Jr. & 맥주 한잔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56 뚤룸한달살기/ 20190727 DAY 26, 현지인 추천 받은 맛집 El CAMELLO Jr. & 맥주 한잔 오늘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루비와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595 뚤룸한달살기/ 20190712 5일의 끝과 뒷풀이, 그리고 루비엘 Rubi El 뚤룸한달살기/ 20190712 DAY 11, 5일의 끝과 뒷풀이, 그리고 루비엘 일주일간의 다이빙이 끝나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일주일간 함께 해준 Rubi와 셋이서 맥주 한잔 마시기로 했다. 대장정을 마치는 우 walkgirl.tistory.com 오늘은 루비가 세비체 맛집으로 알려준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 집 바로 코앞인데 시내에서 반대 방향이고 생..

뚤룸한달살기/ 20190720 멕시코 유카탄 전통음식집 Rincon Poblano & 집앞 작은 버거가게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9 뚤룸한달살기/ 20190720 DAY 19, 멕시코 유카탄 전통음식집 Rincon Poblano & 집앞 작은 버거가게 집에 가는 길에 밥을 먹겠다며 들린 레스토랑은 Ricon Poblano 지나가는 길에 있는 허름한 식당인데 시원해 보이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멕시칸 전통 음식을 해주는 곳 중에 하나로 루비가 추천해준 식당이라서 들러보았다. 오픈키친은 아니고 오픈식당 형태라서 낮에는 아무래도 밥 먹기 힘든 곳이다. 저녁 늦은 시간에나 가끔 외부인이 보이고 대부분은 현지인들이 밥을 먹는 곳 같다. 그래도 메뉴판은 알아볼 수 있게 잘 되어 있다. 인테리어도 전통음식점(?)의 느낌이 난다. 저 수많은 접시와 종교 장식들이 멕시코 특유의 느낌이 난달까..

뚤룸한달살기/ 20190720 즐거웠던 맥주 드래프트 집 El GRIFO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9 뚤룸한달살기/ 20190720 DAY 19 즐거웠던 맥주 드래프트 집 El GRIFO 밖에서 보아도 수제 맥주가 그냥 많아 보이는 신기한 술집이 있어서 내가 항상 탐을 내고 있었다. 오늘은 운동도 하고 덥기도 했고 해서 맥주를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고 다소 비싸더라도 이집에서 새로운 아이들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 내가 고집을 부려서 들렀다. 저렇게 많이 진열도니 맥주와 바 테이블들을 보고 있노라면 들어가서 안 먹을수 없는 노릇이다. 가게 이름은 El Grifo = The tap = 수돗물? 스페인 사전으로 검색해서 변역해보니 순수하게 물이나 맥주를 따르는 장비를 grifo 라고 하는것이였다. 즉, 술 따라주는 장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다. 형용사의 ..

뚤룸한달살기/ 20190719 식사 하기 좋은 뚤룸맛집 엘 카피탄, el capitan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8 뚤룸한달살기/ 20190719 DAY 18, 식사 하기 좋은 뚤룸맛집 엘 카피탄, el capitan 일주일만인 오늘도 루비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리를 만나는게 재밌기도 하고, 새롭기도 해서 자꾸 같이 놀자는 루비 우리도 역시 우리만 있는게 아닌 시간이라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 좋다. 해산물 취급하는 엘 카피탄 el capitan 이라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가 루비보다 먼저 도착해서 메뉴 구경을 하고 맥주를 먼저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 더위를 식혀줄 레몬 에이드도 한잔 추가! 여느 가게들 처럼 가게 안 뿐만 아니라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 앉아서 뚤룸 저녁을 즐기기로 했다. 메뉴판은 친절하게도 영어와 스페인어가 같이 적혀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맥..

뚤룸한달살기/ 20170717 뚤룸 가성비 최고의 타코집, Antojito La Chiapaneca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6 뚤룸한달살기/ 20190717 DAY 16, 뚤룸 가성비 최고의 타코집, Antojito La Chiapaneca 다이빙을 맞치고 온 신랑과 오늘은 나가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평상시에 바베큐가 늘 빙글 빙글 돌아가고 있는 타코 집에 도전한다. 이집도 무지하게 더워 보이긴 하지만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늘 궁금했기 때문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메뉴판은 많아 보여도 정말 심플하다. 먹을것의 종류와 고기종류 그리고 치즈 추가. 이렇게 세가지만 정하면 된다. 오늘도 우리의 소울메이트 맥주와 함께! 주문을 하고 나면 앞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 고기들을 자르고 썰어서 내어준다. 이게 뭐냐 싶을 정도로 심플한 이 타코 종류들을 셀프바에 가서 야채와 소스를 얹어 주고..

뚤룸한달살기/ 20190717 샌드위치 맛집 파퀴노, Paquino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6 뚤룸한달살기/ 20190717 DAY 16, 샌드위치 맛집 파퀴노, Paquino 오늘은 조금 더 멀리까지 가서 식사를 해결해보기로 한다. 검색했을때 몇번 봤던 다이빙샵 근처에 있는 샌드위치 집으로 들어가봤다. 라고 써있는데 어쩐지 읽기도 힘든 가게 이름은 찾아보니 그냥 스페인어로 라는 뜻이라고 한다. 파니니, 샌드위치 검색하면 나오는 식당 중에 하나였어서 도전해보기로 한다. 워낙 작고 특별한게 하나 없어 보이는 식당이였어서 별다른 기대하지 않고 들어 갔었는데 메뉴판에 뭔가 무궁무진하게 많다. 기본에서 샌드위치에서 변주를 많이 만들어낸건지 생각보다 골라야할 종류가 많아서 당황하고 말았다. 이렇게 고를게 많으면 선택 장애가 오는데 말이다. 보기보다 작은 가게 인..

