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아보자 847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제주맥주 양조장 방문기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10527-30 제주맥주 양조장 방문기 오늘은 알아낸 순간 부터 너무나도 가 보고 싶었던 제주맥주 양조장에 간다. 와우!!!! 제주 맥주가 출시 되었을 때부터 입에 제법 잘 맞아서 매우 잘 마시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펠롱이 출시된 이후에는 정말 잘 맞아서 요즘은 맥주하면 편의점에서는 거의 제주 맥주 펠롱만 마시는 중이다. 전에 몇번 시도를 했으나 예약이 안되거나 타이밍이 안 맞거나해서 방문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예약이 되어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양조장이라서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아닌 한적한 땅위에 지어져야 마땅하지만 그렇다보니 차로만 방문이 가능해서 시음이 예정이라면 운전할 사람이 추가로 필요한 그런 곳에 있다. 오늘도 신랑..

[여기발리] 첫번째 저녁의 노을과 식사 즐기기

다이빙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시간이다. 아직 해가 넘어가지 않은 상태지만 배는 밥을 먹어야할 정도로 충분히 고프다. 그래도 다이빙에 사용했던 것들까지 씻고 정리를 다하고 나서 이제 식당을 찾아 나서보려고 한다. 아직은 동네에 대해서 잘 모르니 해변을 따라서 북쪽으로 걸어서 만난 식당 중에서 골라서 들어갔다. 뷰와 분위기를 위해서 바로 2층으로 올라 갔는데 오히려 2층에서 가장 눈에 띄고 탐이 나는 것은 디제잉을 하는 부스 옆에 있던 자쿠지 수영장이였다. 2층은 해변을 바라 보는 자리는 하나 뿐이고 바와 칵테일이 위주인 분위기라서 바다를 보고 싶으면 1층에 앉는것이 더 적절한 식당이였다.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바나 식당이 거의 99프로가 그러하듯 이곳도 리조트의 식당 겸 바로 운영되..

스페인의 맛, 츄라스와 뽀라스 카페 [글루글루, Gluu gluu]/삼성, 강남

집 근처에는 자그마한 스페인 전통 디저트를 하는 가게가 이미 유명했다. 이런 곳이 근처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자마자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글루글루 GLUU GLUU로 붉은 색 벽돌이 인상적이고 자그마한 테라스 장식과 함께 밖을 향해 있는 창은 낮으면서도 시원해 보여서 어딘지 모르게 정감가는 모양새의 가게였다. 사실 주말에 처음 방문했는데 가게가 좁기도 하지만 좌석이 가득 차있어서 바로 돌아섰어서 주중에 다시 한번 방문했던 것이다. 역시나 유명한 집 답게 역에서도 멀고 주택가 사이의 구석진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림들이 찾아 오고 있었다.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뽀라스 세트를 주문해보았다. 궁금해서 커피만 마실수는 없으니까. 커피는 콘파나로 주문했고 뽀라스는 세트를 주문해야만 초코 소스가 있다고 해서 세..

제법 맛있는 100년 막걸리 [금풍양조, 금학탁주]/강화,인천

금풍양조 탁주 알코올: 6.9% 가격: 7500원(양조장가격) 기본적으로 금풍탁주와 같은 계열의 맛이 나지만 옅은 느낌이다. 가벼운 막걸리로 마시기에는 좋으나 막걸리 마시다가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은 느낌의 막걸리다. 서울막걸리처럼 술술 넘어가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항아리에서 퍼올린 무언가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금풍탁주의 가격 때문에 도전해 보기 힘들다면 금풍양조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강화도의 가게들에는 제법 들어 가 있는 모양이니 강화도 지역 술을 마시는 셈 치고 강화도 여행갔을때나 마트에서 금풍양조를 보게 된다면 한 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학탁주 black 종류: 탁주 알코올: 9.6% 가격: 28000원(양조장가격) 금학탁주 Green 종류: 탁주 알코올: 9.6..

