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커피랑 알코올 53

제주도의 찾아가는 양조장 술익는집의 [제주 고소리술]

분류: 소주 알코올: 40% 용기재질: 도자기 유통기한: 없음 제주도에는 [찾아가는양조장] 이 2개 존재한다. 하나는 이고 하나는 이다. 이 고소리술은 그 중에서도 에서 구매한 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44 [찾아가는양조장] 술 익는 집 /제주 술 익는 집 제주도에는 이 2군데 존재한다. 그 중에 하나인 [샘주]은 이전 제주도를 찾았을때 방문했었다. 오늘은 동쪽에 위치한 [술 익는 집]에 가기로 했다. 가게 입구는 길에서 바로 들어가게 walkgirl.tistory.com 이미 술샘에서 고소리술과 오메기술을 경헝해 보았던 터라 취향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술익는집은 고를 술 종류가 2자지 뿐이라서 그냥 두 가지를 다 골라서 왔다. 오메기술은 술샘의 경우는..

[Drink/막걸리] 옹기에 들어있어 선물하기 좋은 느린마을 막걸리 [옹기막걸리]

양조장: 느린마을, 배상면주가 분류: 살균탁주, 막걸리 알코올: 7% 용량: 1980ml 구매처: 산사원 가격: 31500원(양조장 가격) https://walkgirl.tistory.com/860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walkgirl.tistory.com 산사원에 방문했을때 구매했던 옹기 막걸리를 생일에 개봉했다. 2리터짜리 옹기 항아리에 담겨 있는 막걸리라는 것 만으로도 이벤트성이 강한 막걸리다. 그래서 선물 용으로도 너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부부는 우리의 생일 기념..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제주맥주 양조장 방문기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10527-30 제주맥주 양조장 방문기 오늘은 알아낸 순간 부터 너무나도 가 보고 싶었던 제주맥주 양조장에 간다. 와우!!!! 제주 맥주가 출시 되었을 때부터 입에 제법 잘 맞아서 매우 잘 마시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펠롱이 출시된 이후에는 정말 잘 맞아서 요즘은 맥주하면 편의점에서는 거의 제주 맥주 펠롱만 마시는 중이다. 전에 몇번 시도를 했으나 예약이 안되거나 타이밍이 안 맞거나해서 방문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예약이 되어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양조장이라서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아닌 한적한 땅위에 지어져야 마땅하지만 그렇다보니 차로만 방문이 가능해서 시음이 예정이라면 운전할 사람이 추가로 필요한 그런 곳에 있다. 오늘도 신랑..

제법 맛있는 100년 막걸리 [금풍양조, 금학탁주]/강화,인천

금풍양조 탁주 알코올: 6.9% 가격: 7500원(양조장가격) 기본적으로 금풍탁주와 같은 계열의 맛이 나지만 옅은 느낌이다. 가벼운 막걸리로 마시기에는 좋으나 막걸리 마시다가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은 느낌의 막걸리다. 서울막걸리처럼 술술 넘어가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항아리에서 퍼올린 무언가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금풍탁주의 가격 때문에 도전해 보기 힘들다면 금풍양조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강화도의 가게들에는 제법 들어 가 있는 모양이니 강화도 지역 술을 마시는 셈 치고 강화도 여행갔을때나 마트에서 금풍양조를 보게 된다면 한 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학탁주 black 종류: 탁주 알코올: 9.6% 가격: 28000원(양조장가격) 금학탁주 Green 종류: 탁주 알코올: 9.6..

집앞에서 찾은 안식처 [알렉산더, Alexander] /선릉역, 역삼, 강남, 삼성

카페에 가고 싶어서 카페로 집 근처를 검색을 해 보았다. 네이버에 '새로 생긴' 으로 등재된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 내가 꽂힌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콘파나'가 있어서 갈 곳으로 선정을 하였다. 이전에 세탁소가 있던 자리에는 큰 간판도 없는 통유리 카페가 지키고 있었다. 통유리이데 내부도 원목과 화이트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하고도 편안한 분위기였다. 깔끔하게 전체가 화이트로 되어 있는데 밝은 원목의 가구들만 선택해서 전체가 화사하고도 깔끔한 느낌을 주어서 맛을 떠나서도 인테리어와 분위기 만으로도 찾아 오고 싶은 분위기였다. 처음 방문한날은 평일 낮 11시였는데 이미 안의 분위기는 활기찬 분위기였다. 아직 오전시간대니깐 에스프레소를 꼭 먹겠다는 일념이였는데 운동도 하고 방문한 것이라서 에스프레소 ..

