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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쿠다 히데오 - rarapipo

공중 그네 읽은 이후로 왕 팬이 되어 버린 오쿠다 히데오!오늘 도서관에 갔을때 한가득 있던 책 들 중에 유일하게 하드커버가 아닌 녀석을 고르다보니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전에 읽은 책이였다.Rarapipo. 지나 가는 외국인이 한 a lot of people을 잘 못 들은 것이였다.이렇듯. 마냥 가볍게 읽고 지나 갈 수 없는 히데오의 소설들. 히데오의 소설들은 시시하게 시작하고 몰입도 쉽게 안 되는 시작을 가지고 있지만,추리소설을 읽을 때처럼 2/3 정도 지나가고 나면 어느 순간 퍼즐이 쫙쫙 맞아 들어가면서 한꺼번에 모든 것이 나에게로 오는 그런 느낌..?모든 상황이 일상적이고 당연하지만, 그렇지만 당연하게 살아가지 않아야 하는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히데오 소설은 읽고 나서 정리하려고해도 뜬 구름..

여행) 어머, 나 좀 봐봐.

2012.06.Lumix GF2@ Arequipa, peru 어머, 나 좀 봐봐.by llama 콜카 캐년에서 만난 야마들.눈이 까맘고 복실복실 한 것이 정말 귀엽다llama가 스페인 발음으로 야마인데 영어 발음으로는 라마가 되어서 라마로 알고 있는 이녀석들. 일년에 두번 털을 손 본다고 했던 것 같다. 사진속 아이들은 주인이 모두 있는 녀석들로 주인 마다 다른 색의 털실을 귀에 꼬매어 놓는다고 한다.이 가족은 핑크,레드들로 마크를 해 놓은 상태. 옆동네 가면 초록색 털실로 해 놓는 방법으로 서로의 것을 구별한다고 한다. 이녀석 핑크로 멋을 내고 뽐내고 있는 듯이 나를 내려다 본다.눈 큰것이 부럽구나 이녀석아.+ 보정이 필요해 보이는 사진이다.

렌즈속 세상 2012.09.07

DAY 19: 남미여행최악의 그날, SAN MARTIN DE LOS ANDES

DAY 19_ SAN MARTIN DE LOS ANDES, ARGENTINA 여행 사상 최악의 날. + 그냥 닥치고 짜증나는 날.+ 날씨도 구린 날.+ Hangover도 있는데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15인승에 가득 차서 하루 종일 버스 안에서 지낸 날.+ 가이드가 스페인어만 말한 날.+ 나 말고 모두 스페인어 알아 듣는 그런 몇몇 날 중의 하나.+ 미친듯이 추운날.+ 맨뒤 4인석에 가운데 앉아서 기댈 곳도 없는데 하루 종일 차 안에서 잔날.+ 7개의 호수인데 7군데 들리지도 않은 날.+ 그래도 사람들 마음이 따뜻해서 화낼 수도 없는 날.+ 완벽하게 돈이 아까운날.+ 이여행을 즐기시는 할머니 300% 존경함 * 아침에 비몽사몽 간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 보낸 준태 오빠 미안.* 밤에 돌아와서 폭풍 ..

diary] 해야할 일들

블로그를 꼭 다 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해서 사진 정리를 따로 안 하고 있으니 사진은 하나가득히 쌓여 있고 블로그에 글을 늘어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다.그런데도 write를 누르고 나서는 빈 칸을 보고 있노라면 뭔가를 적어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여행의 감흥이 다 사라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냥, 내가 사라져서 그런걸까. 여행가서 가장 많이 느낀 것 중의 하나가 사람들의 시선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면서 나를 좀 더 사랑 할 수 있었다.그래서 앞으로도 이대로 나를 더 사랑하자고 생각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전부이지만,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서..그렇지만 역시나 한국 온 직후부터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일단 엄마 아빠의 시선부터 시작해서 세상을 내 마음대로만 살 수는 없었다.그런데 이제..

