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아보자 847

[Drink/막걸리] 추천가성비 좋은 고급진 막걸리 [담은]

밤새주 이름 Name 담은 제조 Company 일동막걸리 종류 Type 생탁주 알코올 Alc 6.5% IBU 가격 Price 11000원 구매 location 이마트 경험일 Date 2023.04 새로운 술들을 보면 도전해 보는 편인데 은 처음 봤을 때부터 뽀얗고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다. 이마트에서 처음 봤을 때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나빠 보이지도 않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궁금하던 녀석을 두번째 만났을 떄 바로 선택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을 만난건 1년이 넘었다 대체로 모든 막걸리는 맑은 청주를 한잔 마시고나서 섞어서 마시는 편인데 은 처음부터 섞어서 마시는 것이 더 맛있다. 첫 인상은 이렇게나 고소하고 고급진 맛이 나는 막걸리가 전국 유통이 된다는 것이 놀라운 맛이였다. 는 오히려 모두가..

[Drink/리큐르] 양조장에서만 판매하는 [쌍화주] /배상면주가, 산사원

밤새주 이름 Name 쌍화주 제조 Company 배상면주가 종류 Type 리큐르 알코올 Alc 25% IBU 가격 Price 29500원 구매 location 산사원 경험일 Date 2023.06 https://walkgirl.tistory.com/860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walkgirl.tistory.com 는 처음 보는 순간 궁금증이 먼저 떠 올랐다. 하지만 이름에서부터 쌍화차 맛이 강하게 날것 같아서 취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대부분 이렇게 삼 종류들이 섞..

[Drink/리큐르] 양조장에서만 판매하는 [산자락] /배상면주가, 산사원

밤새주 이름 Name 산자락 제조 Company 배상면주가 종류 Type 리큐르 알코올 Alc 40% IBU 가격 Price 90000 구매 location 산사원 경험일 Date 2023.06. https://walkgirl.tistory.com/860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walkgirl.tistory.com 이 날은 좋은 술을 마실꺼라는 기분에 집에서 잔 콜렉션에서 예쁜 잔을 꺼내서 과 어울리게 먹어보았다. 제주샘주에서 받은 잔에다가 마시게 되었지만 색도 예쁜 것이 마음에..

편리함과 감성 모두 잡은 황동 광부 랜턴 [베어본즈 마이너스 랜턴]

캠퍼로써 우리 부부는 [야호캠핑]에 종종 구경을 간다. 꼭 필요한것이 있어서 갈 때도 있지만 주로는 새로운 것들을 구경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 캠핑 아이템들 중에 아쉬운 것도 없고 캠핑 간지도 오래되어서 [야호캠핑]에 들러본지가 너무 오래되었었다. 정말 오랜만에 구경을 가기로 했고 시간이 많아서 이번에는 조금 더 먼 동탄점을 들리기로 했다. 새로 나온 것들도 찾아보고 좋은 아이템이 있나 탐색하던 중에 베어본즈의 마이너스 랜턴, 일명 을 발견했다. 유튜브에서 한 번 본 이후에 인터넷을 검색해도 전부 품절이라서 구하지 못하고 있었던 광부 랜턴이 떡하니 오프라인에 자리 잡고 잇었던 것이다. 물건 자체를 찾기가 힘들어서 할인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인터넷보다 비싼 것도 아니고 가격도 똑같은데 구매하..

여행의 행복 /뚤룸, 멕시코

2017년 1월 뚤룸, 멕시코 Tulum, Mexico 혼자서 간 여행으로서 마지막이 아니였지만, 마지막 처럼 느껴지는 이 때의 여행 (마지막 나홀로 여행은 17년도 7월의 불가리아 여행이다) 그리고 이날은 인생에서 손꼽히는 즐겁고 아름답게 기억되는 날 중에 하나다. 처음보는 카리브 해의 아름다움에 정신을 놓기도하고 혼자 간 여행에서 만난 동행 덕분에 평생의 인생샷도 건졌고 이 날 이후로 모든 여행과 관련된 증명사진은 이날의 사진이 되었다. 카리브해의 햇살만큼 강렬하고 바다만큰 설레이는 그날의 기억. 결혼 이후로는 혼자 여행 갈 일 자체가 없어지고 무얼해도 함께해서 즐겁기도 하지만 이때 만큼 자유롭게 뭐든 신비로운 여행은 더 이상 만나기 어려울것 같다.