집앞에서 찾은 안식처 [알렉산더, Alexander] /선릉역, 역삼, 강남, 삼성

카페에 가고 싶어서 카페로 집 근처를 검색을 해 보았다. 네이버에 '새로 생긴' 으로 등재된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 내가 꽂힌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콘파나'가 있어서 갈 곳으로 선정을 하였다. 이전에 세탁소가 있던 자리에는 큰 간판도 없는 통유리 카페가 지키고 있었다. 통유리이데 내부도 원목과 화이트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하고도 편안한 분위기였다. 깔끔하게 전체가 화이트로 되어 있는데 밝은 원목의 가구들만 선택해서 전체가 화사하고도 깔끔한 느낌을 주어서 맛을 떠나서도 인테리어와 분위기 만으로도 찾아 오고 싶은 분위기였다. 처음 방문한날은 평일 낮 11시였는데 이미 안의 분위기는 활기찬 분위기였다. 아직 오전시간대니깐 에스프레소를 꼭 먹겠다는 일념이였는데 운동도 하고 방문한 것이라서 에스프레소 ..

컨셉이 마음에 드는 [다이브 에스프레소 dive espresso]/압구정

오늘도 지도에서 전체를 놓고 를 검색했는데 못 보던 카페가보였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슬프게도 카페를 클릭하니 마크들로 이루어진 푸른색 이미지 상표를 가지고 있었다. 커피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림과 색감에 당황하고 말았다. 자세히 보면 사람이 잠수는 하지만 커피와 칵테일이 따로 있어서 커피로 다이빙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 푸른 색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싹 내려갔다. 그래도 새로 발견 한 곳이 궁금해서 가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역시나 입구는 당황스러웠다. 내부가 어딥고 전체 톤도 다크우드통니데 표지판과 안내판이 푸른색이라니! 다시 보니 문의 입장 방향에는 바닥에 다이빙 표시와 함께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부분의 문을 열면 문 전체가 회전문이라서 반대편도 ..

풀부킹이라도 한적했던 [마리원 캠핑장]/강화도, 인천

신랑은 없고 차는 있는 주말이 생겼고 강화도에 스템프 투어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혼자 캠핑 가는건 어떤가 싶어서 검색을 했는데 마침 자리가 났다고해서 홀로 하루 캠핑을 가기로 했다. 강화도에 인기 좋은 캠핑장들이 많았는데 주말을 맞이해서 다들 예약이 다 마감된 상태였다. 대기 처럼 예약 신청을 넣었더니 사장님이 전화와서 자리 예약 되었다면서 안내를 해주셨다.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바다 뷰인줄 알았던 마리원은 지도를 찍어보니 호수 앞이였고 사진에서 보이던 뷰는 바다뷰가 아닌 물뷰였던 것이다. 사진에서도 속을 정도로 좋았던 뷰는 도착해서 봐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간날은 금요일 1박으로 사실상 주말이 아니였음에도 전체 자리가 다 가득 차있었다. 3시쯤 도착한 내가 늦은 편도 아니였지만 더 일찍와서..

우여곡절 키 작은 여자의 2종 소형면허 합격기

오토바이를 타 보고 싶은 로망은 어린 시절에 있었다. 어렴풋이는 약 21살정도까지 있었던 것 같다. 바이크를 멋 들어지게 타고 싶은 느낌보다는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다. 그 이후에는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하는게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결혼을 해 보았더니 젊은 시절(?)에 바이크 좀 몰았던 남자가 집에 있었다. 바이크 뒤에 한 번 태워준다고 해도 텐덤라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면허증을 따라는 것이 신랑의 이야기였다. 그러고보니 면허증을 따는 것 쯤이야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도전을 해 보기로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에 비해서는 겁이 많은 편이고 바이크는 연습할 곳이 없으니 일단은 학원에 가서 문의를 해봤다. 하지만 2종소형 접수를 하기 위해서는 160센티미터 이상은 되어야한다는 ..

퀸아망 찐 맛집인 [비퍼티셰리 B. patisserie] /가로수길, 강남

이것저것 찾아보던 과정에서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체인점도 있는 비 파티세리 B. patisserie라는 곳이였다. 리뷰가 온통 퀸아망 맛집이라로 뒤덮인 이곳에서 궁금했던 곳은 4층을 통으로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가장 궁금해서 찾게 되었다. 밖에서 볼때 안에가 다보이는 통 건물의 느낌은 없었지만 1층은 약소하게라도 야외자리도 있는 꽤나 괜찮은 곳이였다. 4층까지 있었고 카페가 한 건물이라서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4층 테라스 가고 싶더라도 걸어갈 필요가 없었다. 밝고 좋은 곳이 가고 싶기도 하고 선택을 하더라도 위에서부터 걸어 내려와 보자 싶은 생각으로 4층부터 올라 갔는데 4층의 테라스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였다. 4층 전체가 루프탑인것이 아니라 절반은 테라스 절반은 실내로 꾸며두고 좌석도 ..

