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생활모음집 445

남을 돕는 또 하나의 방법. 희망나비팔찌

희망나비팔찌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실질적으로 누굴 돕거나어딜 나가서 하거나 할 처지나 성격이 못되다 보니내가 할 수 있는 것기부 하나 더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 희망나비팔찌 두가지인데 두가지 다 구매했다물론 앞으로도 내가 할 일도 잘 없을 것 같고 나랑 어울리지도 않지만의미가 매우매우 많은 팔찌인 것만은 자명하니깐 도움 주시고 싶은 분은 http://www.anyhuman.co.kr/m2/ 여기에서 구입 :) 세상은 작은 것 부터 변할테니깐

[Diary] 사람의 변하는 가치관

살아가다 보면서 사람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은 큰 일인 것만은 아니다. 특히나 자기 스스로 바뀌었다면 자신은 큰 어려움 없이 새로 자신에게 적응했을 것이다. 그 새로운 자신을 만드는게 어려울 지언정...여기서 문제는 주변 사람들은 새로운 자신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서 생겨난다. 불친절한 사람이 친절해지면 어색하면 다들 결국에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옳고 그름이 있는 지도 모른다.왼쪽으로 가던 사람이 오른쪽으로 돌아서게 되면 친구가 바뀌고 주변이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옮고 그름이 없다.맨날 너무 매운 음식을 먹던 사람이 아픈 이후로 절대 맵게 안 먹으면 처음에는 어색해도 모두가 수긍할 것이다. 여기에도 옮고 그름은 없다. 가치관이 바뀌는 것은 꼭 큰일에서 시작하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면 ..

어느 순간 결심하고, 인생 반전 [조이, joy]

조이Joy2015 인생 간지나게 사는 제니퍼 로렌즈가 나오는 영화라서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챙겨보게된 영화였다.덕분에 통쾌한 영화를 한편 보게 되었다. 사실은 영화에 통쾌하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영화를 보는 내내 분노와 좌절에 함께 빠져든다말도 안되는 가정사와 현재의 상황속에서개발을 시작한 그녀가 그저 대단할뿐이다그리고 온갖 방해 공작과 부당한 현실속에서사기도 당하고 트러블도 생기고 문제도 많지만결국 그녀는 당당하게 성공한다는 것이 결말사실 그래서 통쾌한 것이다어찌되었던, 사회적 통념과 야멸찬 시선들위선적인 가족들까지도 모두 결국 엎어버리고그녀는 그녀대로 그녀 방식대로 성공하고만다는다소 신데렐라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한줄 정리같지만절대 하루밤에 공주가되는 벼락부자 신데렐라가 아니라 온갖 노력 인내의 신데렐라..

추천★★ 충격적인 반전과 아름다운 복수 [드레스 메이커, Dress maker, ]

드레스 메이커 Dress maker 2015 드레스메이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대장장이 처럼 옷 만드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시놉시스를 읽고 사진을 봤는데 케이트 위슬렛이 주인공인 복수극 영화였다. 그래서 이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대신 재봉틀을 든 억울한 피해자가 복수를 해 나가는 방식은 짜릿하다.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가고 마을의 여론이 바뀌는 시점까지는 이 여자 멋지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옷 한벌로 마을을 휘어잡는 멋진 여자에게 박수를 칠수밖에 없었다. 러브라인 붕괴 될때는 내 멘탈도 붕괴되는 느낌이였다. 여기서 이렇게 또 무너진다고? 하는 생각이였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처절하기만 복수극이지만 아름답지만 완벽한 복수극이니 적극 추천하는 영화다. 주인공의 잘 풀리지..

생각하고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디테치먼트, Detachement, 2012]

디테치먼트Detachement2012 ] 조금은 따스한 영화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깊게 소외된 사람과 무너진 교육 사이로 파고 들어보이는 이를 먹먹하게도, 우울하게도, 불편하게도 만드는 영화 detachement라는 제목을detach-ment라고 끊어서 쓰는 영화의 마지막 엔딩이 눈에 콕 박혀 버린 영화다 네이버 영화의 줄거리를 보자면, [ 새로운 학교에 배치된 교사 헨리는 학생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만 과거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유난히 문제아들만 모여있는 학교는 교사도 학생도 서로를 포기한 암담한 상황. 그러나 때로는 엄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헨리의 모습에 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헨리 역시 왕따 메..

그냥 아기낳기 프로젝트가 아니였던 [굿바이싱글, 2016]

굿바이싱글2016 싱글 스타 여배우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서 아이를 갖겠다는 것이 영화의 컨셉 CGV 에서하는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가게된 영화관 사실 이런 종류의 코미디는 돈 주고도 안 보는 편이라서... 일단 영화를 보다보니 정말 미친듯이 때려주고 싶은 철딱서니 없는 40살짜리 여배우가 있었다.그리고 김혜수랑 이상하게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이고 김혜수는 몸매가 정말 대박이였다.그리고 생각한것보다 다른 캐릭터가 하나더 있고 그 캐릭터로 감동을 끌어내는게 이 영화의 진행 방향 이 영화 숨은 캐릭터는,, 역시 마동석.아 얼마나 웃기던지.. 그 와중에 생각 많고 따뜻한 캐릭터라는 사실 ...플러스 점수 팍팍 받는 캐릭터 여기는 스포일러- 미혼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다생각보다 많은 미혼..