렌즈속 세상 2023.06.19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 완도항에서 제주도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자차 제주도 캠핑 여행 20210525-210530 20210525 완도항에서 제주도로 출발 장기로 제주도에 있을 계획을 세우고 나니 차를 가지고 가서 원하는 곳에서 캠핑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까지는 자차로 다니는 제주도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는 혼자도 아니니 못할 것이 또 무엇이겠냐 싶어서 가기로 한다. 제주도로 배를 태워서 갈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완도. 서울에서 땅끝 마을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탁송이 아닌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은 제주도에 길게 갈때만 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그래도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완도까지 달려가본다. 땅끝 까지 내려오면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이 반긴다. 차로 배에 승선하지는 않고 따로..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5 DAY4 도라벨라 야영장 Dorabella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서 다음 캠핑장으로 가는 날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11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Yosemite National Park, Glacier point)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 이제 밸리를 한 바퀴 돌았으니 글레이셔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https://goo.gl/maps/bGNhgRn3eiXm1PE98 요세 walkgirl.tistory.com 원래라면 팜 스프링에 숙박을 하면서 노천탕을 체험해보는게 계획이였다. 미국 국..

강화도 특산품 [쑥 사이다]

https://naver.me/xivSpKNF 진달래섬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 · 블로그리뷰 57 m.place.naver.com 강화도의 기념품샵은 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 강화도 기념품들을 사러 갔다가 예쁜 것들 많이 구경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계산을 하기 위해서 계산대에 섰는데 냉장 진열대에 있는 가 눈에 들어왔다. 쑥은 취향이 좀 아니지만 사이다로 만들었고 나는 목이 마르고 처음보는 것들은 항상 사보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서 쑥 사이다를 같이 결제 했다. 새로운 것이 궁금도 하고 집에 가서 마실까하고 구매를 했는데 결국 차안에서 캠핑장비안에 있는 병따개를 찾아서 오픈하고 집에 가는 길에 다 마시고 말았다. 쑥 향이 돌면서 사이다의 시원함이 있는 음료였다. 보통의 탄산 종류들은 톡 쏘는 시원함..

영일대 뷰가 있는 [헤이안 베이커리, Heeyan]/ 포항, 경북

포항의 스케이스워크를 구경가기 위해서 갔다가 주차를 겸해서 들리게 된 헤이안 베이커리 루프탑이 있어 보이고 환호 공원 바로 입구라서 들린거였는데 들어가보니 빵 진열대가 가득하고 찬란해서바로 기분이 좋아져 버린 곳이였다. 요즘 식으로 유리커버로 버튼 식으로 문을 열어서 빵을 가져 갈 수 있는 진열대로 해놓아서 더욱더 믿음직스럽고 마음에 드는 깔끔한 곳이였다. 빵과 케이크가 종류도 다양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수량이 워낙 많고 정갈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더 눈이 많이가고 신나는 빵집이였다. 역시 감동적인 진열대 만큼이나 빵 맛은 퀄리티가 있는 편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맛있을 법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도 기대 이하의 맛을 내는 빵들이 있는데 오늘 고른 두개의 빵은 다 합격이였다. 소금..

이름부터 빵에 진심인 베이커리 [베이커베이커]/강남구청, 선정릉, 삼성동

지나가는 길에 한번은 본 적이 있었지만 까페 이려니 하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자리였다. 동네에 새롭게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하고 검색해본던 중에 베이커리 카페라는 사실을 알고서 빵 탐방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게 되었다. 야외에는 특이한 좌석들이 있다. 이렇게 대피소 같은 구역이 있는가 하면 점심시간 편안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하지만 다시 봐도 대피소 같은 구역은 홍보용인지 실 사용용인지 잘 와 닿지가 않는다. 사람들이 안에 앉아서 먹고 마시는 모습도 봤고 에어컨도 있고 창문과 유리문도 잇는 걸로 봐서는 사용하기 위함이 맞는데 어쩐지 어색해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다. 사용 안할때도 유리문과 창문으로 내부에 장식해둔 빵과 홍보물들이잘 보여이니 두 가지 용도로 다 사용하는건..

[Drink/탁주] 양조장에서만 판매하는 [밤새주]/배상면주가, 산사원

밤새주 이름 Name 밤새주 제조 Company 배상면주가 종류 Type 살균탁주 알코올 Alc 12% IBU 가격 Price 3500원 구매 location 산사원 경험일 Date 2023.06 배상면주가의 산사원에서 이것저것 구매할때 같이 구매해온 밤새주 https://walkgirl.tistory.com/860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walkgirl.tistory.com 가볍게 혼자 마실려고 데려온 녀석이였다. 그리고 역시나 혼자 가볍게 먹기에는 좋은 녀석이였다. 맛도 괜찮..