한양 도성 문화제 (feat. 한양도성길) /서울

서울 둘레길을 걷다보니 이라는 성곽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1km 뿐이 안되는 거리라서 걸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어서 혼자서 도전해보기로했다. 앱을 통해서도 스템프를 찍을 수 있고 아래와 같이 종이에도 스템프를 실물로 찍을수도 있다. 앱은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고 코스와 지도가 있어서 헷갈릴때에는 길을 찾는 용도로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동대문역에 있는 센터에서 나는 시작을 했다. 지하철로 가기 용이하기도 하지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안내센터가 중구와 혜화동에 하나 씩 있어서 나는 마지막 종착지를 혜화동에 있는 로 선택했다. 막상 한 바퀴 투어를 돌아보니 시작하기 전에 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했었는데 낙산공원 정상 인증샷도 필요하기 때문에 혜화동에서 끝내고 ..

평양냉면 맛집 [서령]/강화, 인천

강화도에 일있어서 가는김에 하루밤 캠핑장 자리도 발견한 김에 강화도에서 캠핑을 했다. 캠핑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봄 알러지로 팅팅 부은 나지만(심각했다-_-)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전날 금풍양조에 들렀을때 맛집 추천에서 확인한 평양냉면집에 가보기로했다. 확인 햇을때 캠핑장에서 멀지도 않아서 바로 네비게이션 찍고 갔다. 이 추천 맞집인 이라는 곳으로 이미 줄을 서는 맛집으로 유명했다. 토요일 점심이긴하지만 11시반이니깐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달려갔다. 조금 더 일찍 캠핑을 정리하고 11시까지는 갈 생각이였는데 너무 심한 알러지 반응 때문에 캠핑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말았다. 입장해 보니 패드를 통해서 카톡 대기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이 있어서 대기 ..

[여기발리] DAY1 발리 바다에서 다이빙하기

둘째날의 일정은 다이빙이다. 둘째 날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새벽 2시에 잠이 들었고 기상 알람은 6시 였다. 우리의 밤은 4시간 뿐이였던 것이다. 둘째 날이라는 표현 보다는 첫째날의 연장선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시간이다. 신랑과 나 둘다 만장일치로 다이빙을 하게 되면 빨리 해버리자는 생각으로 첫날 무리해서 일정을 잡았다. 나에게는 3번째 해외 바다 체험이다. 픽업이 7시로 약속되어 있어서 준비에 맞춰서 6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못 잤다는 생각과 가야한다는 압박 때문인지 알람보다 일찍 깨어나고 만것이다. 수영복을 입고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7시 픽업을 기사를 만났다. 30분 정도를 차를 타고서야 샵에 도착했다. Aqua Bali 라는 샵이다. 샵은 구글에서 검색해서 있는 샵들의 평가와 등등을..

(미각의즐거움에들어갈수가없는) 맛이 없어서 슬픈날.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 항상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 오늘의 새로운 카페를 찾아 갔는데, 맙소사 맛이 없다. 1번 커피도 맛이 없고 2번 커피도 맛이 없고 3번 티라미슈는 빵이 겹겹이 들어 있고 위의 크림도 아무맛이 안나고 이게 뭐지 싶은 날이였다. 처리 해야할 것이 있어서 앉아서 계속 할일을 계속하긴 했지만 맛없는 것을 먹어서 너무나도 슬픈 날이였다.

[Drink/막걸리] 맛이 매우 좋은, 2023 순천만 국가정원 공식주 [현학]

양조: 순천주조 분류: 전통주, 탁주 알코올: 7%, 12% 가격: 3000원, 8000원 구매처: 순천만 국가정원 '현학(玄鶴)'은 3종 모두 인공 감미료 첨가 없이 순천만흑두루미쌀과 백향과, 고들빼기, 참다래 등 순천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해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현학 9%'는 고들빼기청, 참다래청 등을 첨가한 알코올 함량 9% 행사용 한정 생산 막걸리로 박람회 각종 행사에 건배주와 답례품 등으로 사용한다. '현학 7%'는 백향과청을 첨가해 상큼한 향과 가볍고 달콤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여성층과 MZ세대 취향을 저격한다. '현학 12%'는 알코올 함량 12% 기본형 막걸리로 전통 방식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 저온발효를 거쳐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한다. 시는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흑두루미의 ..