diary] 20120905

*벌써 9월 하고도 5일죽어야겠다 *오늘은 하기로 한 일 마저 못 하겠다는 연락까지 받는.. 이 뭐….이대로 나보고 죽으라는 건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 두달 동안 백수했으면 됐잖아. 하고 싶은거 하나도 못했으면 되지 않았니…?하물며 이것저것 다 찔러봐도 뭐가 없다. 남은 자리는 이제 정말 검진과 피부과 뿐인 사태가 벌어지고야 말았다. 나더러 어찌하란 말이더냐.. *그래도 뭐라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여기서 멈출수 없다는 생각에 스페인어 학원 다시 등록. 재미도 있고 나름 공부해서 들어가는 것도 있고 재미있다.단지 등록한 다음에 카드값 확인하고 refuse call을 받고 멘붕한것이 문제.그냥 스페인가서 미치도록 걷고 올까. 그거라도 할까.아니면 미친척 일이나 해야하는건가ㅠㅠㅠ 젠장..

Spanish) Mi nina bonita - chino y nacho

http://lyricstranslate.com Mi niña bonitaLo que siento por ti Es ternura y pasión Tú me has hecho sentir que Hay en mi corazón Tanto amor Tanto amorYo nací para ti Y tú también para mí Y ahora sé que morir es tratar de vivir Sin tu amor Sin tu amorMi niña bonita mi dulce princesa Me siento en las nubes cuando tú me besas Y siento que vuelo más alto que el cielo Si tengo de cerca el olor de tú pe..

강추 ★ ★ ★ 이 시대 최고의 영화 [인센셥, inception,2010 ]

Inception인셉션 바람 따라 다니는 집 : 이 시대 최고의 영화 인셉션 다시 보니 싸이월드에 리뷰도 써놓았다. (허접대구리하지만) 티비에서 나오는 영화를 다시 보자니,영화 자체도 정말 잘 만들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의 연기력은 여러영화에서 이미 검증 되었고.와타나베 켄 Ken Watanabe 도 매력 있다. 중년의 아저씨 역은 언제나 완벽하다조셉 고든-레빗 Joseph Gordon-Levitt >_< 꺅마리옹 꼬띠아르 Marion Cotillard.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우며 매력적인 배우. love me if you dare 때의 매력은 :)엘렌 페이지 Ellen Page. 당찬 여인네. 인셉션 이후에 어디 갔는지 ..

DAY 06: 처음으로 만나는 이과수 폭포, IGUAZU, BRAZIL

DAY 06_ PUERTO IGUAZU, ARGENTINA FOZ DU IQUCA, BRAZIL 이과수폭포와 만나다. 아침 6시에 도착한 정류장에서 우르르르 내리는 바람에 그 때부터 자지를 못했다. 여기서부터 초 긴장. 언제쯤 내가 내리는지 모르니깐, 긴장 상태로 있어야 했다. 18시간정도 가는 버스이다 보니 중간에 멈춰서 기름도 넣는다.( 긴여행동안 여러번봤다) 요런 중간중간 정류장을 수도 없이 멈춰가면서, 언제쯤 도착 할 지 알 수 없게ㅠㅠ 무한히무한히 갔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진행한 첫번째 작업은 터미널안에 있는 여행사에 들어가서 booking하기 full moon투어가 진행되거 있으니 일단 예약을한다'ㅅ' 그 김에 호스텔과 브라질로 넘어가는 버스도 물어본다. 영어를 하는 사람이 있는 사무실은 언제..

Place) 분위기가 좋지만 아직 메뉴점수를 매길 수 없는 cafe slow

@ cafe slowin 강남역 squeezed grapefruit오랜만에 만나는 메뉴라서 신이나라 시켰는데, 보통 생자몽 쥬스는 설탕 넣고 달게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데, 이건 씁쓸한 맛만 나오고 과즙의 맛도 잘 안난다.실망 :( 시나몬 와플냉동 딸기를 올려주는-_-시나몬 냄새만 폴폴 나는 작고 맛 없는 와플이였다.으이. 여러가지로 속상한 오늘의 선택!!! 처음으로 가서 이 카푸치노를 마실때는 맛있었는데,,,일단 메뉴판이 매우 신기하다:)양쪽으로 홈을 내서 카드를 8개를 집어 넣었다. 섹션별로,각 카드에 각각의 메뉴가 있다. 커피/티, 브런치, 맥주. 이런식으로.메뉴판도 매우 맘에 들고 브런치 메뉴의 가격이 7500원인것도 마음에 들었다.그래서 다시 가보고자 했던 것인데, 이렇게 실망하고 나니… 물담배도..