나홀로관광제주도, 아름다운 [금오름]

제주도에 갈때마다 오름은 한번식 오를려고 노력했는데, 이때는 혼자서 제주도 구경을 하는 타이밍이라서 매일 하나씩 골라서 가려고 했다. 이날 선택한 것은 금오름이다. 이미 예쁜 것으로 유명해져 있는 금오름이라서 나도 기대가 많았다. 입구에 차를 대고 나면 금오름 안내문들을 만날수가 있다. 시작 지점 부터 정체를 알수 없는 연못과 여러가지 오름에 대한 안내판들을 만나 볼수 있다. 이렇게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서 길을 잃어 버린 일은 없다. 등산로 같은 오름 들도 있는데 이곳은 정비가 되어 있어서 별다른 고민 없이 오를 수 있다.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경사가 가팔라 지는것인가, 왜 오름은 나오지 않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헉헉 대기 시작할때쯤에..

스탬프 투어 하면서 돌아다니기 [앞산 스탬프 투어] /대구

[앞산 스탬프 투어] 라는 앱에서 진행하는 투어들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대구에서 진행하는 대구의 으로 이루어진 행사다. 작년에도 대구 앞산 투어를 통해서 뱃지를 획득하신 분들을 보고서 대구 분들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앞산 투어를 하는 것을 확인하던 때가 거제도에 있을 때라서 올라오는 길에 앞산에 들러서 스템프를 찍어보기로했다. 대구를 향하가는 길에서 확인해 보니 앞산 전망대까지 가야한다고 하고 검색으로 찾아보니 앞산 전망대는 등산으로는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가고 있던 중이라서 포기해야하나 선택을 해야했다. 하지만 앞산에는 케이블카가 존재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스탬프를 찍어야하는 앞산 전망대 바로 앞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아마도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도..

뜻 깊은 둘레길 [화성 3.1 운동 만세길] /화성, 경기

화성 3.1 운동 만세길 3.1 운동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름에 걸 맞게 31키로로 이루어진 만세길은 가기 전에 대부분이 이틀에 나눠서 걸었던 기록들 뿐이였고 전체 소요 시간을 확인하긴 어려웠다. 하루는 6~8시간 다음 날은 반날절 정도 걸으면서 마치길래 나는 하루안에는 안되는건가 고민스러우면서도 한 번에 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에 일단은 가보자는 마음으로 가보았다. https://www.mansegil.or.kr/html/ 화성 3.1운동 만세길 www.mansegil.or.kr 걷기 위해서 첫번째로 해야하는 일은 스템프를 찍을 수 잇는 여권을 받는 일이다. 여권은 3.1만세운동센터에 가서 인적사항을 적고나서 받을 수 있는 무료 여권이다. 실제로 도착한 센터는 하마터면 지나칠뻔 했을 정도로 자그마한 곳이였..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Yosemite National Park, Glacier point)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투어 - 글레이셔 포인트 이제 밸리를 한 바퀴 돌았으니 글레이셔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https://goo.gl/maps/bGNhgRn3eiXm1PE98 요세미티 밸리 · 미국 95389 캘리포니아 미국 95389 캘리포니아 www.google.com https://walkgirl.tistory.com/743 삼인방의미서부투어/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부부의배낭메고두달여행기] 삼인방의미서부투어 20190604 DAY3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기 어제 먼 길을 달려와서 뻗은 것 아닌 뻗은 상태로 잠들어 버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한 번 둘러 walkgirl.tistory.com 글레이셔 포인트는 요세미티 밸리에..

다시 한번 걷기, 리뉴얼된 [송파 둘레길] /서울

이전에 이미 송파 둘레길을 한번 돌았던 적이 있었다. 완주 기념품이 송파 캐릭터로 이루어진 뱃지인데다가 집에서 멀지 않으니 투어를 했었다. 그때는 스케쥴을 잘 못 짜서 한번 돌지는 못했었고 그래도 어렵지 않게 돌았던 기억이 난다. 대신 스탬프함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깐 찾으면서 걷느라 다소 헤매였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기념품이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시 돌아보기로 했다. 그래도 한 번 돌아 보았던 구간이니까 당차게 시작해 본다. https://www.songpa.go.kr/culture/contents.do?key=3775 송파둘레길이란 - 문화관광 송파구 문화관광 - 송파둘레길이란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songpa.go.kr 물론 전체 코스 21km를 완주하는 것도 의미가..