귀여운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카페 [범고래 다방] /기장, 부산

사암항 앞에 귀엽고 궁금해서 꼭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가 3군데가 나란히 있다. 범고래 다방, 화봉커피, 백화제방 세군데 다 건물이 통째로 카페인 3층 짜리 카페들이다. 항 바로 앞이라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다. 전날 계획에 없게 잠을 잔 이유로 (등대투어 3탄) 커피도 한 입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 궁금했던 3가지 중에서 범고래 다방을 선택했다. 빨간 벽돌 건물 인데다가 이름도 범고래라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문을 열자마자 일차로 보이는 것은 범고래 굿즈 들이였다. 잔과 텀블러 같은 소소한 것들로 범고래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 중이였다. 일층에는 작은 빵 진열대와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곳만 있었다. 이층과 삼층에는 다른 분위기의 테이블들로 되어 있고 4층은 루프탑..

[Drink/막걸리] 낙안읍성/화목양조

양조: 낙안화목양조 분류: 전통주, 탁주 알코올: 12% 국산찹쌀 43% 구매처:(주)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가격: 12,000원 진득한 맛을 자랑하긴 했지만 시큼함이 가득한 맛이 있어서 우리 취향을 너무 벗어 나버렸다. 코멘트를 달기에도 너무 저 세상 시큼함... 우리 부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뜯은 막걸리였는데 사진 속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현학, 구, 낙안읍성 순서로 마셨는데 전원 다 당황스럽고,, 결국 다 마시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진득함과 시큼함이 공존해서 취향이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베트남의 특별한 기념품샵 [ Tired City ]

길을 가던 길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홀려서 가게문을 열었는데 뱃지까지 있어서 나의 마음을 완전하게 훔친 가게를 소개한다. 기념품샵은 아니지만 티셔츠나 뱃지등을 보고 있느라면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샵과 다를 바가 없는 곳이다. 디자인이나 컬러풀한 것들을 좋아한다면 들러볼만 할 것 같다. 그리고 베트남의 기념품들은 특히나 저렴하거나 빈티지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새 아이템을 찾고 싶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러저런 이벤트들이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나 buy2 get1 같은 이벤트들이 계속 진행 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부부도 티셔츠를 하나 살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디자인 물품들이라서 그런지 베트남 처럼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 대신 퀄리티도 매우 좋은 편이라..

[찾아가는양조장] 대대로 진도영농조합/ 전남, 진도

http://e-hongju.co.kr/ 진도홍주 – 대대로영농조합 • 상표등록 : 특허청 제40-0698604호 • 지리적표시제 제26호 등록(2007.01.2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제 2호 등록(2007.04.04-특허청) • 우수디자인(GD) 선정(2007.06.07-산업자원부, e-hongju.co.kr https://naver.me/5QGoWMBE 대대로영농법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추석 맞이 등대 투어를 진행하는 중에 땅끝 가까이에 있는 양조장들은 다시 드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운전을 하는 신랑을 꼬셔서 스템프도 찍을겸 술도 구매할겸 들릴 것을 설득 했다. 그렇게 첫번째로 찾아가게된 집은 진도에 있는 ..

바지만 넓은 공간을 가진 특이한 에스프레소 바 [구테로이테]/강남, 강남구청

벚꽃이 왜 벌써? 라고 생각하던 3월의 주말에 강남구청에 있는 구테로이테에 들렀다. 검색했을때 평이 좋은 에스프레소바였다. 에스프레소바인데도 공간이 좋다는 평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찾게되었다. 구테로이테에 도착해보니 이전에 지나가면서 저 카페는 뭐하는 카페일까 궁금해 했던 그곳이였다. 역시 눈에 띄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는 애들인 모양이다. 일차로는 제일로 궁금했던 그라니따를 먼저 주문해 보았다. 그라니따는 스페셜 원두를 더 추천해준다고 해서 추가금을 내고서 스페셜 원두로 주문해보았다. 에스프레소 바라고 하기에는 그냥 커다른 베이커리 까페 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 그래도 한쪽면을 따라서는 다소 넓은 바가 쭉 놓여 있고, 커피를 내리는 구역을 따라서도 바가 쭉 있어서 한편은 바의 컨셉으로 되어 있고 한편..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 적을 것이다. 포천에 느린마을 양조장인 배상면주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포천에 스템프 투어를 하기 위해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산사원이라는 곳이 있고 이곳이 검색해보니 배상면주가의 박물관이라는 사실은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게 만들었다. 도착하면 한편에 느린마을의 항아리들이 놓여 있는 정원이 있고 한편에 박물관과 시음장소들이 모여 있는 산사원 건물이 있다. 안내문에 '느린마을 막걸리의 고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씌여 있는 것이 왜인지 반가운 느낌을 주었다. 내부에 입장하면 1층에는 체험장..

