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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오랫만에 따뜻한 정통파 디즈니 영화 [빅히어로 Big Hero]

Big Hero 6빅히어로 2015 티저를 보는 순간 반드시 영화를 봐야하는 상황에 빠진다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지구를 지킨다고 한다 이건 뭐하는 영화인가 싶어지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낯익게 생긴 캐릭터와 함께디즈니의 영화라는 것을 알고 나면 한번은 봐주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기까지 한다. 영화를 시작하면 난감할때도 있다.누가 봐도 미국 만화책에서 튀어나왔을 것 같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NERD 들이 나온다 . 끝날때가 되면 기.승.전.결. 권.선.징.악.이 명확한classic한 영화에 어른인 나의 마음이 약간이 몰랑 해지는 기분도 든다. 베어맥스는 제작 컨셉부터가 마음에 든다.스캐닝을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를 해주며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위해 커다랗고 하얗게 만들어졌다.치료에 만족한다고 말해주..

스시래 /경희대

스시​​來경희대앞 경희대에서 스시를 파는집 테이블이 적어서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라고 한다 이전에도 초밥 찾으라 찾은 적 있던 곳인데 내가 간 날은 문을 닫아서 사지 못했던 그곳 작고 아기자기한 스시바가 있다. 바 자리를 포함 하여 7팀이 딱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바 안에서 계속 회를 뜨고 스시를 만든다. 초밥세트 종류만 해도 다섯가지 우리는 13000원 짜리 특선초밥을 시켜 먹었다. 계란 초밥이 2500이고 광어가 4000원이니 싼 집은 아니다. 사시미 정식을 먹을까하다가 초밥만 먹고 나오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의 사시미를 보고 혹해서 10000원짜리 미니 사시미도 시키게되었다ㅋㅋㅋ 덕분에 매우 배불리 실하게 잘먹고 왔다 싼 맛은 없지만 실하게는 먹을 수 있는 초밥집 되시겠다 ​​ 오늘의..

싱싱한 가을 방어회

얼마전 방어를 못 얻는 먹는 대 사태가 발생하여방어에 한이 맺혀서 가락동 수산 시장에서 떼어 먹은 횟님 방어가 가을에 제철이라서 냉큼.처음먹어보는 방어 회인데 탱글탱글하니 맛이 좋다+_+앞으로 많이 찾게 될것 같은 ㅠㅠ 현금 주는 것도 그렇고 많이 사는것 같더니 막상 먹으니 훅훅 들어감ㅋ회 앞에서는 브레이크란 없음 ㅋ 거기에 심심하여 다른 것을 둘러보다가 전복은 너무 비싸서ㅠ게를 득해서 옴... 4만원에 3마리에 쪄주기 까지하는데...좀 비싸고 많다고 생각했었으나 막상 먹으니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는 것이..속이 실하고 알도 많은 것이 맛이 참으로 좋은 ㅠㅠ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_+ 어찌 된 것이 무지하게 어수선 하고 음식도 헷갈리고 찬도 제대로 안 주고 난리 법석이던 식당에서우리의 매운탕 거리를 바꿔..

Hawaii] Day1 마우이로 들어가기

20140719 첫날 바로 마우이로 들어가는 일정 탓에 국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고나서 마우이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transit time대기 공항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다가 피자를 먹기로.. 거기다가 맥주한잔 추가 Big wave 라는 생맥주를 시킴. holder가 맥주 이름대로 생긴 신기한 맥주 중에서 서퍼가 커다란 파도를 타는 모양으로 생긴 핸들에서 따라서 마신 Ale은 짭짭짭쪼름한 미국의 피자헛 피자와 딱! 맞았어>_

고칼로리 미국식 가정식, 샤이바나 shy bana

유달리 느끼하거나 고칼리가 땡길때가 있다 그럴때 생각나는 곳 중에 하나인 샤이바나 맥앤치즈 처럼 아무 생각 없는 칼로리 폭탄인 음식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은 있는 편이라서 가끔씩 생각나는 식당 샤이바나 / -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4동 104-4번지 전화 02-536-4281 설명 미국남부 가정식 레스토랑 샤이바나 입니다. 찐득한 치즈소스의 중독성... ㅅ