나홀로관광제주도 [카페 브리프 cafe brief]

궁금증에 검색해서 찾아갔던 카페 브리프 특별할거 없는 작은 마을에 유일한 카페처럼 생각보다 넓은 대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곳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 정도인 하얀 건물에 푸른 잔디밭을 가지고 있는 카페였다. 내부에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고, 한켠에서는 책과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돈을 내고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촬영 부스도 있었고 바로 종이로 출력이 되는 무료 미니 사진관도 너무 귀여웠다.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세트 메뉴들로 디저트가 나름 유명한 곳이였지만 혼자라서 세트까지는 시도하지 못하고 간소하게만 주문을 했다. 나도 브리프 디저트 박스 참 궁금했는데, 혼자다니면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테린느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웠..

등대 투어 제 4탄. (feat. 제주도)

https://walkgirl.tistory.com/830 등대 스템프 투어 제1탄 등대 스템프 투어의 시작은 등대 투어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사은품으로 있던 뱃지 세트였다. 뱃지 수집이 취미인 나에게 둘레길 완주품 뱃지들도 탐이 나는데 등대 세트도 그 중에 하나 walkgirl.tistory.com 제주도는 자체가 섬이라서 섬에서 등대 투어 스템프가 2개가 있고 제주도에서 마라도와 우도 섬으로 들어가는 등대 스템프가 또 있다. (2023년 이달의 등대 시즌 5에 3월의 등대에 비양도 등대가 추가되면서 제주도 전체에 등대는 5개가 되었다.) 그래서 등대 스탬프를 목표로 2박 3일간 제주도에 가서 재미있는 스탬프를 마무리하고 오기로 했다. 이때 당시(23년도 2월) 기념품 1000개 세트중 880개..

아쉬움이 남는 식당.

집앞에서 남도 음식 전문점이라고 해서 입장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종류의 메뉴는 정말 많았다. 무엇보다 홍어도 있고, 간장게장도 있었고 궁금한 것들은 제법 많았다. 배가 크게 고프지는 않아서 육전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먹기 위해서 주문을 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정말 너무 맛있는것도 아닌 그런 곳이였다.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많이 떨어지는 맛이였다.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정말 맛있다면 다시 와서 다른 식사를 해볼 용의가 있었는데 아쉽다. 집 근처라서 자주 올만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슬픈 저녁이였다.

진안 스템프 투어

라는 앱에서 여러가지 지자체들의 스탬프 투어 행사가 진행되는데 진안에서 국밥을 먹기 위해서 들렀던 중에 진안에도 스탬프 투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 부부도 스탬프를 진행해보았다. 생각보다 스탬프 찍을 장소가 많고 조금만 스탬프를 찍어도 선물을 신청할 수 있지만 가능한 할 수 있는데까지는 전부 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딱 20개의 스탬프를 찍고 온 우리는 5, 10, 20개의 구간마다의 선물을 다 신청했다. 그리고 추첨제였던 선물 중에서 이렇게 두 세트가 나란히 우리집에 도착했다. 둘이 다른 것도 하나 없이 똑같이 왔다. 추첨으로 홍삼 제품도 준다고 써있었는데 홍삼 얼굴팩이 왔고, 귀여운 키링, 3종 충천 라인, 그리고 예쁜 마이산 비누가 포함되었다. 마이산 비누는 생각보다 예쁘고 신기한 녀석이였다. ..

구경하고 놀기 좋은 강남역 [두껍상회]와 아이템들 /강남

이전에 두껍 상회가 있다가 없어졌다는 사실에 슬퍼하던 중에 두껍 아이템이 새로이 생긴거에 대한 홍보글을 인스타에서 발견하고 두껍 상회가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되어서 이번에는 세방울잔을 사러 반드시 가봐야겠다는 사실에 시간이 날때 냉큼 달려갔다. 두껍상회에 대한 정보는 사실 인터넷에 별로 없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장소 정보가 없고 이전에 방문한 후기들만 찾을 수 있고 구글에 들어가서야 내가 검색하기 한달전에 공사 중이라서 방문할 수 없다는 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 후기를 보고는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구할 순 없겠구나 싶었는데 활발하게 홍보하는 두껍상회의 인스타 덕분에 다시 오프라인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에 중고 사이트에서 세방울잔을 검색해도 구입하지 않았던 것이 어찌나 다행..