* 다 쓴 볼펜만큼,,

다 쓴 볼펜만큼.추억이 남아 있는지, 기억이 남아있는지, 이 사색 볼펜은 언제나 잃어버리고는 해서 볼펜 심을 여지껏 총 4번 정도 뿐이 갈아 보지 않았다.( 그렇게 많이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근데 이번에는 여행의 중간에 검은 색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여행떠나기 전에 새로사서 간 볼펜이였는데 말이지 :)왠지 모를 뿌듯함과 얼마나 많이 써야지만 볼펜이 다 닳는지 알기에,생각보다 얼마나 많은 생각과 일정을 적어 내려갔는지 느낄수 있었다. 여러모로 뿌듯한 남미 여행:)

바람: Americas 2012.08.28

Movie) Step Up4:revolution

STEP UP 4: REVOLUTION 나의 사랑하는 스텝업 시리즈시리즈를 지나가도 춤의 구성이 점점 눈을 즐겁게 해서 언제나 즐거운 스텝업이다'ㅅ'street dance에서 지나치게 실망해서 이것도 그러면 어쩌나 싶었는데, mob을 보여주는 이번 영화는 상당히 신선했다.광고에 나오는 자동차 거리 춤 씬이 오프닝을 장식해서 깜짝 놀랐다.시작부터 쎄게 나오네. 시작부터 나오는걸 광고의 메인 춤으로 삼았어?이런 기분이였다. 어쨌든 안무 그자체보다도 전체적인 싱크가 인상적이였다. 의상소품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그들의 이름 The mob를 남기고 사라지는 그래픽의 엄청난 실력.유리 그래피티, 건물샤이닝, 철물 로봇, 나이프와 포크로 만든 이름까지. 무엇하나 멋지지 않은 것이 없다.미술 디렉터 완전 천재적인것 같..

* Apple Earphones..

apple의 upgrade ipod video 4세대부터 사용하던 나로써 상당히 장기간 이용해온 apple earphone은 익숙하고도 괜찮은 녀석이다.sony의 싸구려 이어폰을 한번 쓴 이후로 이 녀석이 가격대비 얼마나 괜찮은 녀석인지 깨닫기도 했고.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 earphone에서도 소소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apple을 느끼고 이래서 나는 apple의 fan일 수 밖에 없다. 물론 apple만 이런 변화를 거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하지만 같은 듯 다른 apple의 업그레이드는 언제나 소비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면이 있다.이어폰이 들어 있는 제품만 최소 7개는 산거 같다. 그 때마다 새 이어폰이 들어 있어서 옛것이 망가지거 잃어버리면 새것을 꺼내 쓰곤 했다.그래서 새로 이어폰을 ..

DAY 20: 최고 맛난 디저트와 마지막 밤, BARILOCHE

DAY 20_ BARILOCHE, ARGENTINA마지막 디저트와 뜻하지 않은 저녁 우리의 헤어짐도 아쉽고 배의 출출함도 아쉬워서 디저트 한입 같이 하고 헤어지기로 한다.여자 셋이 모여서 아무것도 안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RAPANUI since 1939 바릴로체의 top chocolateria 중 하나라고 한다. 사람들이 잔뜩 초콜렛을 사는 것을 밖에서 구경하다가 가게에 들어간다.초콜렛을 잔뜩파는 곳을 지나 들어감녀 우리네의 카페보다 훨씬 늘어지는 컨셉의 쇼파 가득한 샬롱 같은 곳이 있다.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마침 동전을 털어서 계산하는 아이들 무리가 보여서 그 자리에 앉기로 했다.못 먹은 탓도 있고 초콜렛 냄새가 진동을 하는 탓도 있으니 우리는 이미 두근두근 모드. 메뉴판이..

Spanish) eres para mi - julieta venegas

Sería mejor empezar otra vezPero si ya se que no se puedeVas a decirme que es imposiblePero por lo menos déjame que lo intenteSi, me di cuenta demasia'o tardeSe, que aun podemos arreglarloAprendí a sacarle jugo a mis defectosY me va mejor desde que deje de odiarloCaminando yo en tus labios por la nochePor en medio de la calle estoy pensandoSi me quieres no me fallesSoy de tierra con el agua lleg..

song) 수 많은 노래 속에서….