새로운 경험인 디저트 오마카세 [문화시민 서울] /강남, 역삼

디저트 오마카세가 있다는 리뷰를 본 이후로 마음 한 구석에 항상 있던 가게였다. 이름도 특이하게 [문화시민 서울]이라고 한다. 여러가지로 특이한 가게이다. 처음 봤던 리뷰도 (여자친구한테 테이크아웃 선물을 꼭 해야하는...)과 같은 리뷰였다. 그래서 맛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큰 곳이였다. 오마카세다 보니 어쩐지 혼자서 여기까지 오게 될일은 잘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는 후배에게는 늘 맛있는 집을 데리고 가려고하는데 양재천 카페 거리를 이야기하길래 이곳을 추천해보았고 통과가 되어서 이곳을 오후 디저트로 예약해서 먹기로 했다. 그렇게 드디어 마음에 품고 있던 [문화시민 서울]에 오게 되었다. 문화시민을 알게 된지는 제법 오래되었다. 코로나 동안 묵혀 두기 까지 해서 벌써 몇 년은 지난듯하다. 도착해서 ..

[찾아가는양조장] 등록문화재 100년 양조장, 금풍양조 /강화, 인천

강화도에 캠핑을 갔는데 우연치 않게 바로 앞에 양조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가 찾아가는 양조장]에 들어가는 양조장이라고 하니 안 가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가기 전에 살짝 검색했더니 인스타에 여러가지가 적혀 있었다. 100년 양조장인데다가 등록문화재라니 궁금증이 극대치에 달하는 양조장이였다. 지금껏 양조장 가는 동안 비싼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었을 이 가장 기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양조장일 뿐만아니라 오래된 건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오래된 양조장도 새로이 손 보면서 새 건물을 짓고 옛날 양조장은 한편에 흔적으로 남겨 둔 곳들도 있었는데 이곳은 본래 모습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인데다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보존되고 있다는 뜻이였다. 문화재 답게 건물 앞에는 안내문까지..

역삼동에서 찾은 독특한 컨셉의 에스프레소바 [타우너스]/강남, 역삼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놀러가는 동네가 아니라면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곳들이 주로 많다. 많은 직장들이 나오지 않는 날이다보니 조금 더 여유롭게 오후에 오픈을 하는 곳들도 많다. 그래도 주말에도 맛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검색하던 중에 역삼역 뒤에 있는데 라는 리뷰를 보게 되어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미리 찾아 봤을때는 휴양지 컨셉이라고 되어 있어서 내 취향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깔끔함을 베이스로 휴양지 선쉐드나 의자들을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함이 더 눈에 들어왔다 특히나 이층에는 두면이 전부터 눈 높이에서 통창으로 되어 있고 햇살이 가득하면서 우드와 화이트가 기본 디자인이라서 완전 취향 저격 당했다. 필라테스 기구들과 판매 아이템들이 어쩌면 쌩뚱 맞아 보이는 구석도..

[등대투어][스템프투어] 재미있는 등대 완주와 인증, 기념품 뱃지 18종 세트

국립해양수산원 산하의 에서 진행하는 등대 투어가 있다. 아래 처럼 귀여운 스템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미 작년 10월부터 나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었고, 1월부터 새로 시작한 4번째 시리즈인 [풍요의 등대]를 확인할 겸해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있던 찬라에 [재미있는 등대]의 기념품인 뱃지가 약 120세트만 남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2월에 그대로 제주도 비행기를 끊어서 마무리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월 13일 제주도의 4개의 등대 스템프까지 마무리하고 바로 [재미있는 등대]를 신청했다. 그사이에 남은 기념품은 80여개로 줄어든 상황이였다. 신청 일주일 후에도 승인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고 약 한달이 지난 이후에서야 승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

골목뒤에서 찾은 에스프레소 [옥돌커피] /강남, 삼성

에스프레소에 빠져 있는 틈만 나면 새로운 곳을 검색해본다. 그렇게 해서 찾게된 일정 사이에 멀지 않은 곳에서 먹고 싶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리사르커피 갔을 때 처럼 여성 바리스타 2명이 맞아주셨다. 에스프레소 종류가 나름 여러가지가 있어서 고민 끝에 에스프레소 하나와 단 커피 하나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콘파나, 그리고 애플 밀레 에스프레소 콘파나는 합격이였다. 진하고 꼬소한 맛이 취향저격이였다. 그리고 밀레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에스프레소 슬러쉬에 사과 퓨레가 블랜딩되는 맛도 좋았는데 위에 올라간 사과 조림도 맛이 엄청나게 풍부하고 맛있어서 자꾸만 더 먹고 싶은 느낌이였다. 설명이 모두 곁들여져 있던 메뉴판도 정갈하고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한 잔 정도는 ..