컨셉이 마음에 드는 [다이브 에스프레소 dive espresso]/압구정

오늘도 지도에서 전체를 놓고 를 검색했는데 못 보던 카페가보였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슬프게도 카페를 클릭하니 마크들로 이루어진 푸른색 이미지 상표를 가지고 있었다. 커피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림과 색감에 당황하고 말았다. 자세히 보면 사람이 잠수는 하지만 커피와 칵테일이 따로 있어서 커피로 다이빙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 푸른 색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싹 내려갔다. 그래도 새로 발견 한 곳이 궁금해서 가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역시나 입구는 당황스러웠다. 내부가 어딥고 전체 톤도 다크우드통니데 표지판과 안내판이 푸른색이라니! 다시 보니 문의 입장 방향에는 바닥에 다이빙 표시와 함께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부분의 문을 열면 문 전체가 회전문이라서 반대편도 ..

[Drink/막걸리] 맛이 매우 좋은, 2023 순천만 국가정원 공식주 [현학]

양조: 순천주조 분류: 전통주, 탁주 알코올: 7%, 12% 가격: 3000원, 8000원 구매처: 순천만 국가정원 '현학(玄鶴)'은 3종 모두 인공 감미료 첨가 없이 순천만흑두루미쌀과 백향과, 고들빼기, 참다래 등 순천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해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현학 9%'는 고들빼기청, 참다래청 등을 첨가한 알코올 함량 9% 행사용 한정 생산 막걸리로 박람회 각종 행사에 건배주와 답례품 등으로 사용한다. '현학 7%'는 백향과청을 첨가해 상큼한 향과 가볍고 달콤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여성층과 MZ세대 취향을 저격한다. '현학 12%'는 알코올 함량 12% 기본형 막걸리로 전통 방식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 저온발효를 거쳐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한다. 시는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흑두루미의 ..

[Drink/막걸리] 낙안읍성/화목양조

양조: 낙안화목양조 분류: 전통주, 탁주 알코올: 12% 국산찹쌀 43% 구매처:(주)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가격: 12,000원 진득한 맛을 자랑하긴 했지만 시큼함이 가득한 맛이 있어서 우리 취향을 너무 벗어 나버렸다. 코멘트를 달기에도 너무 저 세상 시큼함... 우리 부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뜯은 막걸리였는데 사진 속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현학, 구, 낙안읍성 순서로 마셨는데 전원 다 당황스럽고,, 결국 다 마시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진득함과 시큼함이 공존해서 취향이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찾아가는양조장] 대대로 진도영농조합/ 전남, 진도

http://e-hongju.co.kr/ 진도홍주 – 대대로영농조합 • 상표등록 : 특허청 제40-0698604호 • 지리적표시제 제26호 등록(2007.01.2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제 2호 등록(2007.04.04-특허청) • 우수디자인(GD) 선정(2007.06.07-산업자원부, e-hongju.co.kr https://naver.me/5QGoWMBE 대대로영농법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추석 맞이 등대 투어를 진행하는 중에 땅끝 가까이에 있는 양조장들은 다시 드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운전을 하는 신랑을 꼬셔서 스템프도 찍을겸 술도 구매할겸 들릴 것을 설득 했다. 그렇게 첫번째로 찾아가게된 집은 진도에 있는 ..

바지만 넓은 공간을 가진 특이한 에스프레소 바 [구테로이테]/강남, 강남구청

벚꽃이 왜 벌써? 라고 생각하던 3월의 주말에 강남구청에 있는 구테로이테에 들렀다. 검색했을때 평이 좋은 에스프레소바였다. 에스프레소바인데도 공간이 좋다는 평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찾게되었다. 구테로이테에 도착해보니 이전에 지나가면서 저 카페는 뭐하는 카페일까 궁금해 했던 그곳이였다. 역시 눈에 띄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는 애들인 모양이다. 일차로는 제일로 궁금했던 그라니따를 먼저 주문해 보았다. 그라니따는 스페셜 원두를 더 추천해준다고 해서 추가금을 내고서 스페셜 원두로 주문해보았다. 에스프레소 바라고 하기에는 그냥 커다른 베이커리 까페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그래도 한쪽면을 따라서는 다소 넓은 바가 쭉 놓여 있고, 커피를 내리는 구역을 따라서도 바가 쭉 있어서 한편은 바의 컨셉으로 되어 있고 한편..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 적을 것이다. 포천에 느린마을 양조장인 배상면주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포천에 스템프 투어를 하기 위해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산사원이라는 곳이 있고 이곳이 검색해보니 배상면주가의 박물관이라는 사실은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게 만들었다. 도착하면 한편에 느린마을의 항아리들이 놓여 있는 정원이 있고 한편에 박물관과 시음장소들이 모여 있는 산사원 건물이 있다. 안내문에 '느린마을 막걸리의 고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씌여 있는 것이 왜인지 반가운 느낌을 주었다. 내부에 입장하면 1층에는 체험장..