........ on ing thing

*지금 가장 그리운건 오히려 사람이 아니라 나의 시간과 카메라 인것 같다여행으로의 일탈을 했어야 했는데, 이번 휴가도 그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어렵구나 9월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신혼 여행지라고 불리우는 곳은 여행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 *카메라 가지고 주말에 혼자 멀리 다녀올까.. 어디??한국안에서는 어딜 가도 외로운거다나쁜거다.. 왜냐면 혼자이면 안되는 거라서.. *후배의 스페인 여행 모습을 보면서도 안 부러운 것을 보아서는그 어느 여행지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내 걸음에 취해 내사진에 취했던 때가 그리운 것 같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신기한 LP Bar, Blue Monday /대학로

LP Bar대학로 대학로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간 지하에 신기한 LP Bar이상하고 신기한 곳이였습니다.LP가 빼곡한곳! 알콜 한잔 놓고 신청곡도 받아준다는 곳이였는데,,아는 곡이 전혀 없으니 신청은 못하겠고..그래도 흘러나오는 곡들을 즐겁게 들었다. 어쩌다 한번은 가서 흘얼흥얼 들으며 앉아 있기 좋은 곳이 될 것 같다 :)

언제든 가면 만족스러운 Tasting room / 이태원

Tasting room이태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Tasting room이태원은 늦게 생긴 체인점에도 불구하고 디저트도 있으며이태원에 위치해서 인지 손님도 많은 곳.(서래마을, 청담, 이태원점 이렇게 세군데 있습니다) 오늘은 2층에 자리를 잡았다.여러가지로 헤매이다가 밥을 먹기 위해서 들어선 곳.2층도 나름의 아늑함이 있었다. 지하가 더 조금하고 아늑하지만,, (밥을 먹겠다는 의지) 가장 유명한 플랫브래드는 이제 더 이상 안 먹기로 하고, 새로운 메뉴에 도전한다! (그나저나 이집 디저트는 언제 먹어 보나...)Hot pan에 있는 메뉴에서 골랐습니다.(이제는 기억이 안나는 이름이긴 하지만 ㅠㅠ) 두녀석 매우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끼야-고기와 샐러드. 밥과 치즈(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유명한 리코타치즈에 홀딱 반한, Cafe Mamas / 광화문

Cafe Mamas까페 마마스, 광화문점 유명한 까페 마마스브런치 까페로 유명한데다가 언제나 기나긴 대기를 해야하기로 유명한 곳.시청점이 가장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체인점은 이제 많은 상태. 은경언니와 외출하기로 한 시점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 하던 차에이곳으로 가기로 한다. 광화문점이 대기가 짧다고도 하고..차를 끌고 이곳으로 드라이빙~날씨는 좋지만 미친듯한 폭풍 바람이 추운 날... 허파에 바람 잔뜩 앉고서 광화문점으로 고고씽.역시 대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릴 것 같은 리스트에 서서 기다려 본다.생각보다 가게 안이 매우 좁다. 그래서 대기가 더 길겠지.. 생각보다 금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넣어 준다.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로다가!청포도 쥬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불고기 파니니 (..

Exhibition)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展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展 드디어 지브리 레이아웃 전을 가다'ㅁ' 일본 갔을때도 토토로 하우스에 갔었으나 너무 오래되어서 사실 기억도 안나지만 특이하고 아름다운 이층집+ㅁ+으로 기억하고 있을뿐이다. 사진을 찍지 못하니깐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서 기억이 아물할 뿐이다. 여튼 이번에는 레이아웃만 있어서 전체양은 절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고고. 라고 하지만 역시나 정말 많았다 ㅠㅠ 연필선으로 스케치한걸 사랑하는 나에게는 레이아웃 전은 즐거움 그자체'ㅅ' 굵은 선과 진한 색깔의 실제 애니메이션 보다도 섬세하고 예쁜 연필체가 더 좋다 돌아오고 나니 엽서를 사지 않은게 점점 더 아까워 오지만,, 그래도 입체 카드 있으니까'ㅅ' 예쁘다는>__

