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들 영원히애증의 갈채ㅋ 공감은 다 못해도 추억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동상이몽일지라도 이따끔은 이야기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별일 없다가도 전화한번에 밤새 떠들기도 해주는…지금 정확히 뭐하는지 몰라도 몇마디로 다 알아들을 수 있는…뜬금없는 내 소리에도 바로 답을 내려주기도 하는…그래서 다 친구라고 하는거지뭐ㅎ 내가 힘들때 찾으면 없더라도 내가 필요할때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 괜찮은 요즘ㅎ명쾌하게 한마디 해줘서 좋은 사람들.!!! 문득 지도교수님이 생각나는데, 만나면 오방 잔소리 들을 것 같아서 무섭다ㅋㅋ교수님도 뵈러 가야할텐데…. 지난번에 못뵈서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