[찾아가는양조장] 등록문화재 100년 양조장, 금풍양조 /강화, 인천

강화도에 캠핑을 갔는데 우연치 않게 바로 앞에 양조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가 찾아가는 양조장]에 들어가는 양조장이라고 하니 안 가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가기 전에 살짝 검색했더니 인스타에 여러가지가 적혀 있었다. 100년 양조장인데다가 등록문화재라니 궁금증이 극대치에 달하는 양조장이였다. 지금껏 양조장 가는 동안 비싼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었을 이 가장 기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양조장일 뿐만아니라 오래된 건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오래된 양조장도 새로이 손 보면서 새 건물을 짓고 옛날 양조장은 한편에 흔적으로 남겨 둔 곳들도 있었는데 이곳은 본래 모습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인데다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보존되고 있다는 뜻이였다. 문화재 답게 건물 앞에는 안내문까지..

역삼동에서 찾은 독특한 컨셉의 에스프레소바 [타우너스]/강남, 역삼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놀러가는 동네가 아니라면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곳들이 주로 많다. 많은 직장들이 나오지 않는 날이다보니 조금 더 여유롭게 오후에 오픈을 하는 곳들도 많다. 그래도 주말에도 맛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검색하던 중에 역삼역 뒤에 있는데 라는 리뷰를 보게 되어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미리 찾아 봤을때는 휴양지 컨셉이라고 되어 있어서 내 취향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깔끔함을 베이스로 휴양지 선쉐드나 의자들을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함이 더 눈에 들어왔다 특히나 이층에는 두면이 전부터 눈 높이에서 통창으로 되어 있고 햇살이 가득하면서 우드와 화이트가 기본 디자인이라서 완전 취향 저격 당했다. 필라테스 기구들과 판매 아이템들이 어쩌면 쌩뚱 맞아 보이는 구석도..

골목뒤에서 찾은 에스프레소 [옥돌커피] /강남, 삼성

에스프레소에 빠져 있는 틈만 나면 새로운 곳을 검색해본다. 그렇게 해서 찾게된 일정 사이에 멀지 않은 곳에서 먹고 싶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리사르커피 갔을 때 처럼 여성 바리스타 2명이 맞아주셨다. 에스프레소 종류가 나름 여러가지가 있어서 고민 끝에 에스프레소 하나와 단 커피 하나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콘파나, 그리고 애플 밀레 에스프레소 콘파나는 합격이였다. 진하고 꼬소한 맛이 취향저격이였다. 그리고 밀레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에스프레소 슬러쉬에 사과 퓨레가 블랜딩되는 맛도 좋았는데 위에 올라간 사과 조림도 맛이 엄청나게 풍부하고 맛있어서 자꾸만 더 먹고 싶은 느낌이였다. 설명이 모두 곁들여져 있던 메뉴판도 정갈하고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한 잔 정도는 ..

진한 에스프레소바 [짹짹커피 Jack Jack coffee]/순천, 조례동

순천에서 커피를 먹고 싶은 생각에 단순히 검색을 했는데 에스프레소 컵이 잔뜩 쌓인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300m앞에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아침 커피로 이곳 [짹짹커피]를 선택하게 되었다. 상가 건물 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많은 가게들이 1층에 존재하는 동네였는데 호수 앞 건물들만 전체 층에 가게들이 들어가 있었다. 나름 호수 조망을 내세우는 컨셉이였으리라. 이곳 짹짹 커피도 가장 윗층에 있다보니 창밖으로 뷰가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건 절반은 루프탑으로 만들어서 야외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였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야외 바닥도 자갈돌로 되어 있어서 방문 했을때 손님이 하나도없다 보니 한 어린이 손님이 바닥에 앉아서 돌과 놀고 있었다. 이곳도 내부는 바 컨셉이..

[찾아가는양조장] 비싼 막걸리가 있는, 해창주조장 /전남 해남

https://haechangjujo.modoo.at/ [해창주조장 - 홈] 프리미엄 막걸리 구매 / 유기농 찹쌀 / 무감미료 haechangjujo.modoo.at https://naver.me/FWJ6rKw2 해창주조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9 · 블로그리뷰 317 m.place.naver.com 해창 막걸리는 이미 막걸리계의 에르메스로 유명한 막걸리다. 등대투어를 겸해서 해안가를 돌고 있는 일정에서 진도양조장과 해창양조장이 가까워서 스케쥴에 넣어서 두군데를 다 드르기로 했다. 해창 막걸리는 이미 9도와 12도가 유통이 되면서 인기도 많이 얻고 있는 막걸리다. 우리 부부도 해창 막걸리를 다 먹어보고 꽤나 맛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에르메스 급인 18도 같은 경우는 소비자가격이 14만원이라서 한병..