진한 에스프레소바 [짹짹커피 Jack Jack coffee]/순천, 조례동

순천에서 커피를 먹고 싶은 생각에 단순히 검색을 했는데 에스프레소 컵이 잔뜩 쌓인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300m앞에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아침 커피로 이곳 [짹짹커피]를 선택하게 되었다. 상가 건물 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많은 가게들이 1층에 존재하는 동네였는데 호수 앞 건물들만 전체 층에 가게들이 들어가 있었다. 나름 호수 조망을 내세우는 컨셉이였으리라. 이곳 짹짹 커피도 가장 윗층에 있다보니 창밖으로 뷰가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건 절반은 루프탑으로 만들어서 야외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였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야외 바닥도 자갈돌로 되어 있어서 방문 했을때 손님이 하나도없다 보니 한 어린이 손님이 바닥에 앉아서 돌과 놀고 있었다. 이곳도 내부는 바 컨셉이..

또 마음에 든 에스프레소바 [델 꼬또네]/강남구청

요즘은 핸드 드립이 아닌 진하게 내린 크레마가 올라오는 에스프레소에 꽂혔다. 그래서 이것 저것 검색해서 저장도 해놨던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에스프레소 바를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23년 4월까지 나의 1.5순위 에스프레소 집이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에스프레소 바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었다. 그런데 강남구청역이 멀지 않으면서도 가깝지 않은 곳이여서 이 곳을 찾고도 계속 찾아가지 못하고 있던 중에 아는 사람과 압구정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무얼 할까 하던 중에 어차피 이동하는 방향안에 있었던 곳이라서 들러보기로 했다. 가게 앞 테이블 앉아서 커피를 마시던 사람들이 있어서 정면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 버렸다. 사진들을 통해서 봤던 노란색 입구이자 ..

나도 사용해 보았다. 애플페이. apple pay.

2011년부터 현대카드를 사용해 오던 사람으로 메인 카드가 현대카드로 이제는 현대 카드만 쓰고 있다. 그래서 갑자기 훅들어온 애플페이가 너무 신났다. 현대카드에서만 시행하는 애플페이가 앱에 나타나자마자 바로등록을 해보았다. 현대카드 앱을 통해서 몇번의 클릭이면 바로 애플페이가 등록되긴 때문에 어려울 것도 없었다. 아마 모든 신상 정보를 적어 넣고 인증을 해야만 카드 등록이 될 터이지만 현대 카드는 앱에서 클릭 만으로 카드와 신상정보를 모두 등록하고 인증마저도 클릭을 통해서 바로 해결 될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몇번의 클릭으로 3장의 카드를 핸드폰과 애플워치에 애플 페이로 등록하였다. 이렇게 간단하게 등록하는 것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은 기존의 앱스토어에서 결제나 앱 다운 로드 승인을 할때처럼 옆면의 ..

신기하고 맛있고 진심이신 [ 소호, SOHO ] /강남, 논현

지난 가을, 오랜만에 만나는 동아리 후배를 만나기위해서 맛집을 서치한 결과 가기로 한 논현역 근처에 있는 맛집 소호. 강남역에서 퇴근하는 나와 신분당선을 타고 올 후배를 위해서 강남권에서 만나야하는데 강남역은 맛집이 없고 신분당선 라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고르다 보니 새로이 찾게된 가게였다. 평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고 하니 소식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후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초이스였다. 예약해서 오픈 시간인 5시에 가게에 왔고 첫번째로 도착해서 제일 바깥 자리를 선택했다. 내부는 전부 똑같은 2인 테이블이 쭉 벽을 따라서 놓여 있어서 누가 모라 해도 소개팅을 위해서 오기에는 더 없이 좋아보였다. 실제로 우리 다음으로 들어온 3팀은 다 소개팅 커플인듯했다. 재료가 신선하고 좋고 특이한 메뉴들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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