제주도의 찾아가는 양조장 술익는집의 [제주 고소리술]

분류: 소주 알코올: 40% 용기재질: 도자기 유통기한: 없음 제주도에는 [찾아가는양조장] 이 2개 존재한다. 하나는 이고 하나는 이다. 이 고소리술은 그 중에서도 에서 구매한 이다. https://walkgirl.tistory.com/844 [찾아가는양조장] 술 익는 집 /제주 술 익는 집 제주도에는 이 2군데 존재한다. 그 중에 하나인 [샘주]은 이전 제주도를 찾았을때 방문했었다. 오늘은 동쪽에 위치한 [술 익는 집]에 가기로 했다. 가게 입구는 길에서 바로 들어가게 walkgirl.tistory.com 이미 술샘에서 고소리술과 오메기술을 경헝해 보았던 터라 취향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술익는집은 고를 술 종류가 2자지 뿐이라서 그냥 두 가지를 다 골라서 왔다. 오메기술은 술샘의 경우는..

남한산성 옛길 둘레길 완주하기/위례, 성남, 광주, 경기

취미생활인 뱃지 수집을 위한 둘레길 걷기 자료 조사중에 발견한 서울 근방의 둘레길 하나는 이다 서울 사람이라면 남한산성이 서울을 내려다 보기 좋은 곳이고, 사진러라면 서울야경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알고 있는 곳일 것이다. 잠실 롯데 타워가 올라간 이후로는 롯데타워를 잘 찍을 수 있는 포인트로 더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곳이다. 이런 가까운 곳에 있는 남한산성에도 둘레길이 존재하고 완주로 기념품을 제법 많이 준다고 해서 둘레길 돌기 리스트에 넣어두었다. 정보를 검색해 보았을 때 차량의 힘을 다소 빌려야하긴 하지만 하루안에 완주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집에서 가기도 가깝고 하루에 완주가 가능하다면 서둘러서 마무리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naver.me/5u54OP61..

추천☆ 하고 싶은 생면 파스타 맛집 [우오보 파스타 바 UOVO PASTA BAR] /성수

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생면 파스타가 유행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였다. 물론 가격도 더 올라가고 고급화 전략을 가지는 곳들도 많기는 하지만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하고 예약하기 힘든 곳들이 제법 있는데 이 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였다. 올해 생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에 문을 닫는 파스타 집이 너무 많았다. 작년에 실패했던 파스타 집은 올해 리뉴얼에 들어가 있었다. 결국은 생일 당일은 미쉐린에 갔고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전반적인 것은 다소 불만족 스러웠다. 그런데 생일 다음 날은 화요일에 예약 대기를 걸어두었던 몇 곳중에서 이곳 우오보가 자리가 났고 그래서 냉큼 예약을 했다. 혼자 가야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지만 도무지 포기할 수 없어서 혼자서 즐겨보기로 했다. ..

나홀로관광제주도 [인생밥집]

나홀로 관광이니까 오늘도 궁금한 곳을 찾아 가본다. 인생밥집이라는 곳이였다. 이곳은 가게 인테리어에 끌렸는데 딱새우장도 있길래 가보기로 결정했던 곳이다. 가정집을 개조했는데 내부가 깔끔하고 혼밥 하기도 좋아보이고 같이 먹기도 좋아보이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큰 창이 있는 자리가 시그니처이면서 내 마음에도 가장 들었다. 식사 타이밍이 아닐때 찾아가서 이 좋은 자리에 앉아서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일하러 가기 싫지 라니... 이런 제주 정착 장려 문구는 여행객의 마음이 해롭습니다. 정갈하게 하나의 트레이에 나오는 정식은 생깃 거 만큼이나 맛도 깔끔했다. 전복장과 딱새우장이 담겨져 나왔고 소박한 반찬은 백반을 먹는 느낌으로 깔끔했다. 양이 많은 사람들은 모자란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트레이에 올..

[Drink/막걸리] 옹기에 들어있어 선물하기 좋은 느린마을 막걸리 [옹기막걸리]

양조장: 느린마을, 배상면주가 분류: 살균탁주, 막걸리 알코올: 7% 용량: 1980ml 구매처: 산사원 가격: 31500원(양조장 가격) https://walkgirl.tistory.com/860 [찾아가는양조장] 산사원,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 포천, 경기 느린마을 양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것이다.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보다 적을 것이다. 그리고 포천에 산사원이라고 하는 박물관이 있다 walkgirl.tistory.com 산사원에 방문했을때 구매했던 옹기 막걸리를 생일에 개봉했다. 2리터짜리 옹기 항아리에 담겨 있는 막걸리라는 것 만으로도 이벤트성이 강한 막걸리다. 그래서 선물 용으로도 너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부부는 우리의 생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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