개인적으로 노래를 받는 사이트로는 soribada를 이용하고 있다.새로 나온 앨범들을 이리저리 보면서 마음에 드는 가수 이름이나 앨범 표지, 노래제목이 있으면 들어 보았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다운 받아서 듣고는 했다.나의 ipod속 다양성을 위해서 :) 요즘은 너무 많은 앨범이 나와서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할 수가 없다하물며 내가 좋아하는 david archuleta의 앨범도 아직 듣지 못했다고!! -- 들어 보고 싶은 앨범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다 듣지 못하는 한 풀이 정도.. + 아츌이의 새 앨범 노래

Artist) now, global, top star PSY

PSY 강남은 베버리힐즈가 아닌거 같은데, Gangnam is not like beverly hills. Chung-dam, the part of Gangnam might be like Beverly hills.But, Gangnam is a large place. In broad, it means just south part of the river. 이 싸이코는 안 좋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중독성 대박. 아이디어 대박. PSYCHO is genius as a artist.His concert is always crazy. 이제는 자랑스러워 할만한 가수가 되었다. 모두가 인정할 수 있지. I'm proud of him :)Also, he is amazing,everyone agrees?! Everyo..

헌책방 같은 감성을 전하는 ( 알라딘 책방 )

우연히 발견한 알라딘 중고서점, 책으로 외부가 데코레이션 되어 있고 지하실을 이용한 것과 함께 헌책방이라는 사실이 눈에 확 들어왔다.내려가보니 손님들의 중고책을 사들이기도 하고, 내부는 중고 책으로, 오래된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중고책이라 매우 싸다는 사실도 마음에 들고, 손님들이 파는 책이다 보니 신간도 존재하고,오래된 책들도 함께 어우러져 있으니 내마음에 쏙 든다. 헌책방 느낌이 물씬~테이블과 의자들도 여기저기 존재해서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방 처럼 :) 보물이라도 발견한듯 기분이 매우 좋다 >_

Video) G-DRAGON - One of a kind

G-DRAGONONE OF A KIND 개인적으로 GD를 좋아하지는 않는다.하지만 producer로써의 GD는 좋아한다.온 사방에서 맞고 있지만, 천상 연예인이고 끼가 있는건 사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돈꽃"이 피는 바람에 우당탕 맞았고,뮤직비디오를 보는 첫 인상이.. 이번에도 여러가지로 두둘겨 맞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그렇다고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그만 둘 것 같이 보이지도 않는다.소소한 것들만 포기해도 훨씬 나을텐데, 본인이 보기에는 포기 못하는 소소한 것들이겠지.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것 같은 뮤직 비디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상징성이나 소소하게 보면 다 비싼 소품들…호랑이와 곰… 왠지,,, GD가 좋아하는 소재지만, 까일때 까이다 보면 동물학대라는 소리까지도 들을수 있을 것..

DAY 20: 정말 우연히 찾은 동네와 추억, EL BOLSON

DAY 20_ EL BOSON, ARGENTINA정말 우연히 찾은 시장에서의 즐거움 바릴로체Bariloche에서 3시간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엘 볼손El Bolson.국립공원을 따락 가는 것은 아니지만, 파타고니아 지방의 수많은 highway 중에 하나를 지나는 것이라3시간은 상당히 지루하긴 했지만, 창밖의 광경은 제법 멋졌다. 이미 지칠 대로 지친대다가 차라면 진절머리가 나는 상태의 나이기는 하지만,전날 이 근방에 내린 눈 덕분에 매우 멋지긴 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2시간여 만에 도착! El Bolson.이곳이 예쁜 동네고 주말에는 시장 볼 것도 있다고 하여서 온 곳.100배 즐기기 따위나 보고 있는 나로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는 동네. 동네의 첫인상은. 어제 나를 고생 시킨. 안데스 동네와..

휘장.