[찾아가는양조장] 술 익는 집 /제주

술 익는 집 제주도에는 이 2군데 존재한다. 그 중에 하나인 [샘주]은 이전 제주도를 찾았을때 방문했었다. 오늘은 동쪽에 위치한 [술 익는 집]에 가기로 했다. 가게 입구는 길에서 바로 들어가게 나아 있는데 가게 안에는 주차 할 공간이 없어보여서 바로 옆 골목(?) 자리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갔다. 건물이 너무 예쁘고 귀여운 한옥채였다. 안에도 어울리는 돌과 나무의 조화로 이루어진 까페였다. 까페라서 차나 커피를 시켜서 마시고 갈 수 있는 곳이였다. 구매한 술은 마실수 없었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여유로우신 분들이라면 한잔 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것 같았다. 술 종류가 워낙 많았던 [샘주]과 달리 여기는 두가지 밖에 없었다. 40도 짜리 고소리술과 16도 짜리 오메기 맑은 술이였다. 고소리술과 ..

[찾아가는양조장] 울진술도가 /울진

울진술도가 울진을 지나가는 길에 울진 술도가 양조장을 찾았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에 등록된 양조장은 이 곳 뿐이라고 할만하다. 술도 맛 볼겸 찾아가는 양조장의 스템프 투어도 할겸 들린 곳이였는데 양조장이 문을 닫았다. 가는 길에도 인터넷을 뒤져도 이렇다할 정보가 많지 않았다. 스템프 북에도 휴일에 대한 정보는 따로 없었다. 찾아간 날은 수요일 10시경이였는데, 문앞에 이렇다할 휴일 정보가 없었다. 그저 가는 날이 장날이였던 모양이다. 그래도 기웃 거리는 부부가 뭔가 눈에 밟혔는지 옆집 식당 사장님께서 건물 뒤편 집에서 생활하시는 사장님을 불러주셔서 막걸리라도 구매할 수 있었다. (옛날 공장이 뒤편에 있고 그 옆에 집에서 생활하시는게 옛날옛적 부터 거주하시던 곳인 모양이다.) 바로 옆 창고에서 12개씩 묶..

[맥주 BEER] 러스트 RUST(farmer's reserve) - wild sour brown ale -

러스트 RUST - FARMER's RESERVE 이름 Name 러스트 RUST - FARMER's RESERVE 제조 Company Lindheim Ølkompani (노르웨이) 종류 Type 브라운 에일 wild sour brown ale 알코올 Alc 9.5% IBU No IBU 가격 Price 구매 location 이마트 성수점 경험일 Date 이마트 성수점에서 소량 수제맥주들이 보이길래 그 중에서 하나를 도전해 보았던 날이다. 제조사는 노르웨이지만 포르투갈 와인 베럴에서 숙성 시킨 맥주라고 한다. 가볍고 향은 있지만 가벼운 맥주다. 향이 플로랄하지 않고 배럴 향이라서 향 자체는 묵지한거에 비해서는 바디감이 떨어지고 IBU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먹지 않았을 것 같은 맥주이긴하다. 깔끔하기보다는 ..

[맥주 BEER] 추천★ 베럴 에이지드 올드 라스푸틴 22 / barrel-aged OLD RASPUTIN XXII

베럴 에이지드 올드 라스푸틴 22 / Barrel-aged OLD RASPUTIN XXII 이름 Name 올드 라스푸틴 OLD RASPUTIN XX!II 제조 Company 노스 코스트 North Coast 종류 Type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Russian Imperial Stout 알코올 Alc 11.3% IBU 38 가격 Price 43000 구매 location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경험일 Date 2022.12.04 올드 라스푸틴을 처음 만난 곳은 이라는 이름의 수도원 맥주들만 취급하는 한 맥주집이였다. 맥주집이라기에는 수도원이 있을 법한 동굴 분위기의 와인바였다. 이곳에서 기본 와인 병처럼 만들어진 맥주들을 제외하고는 잔(?)으로 먹을수 있는 맥주는 3개 뿐이였고 그중에 하나가 올드 라스푸틴..

[맥주 BEER] 여수 -ARK

여수 Yesou Night Ale 이름 Name 여수 Yesou Night Ale 제조 Company ARK 종류 Type 에일 Ale 알코올 Alc 5% IBU 28 가격 Price 7000 구매 location 여수해상케이블 - 동백카페 경험일 Date 2022.12.09. 아크 맥주는 이전에도 여러가지에서 본 적이 있었던 맥주라서 믿고 마셔볼 만한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직전에 들어가본 카페에 마침 여수 맥주가 판매하길래 바로 먹어보기로 했다. 귀여운 여수 맥주 잔도 있어서 잔에 따라서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를 마셨다. 일단 뷰가 주는 기분 좋음이 맥주의 맛에 더해졌을 것이다. 에일이라는 점에서는 합격이였다. 맛은 페일에일과 레드에일의 중간 맛쯤 된다. 페일 보다는 레드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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