뚤룸한달살기/ 20190716 사람들이 많은 핫한 맛집, 브리또아모르 burrito amor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5 뚤룸한달살기/ 20190716 Burrito Amor DAY 15, 사람들이 많은 핫한 맛집, 브리또아모르 burrito amor 발견한 식당중에서 집에서 약 4번째로 가까운 식당이였다. 길가에 있고 높은 천고를 가지고 있어서 차를 타던 걷던 놓칠수없는 식당 중에 하나. 메인 시가지에서는 외곽쪽임에도 불구하고 (아도버스 터미널보다더 많이 서쪽) 낮에 지나갈 때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한 것을 볼수 있다. 오늘도 스윽 보는데 안쪽에 그런데로 테이블들이 좀 남아 있는게 보여서 얼른 들어와 앉았다. 내가 들어온 이후에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운 멕시코라서 그런건가 좀 색다르다 싶으면 다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들이 되어 있다. 이곳도 사진으로..

뚤룸한달살기/ 20190715 건강하기 기분 좋은 식당 팜 투 테이블, Farm to table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4 뚤룸한달살기/ 20190715 DAY 14, 건강하기 기분 좋은 식당 팜 투 테이블, Farm to table 오늘부터는 신랑이 혼자 다이빙 교육을 받으러 간다. 한국에서 받으려고 해도 해외 가서 받아야해서 체류비가 어마어마한 교육이라서 멕시코 오는 겸해서 교육 받기로 한다. (세노테가 많아서 케이브 다이빙 하기 정말 좋은 유카탄 지역이다) 그래서 교육 받는 5일간은 혼자서 놀아야한다. 혼자서는 그간의 사진과 일기를 정리하며 한가롭게 보내기로 한다. 산책 다니면서 새로운 곳에 가는 것도 하고 싶은 것중에 하나지만 여름의 멕시코는 너무나도 덥고 땀이 주륵주륵 나고 해는 너무 뜨겁다. 기권. 일단 따뜻하게 아침잠을 늘어지게 자고 나서 그래도 밖으로 나와 본다. 그..

뚤룸한달살기/ 20190713 힙한 수제맥주집 에르마나 리퍼블리카 Hermana Republica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42 뚤룸한달살기/ 20190713 DAY 12, 힙한 수제맥주집 에르마나 리퍼블리카 Hermana Republica Hermana Reublica 유타칸 주의 수도인 메리다에서 시작한 식당으로 수제 맥주집이다. 이름도 독립국이라고 생각하는 유타칸의 이름인 '에르마나 리퍼블리카'라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타칸은 스스로를 독립국이라고 생각하는 멕시코의 카탈루냐와 다소 비슷한 느낌이다.) 유타칸에서 유래한 식당이다 보니 유타칸(메리다 중심)만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 내는 집이라고 한다. 가게 안에도 이름과 어울리게 실제로 리퍼블리카 국기를 매달아 놓았다. 실내외는 모두 분위기가 요즘 말 그대로 '힙'하다. 이 동네에서 만난건 대체로 다 심플한 분위기 내지는 빈티지..

뚤룸한달살기/ 20190710, 엘 밀라그리토 El Milagrito에서 저녁식사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9 뚤룸한달살기/ 20190710 DAY 9 , El Milagrito 엘 밀라그리또 식당 오늘 저녁은 번화가 나들이를 나가보기로 했다. 핫하디 핫한 번화가에서 많이 먼 곳에서 지내지만 오늘은 한번 들러서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집에서 부터 쭉 이것 저것 보면서 지나가던 길에 마음에 들면 먹기로 했으나 결국은 번화가 까지 나와서 먹게 된다. 어디든 끌리는데 신기한데서 먹어 보고 싶은 나와 비싼건 별로인 신랑사이에서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고, 사람들이 많지 않고, 그리 비싸지 않은 집을 선택했다. 이름은 El Milagrito 메인 구역에서는 모든 식당이 해피아워를 하고 있어서 (조금 벗어나도 해피아워는 대체로 하고 있는데 술집이 많지 않아서인지 눈에 잘 띄지..

뚤룸한달살기/ 20190702 해산물음식점 바라쿠다 La Barracuda

[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31 뚤룸한달살기/ 20190702 DAY 1, La Barracuda 해산물음식점 바라쿠다 뚤룸에는 해산물 전문 음식점이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오로지 해산물만 있고 모든 음식이 해산물이 되는 스타일은 아니고, 타코나 브리또에 해산물 메뉴가 있고, 돼지와 소도 있으면서 메뉴에 생선이나 문어가 포함되어 있는 정도이다. 집에서 큰길로 나와서 오늘의 식사를 떼우기 위해서 가까운데서 괜찮아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큰길에 있고 오픈 식당은 사람도 있고 괜찮아 보였고 그대로 앉아서 밥 먹기로 했다. La Baracuda는 생선의 이름이다. 바라쿠다라고 바다에 있는 귀한 생선중에 하나이다. Taco calamari와 Britto Pescado를 시켰다. 주문하면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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