서울시의 새로운 휘장은 1995년 처음 검토된 이후 1996년 시민공모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되었습니다. 휘장(심벌마크)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각상징물로서 서울시 CI (City Identity)의 핵심적인 기본요소입니다. 서울의 지향 이미지 : 역사와 활력의 인간도시 휘장은 한글 '서울'을 서울의 산, 해, 한강으로 나타내면서 전체적으로는 신명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인간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을 상징합니다. 자연 - 인간 - 도시의 맥락 속에서 녹색 산은 환경사랑, 청색 한강은 역사와 활력, 가운데 해는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함축하고, 이 세가지 요소를 붓터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서울의 이미지와 사람의 활력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출처: http://w..

바람: Korea 2012.08.25

*인생사 모두 같은것.

2o12o6o8Lumix GF2@ peru 인생사 모두 같은 것을. 구직판, 내지는 장터 같은 이 게시판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여러번 만났다.작은 마을에서 발동냥을 팔다 보면 한 모퉁이를 돌아설때 한쪽 벽에 빽빽히 붙어 있는 종이들과그 앞에 모여서 이리저리 무엇가 찾아헤매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때는 그들이 안 됬다는 생각을 했었다. 구직게시판이라면 분명 하루하루에 매달려서 살아가는 사람들일테니, 시간이 지나 나는 한국에 있지만 나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떠 올랐다,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게시판에 매달려 있다는 것뿐 그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그들을 동정할 이유가 없었다. 나도 그들과 다를 것이 없으니,,,,

렌즈속 세상 2012.08.25

DAY 20: 나의 마지막 바릴로체, BARILOCHE

DAY 20_ EL BOSON, ARGENTINA사람이 어디로 흘러 들어갈지 아무것도 모르것이다 아침부터 다녀온 터미널은 둘째고 리셉션도 우리방 할머니들도 도와주시질 않는다. 7시버스를 타고 떠난 남매를 뒤로 하고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동네 때문에 혼자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으나, reception은 열리지 않았다.7시반부터 아침 식사인데, 어제밤에 리셉션 아이도 노는거 같더니.. 7시반에 reception도 열지 않고 아침도 아직이다. 으이구.하는 수 없이 나도 침대로 기어 올라가서 조금더 잘까 했으나, 잠시 뒤에 할머니 들께서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하신다.어쩔수 없이 나도 다시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내려왔다. 리셉션을 보는 아이가 영어를 아예 못하다보니.. google translation켜 ..

* subte de Buenos Aires

BUENOS AIRESSUBTE Subte지하철이라는 스페인어 되겠다. 지하철이 있는 도시는 몇군데 있지만, 유용한 곳 중에 하나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라고 생각한다. 버스책자를 보고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낀 관계로ㅎ개인적으로 빨라도 답답한 지하철보다는 탁 트인 버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버스가 매우 타고 싶지만, 버스 정류장을 찾는 것도 힘들고 번호만 적힌 행선지도 모르는 정거장에서 버스를 잡아 타는 것은 쥐약잔돈을 싫어 하는 나에게 동전 아니면 받지 않는 버스도 그닥ㅎㅎ역시 한국 처럼 가뿐하게 카드 찍어주는 정도는 되야!!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부에노스에 머무른다면 버스 책자를 사서 버스를 타는 것이 정답.하지만 짧게 머무른다면 지도 펼쳐 놓고 금새 찾을 수 있는 지하철이 으뜸이다. 우리나라 지하철 같지는 ..

Concert) this is EMINEM, 20120819

2o12o819 sat.EMINEMin Korea@Gamsil stadium JUST,GOD DAME HIS AWESOME!!멋쟁이 라이브는 최고 멋지다 with the TICKET!귀여운 현대카드 IT 물통과 우비하얀까망 부채와 플랜카드를 나눠준 현대카드언제나 그렇듯 현대카드의 기회력은 멋지다 ENTERED자 입장 보조경기장이 정말로 보조일줄이야.내가 생각했던 그 작은 곳이 아니라 야외에 작은 곳일줄은 몰랐다고그래서 비와 함께 광란의 콘서트가 되었다.정말 내내 비와 함께 lighter!!!!불을 켜달라는 건 루틴이겠지?ㅎㅎ IT WAS ONLY A HOUR BUT A CRAZY ONEalso good for my health.it was tough enough to stand one from 5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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