2013년형재난좀비호러영화 [월드워 Z, World War Z ]

처음 광고할때만해도 그냥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에 대해 알고 나니... 흠.... 솔직히 말해 영화 별로 안 땡겼다. well made 라고 해도 재난 영화라니.. 브래드 피트라니.. 좀비-_- 라니.. 거기다가 어지럽고 졸립기만 한 이 주간에... 아름다운 파리영화나 보면서 쉬고 싶었는데 말이지... 일단 재난 영화는 ....... 다 때려부시고 다 망가지고 재네만 살아 남는 영화라서 싫고ㅠㅠ 무엇보다 이렇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나오는 재난 영화는 더욱 싫음-_- 거기다가 좀비 호러라서 텐션 잔뜩-_- 결론도 황당 스럽게 병에 걸려서 위장을 해서 싸우는거라니...쩝 우리가 다 없애버린 질병들을 일부러 백신처럼 만들어서 맞다니... 거기다가 생존자들은 싸우라는 교훈적인 결말이라니.. 마음에 ..

Diary] 왜 이렇게 살야하나 싶은 순간이 온다

살고 싶은데로 살려고 하지만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 순간이 온다. 그래도 단 한가지 있다면 어쩌자고 버리지 못하는 한다발도 아닌 한 가닥 욕심 때문이다. 욕심만큼 능력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 못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기에.. 나는 왜 이걸 이렇게 붙잡고 늘어져 잇는 것인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나의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하여.. 원하는 것이라서.. 미친척 시작했지만, 어느샌가 한계 앞에서 왜 굳이 이런걸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만 하니.. 생각보다는 감정만 많아지는 주간이 되고 있다. 감정에 앞서 내린 결정이 안되려고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도 다시 감정에 앞서 결정 할 지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기전에 다시 이성의 끈을 되 찾아야한다. 그래도 그만 둔다고 방법이 없잖아.. ..

유치한 만화:) [ 오즈, Oz,the Great and Powerful ]

오즈 Oz The Great and Powerful 201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나는 영화를 보러 달려 갈 수 밖에 없었다. 시간 관계상 IMAX 3D를 볼 수 밖에 없었지만, 비싸지만, 보기 정말 잘한듯!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OZ가 너무 예쁘게 나타나서 기분이 좋았다:) 캐릭터와 배경 모두 만화 같아서 조금은 당황스럽고 유치했지만,, 앨리스는 만화적 배경을 모두 표현해 내면서도 현실감이 있었던 반면 이 영화는 fairtale이라는 느낌이 팍팍드는,, 모든 캐릭터마저도 동화적이기만한,,, 오즈가 과학자가 되어서 약간은 현실적인 듯하지만서도 마법의 힘을 머리와 쇼로 이겨냈다는 매우 권선징악적인 전개이다. 그래도 곳곳의 배경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다. 과도한 3..

Diary] 어정어정어정한 생활

# 애매 모시기한 포지션에서 지내기 처음 팀부터 일년차 일이 아니라 이년차 잡이 되어버린 나의 포지션. 그렇지만 본교 출신인 우리 인터니들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약 내는 조금 덜 무서운 정도-_- 우리 인터니들 똑똑하고 타들어가서 환자 열심히 잘 보고 있는 중이다... 허잡 데구리해도 별일 없이 일주일이 지나간다. 어제부로 일요일까지 신환이 없다 꺄악>__< 이양 # 3/4 두명다 익스투베이션'ㅅ' 우왕! 앞으로는 벤틸레이터 잘 만질수 있을것 같은 기분? 응? 다시 떨어지지 않아서 신기할 따름 :) 무려 할아버지는 좋아져서 워드로 다시'ㅅ' 워드에서 파이팅 하시는 분이라는데 일단 말이 많으신것이 불안하다ㅋㅋ 미친듯이 오그라드는 영어 미팅과,, 나의 트리아드 한가운데 앉은 포지션 ;ㅁ; 이게뭐얌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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