지나가는 영화지만 볼만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2016]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2016. 그냥 흔한 소재 만으로도 가볍게 보기 좋을거라고 생각했다.홍길동과 활빈당이라니 말이다 ㅋㅋ 별 애기 없더라도 해피 엔딩이 되고 가볍고 기분 좋게 볼수 있다는것이 확정되어 있는 영화 게다가 코멘터리에서 아역들의 활약을 보고나니더욱더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되었다. 역시나 연기가 처음이라는 귀염둥이 꼬맹이툭툭 치고 나오는데 완전 귀엽다 여기서 좀 아쉬웠던건피도 눈물도 없고 차가운 이제훈이 이 귀엽둥이한테 한번씩 무너지고 웃겨야하는데,,그부분에 대비가 극명하지 않아서 효과가 너무 떨어진다.아무래도 배경음향 탓인듯;차갑고 냉정한 킬러는 영상과 연기 뿐만 아니라 음향이 받침이 되어야 더 음산하고 무서워지고허당이 되는 순간 그게 깨져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부족했던듯그래도 의도는 ..

잡스러운 기분과 생각들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at2015 2016년 첫번째 영화로 관람하게된 레버넌트 디카프리오의 출연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 영화 트레일러를 보고 나면 이게 무슨 영화인가 싶어지면서,과연 톰하디와 디카프리오의 대결인가 싶어지면서한번 쯤은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던 것이 어느 새인가 아카데미 주연상을 위해 기를 쓰고 만들었다는 소문과 함께그간의 아카데미상을 언제나 안타깝게 받지 못한 디카프리오에 대한 애도 아닌 애도와이번은 더 얼마나 대단한 짓을 하였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디카프리오와 톰하디 만으로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에 잠시 미루아 두던 차에 관심이 점점 올라가면서 주변에서 함께가자고 하여 영화..

올해의 새 가습기 사용기. elevenplus Bottle Humidifier(H100)

올해의 가습기 이전 가습기가 고장나서 나오지 않아서 12월에 가습기를 새로 장만하였다.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고민하던 차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냥 사달라고 했다.결국 둘이 손잡고 텐바이텐 가서 함께 구매 ㅋㅋㅋ 원래 이녀석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작고 같은 종류로 더 큰 녀석이 있어서 선택!박스부터 부들부들 기분 좋은 녀석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싸여져 있다.줄이 납작한 선인것도 좋은데 정갈하게 싸여 있으니 더욱더 좋으다 필터를 하나더 포함하고 있어서올해 열심히 쓰고 내년에도 다시 쓰는걸로!ㅎㅎ 하얀녀석으로 사서 기분 좋게 책상에 올려 놓고 쓰다가요즘은 침대에 올려 놓고 가습하면서 수면중 ㅎㅎ 텐바이텐 에서 확인해 볼수 도 있어요 -> http://10x10.co.kr/1262371 생각보다는 ..

사랑스러운 에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 The Penguines of MADAGASCAR]

마다가스카의 펭귄The Penguines of MADAGASCAR2014 아 골때린다 ㅋㅋㅋ 애니메이션은 리얼리티를 깨알같이 옮겨 놓는 묘사들이 항상 너무 재밌다 깨알같은 묘사들이 너무 재밌다ㅋㅋㅋ 어쨌든 즐겁고 재밌는 영화 사실 마다카스카 시리즈를 다 보지 못했는데이것만으로도 다시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골때리는 펭귄들의 이탈에서 부터 시작된 그들의 일생일대 세계 여행ㅋ 귀여운 펭귄들에게 자리를 빼앗긴 문어의 복수라니 ㅋㅋ컨셉도정말 웃기단 말이지 ㅋㅋ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격투와 추격씬 (ㅋㅋㅋ)들은 정말 깨알 같다ㅋㅋㅋ 애니메이션은 모두가 사랑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교훈적인 (?) 라임과 모두가 행복한 결말들 ㅋㅋ 청승 맞게 또 질질 울어버렸지만서도 ㅋㅋㅋ

강추★ 따뜻하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영화 [인턴, intern]

인턴Intern2015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영화가 보고 싶었다.그래서 [인턴]은 영화를 보는 순간 부터 나의 리스트 일 순위에 올라가 있었다.온갖 대작들을 마다하고 인턴을 보게된 이유는 따스함을 찾고자함이였고내가 원하던 따스함을 매우 적절하게 찾아냈다혼자 영화를 보면서 엉엉 울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일하면서 잊어버렸던 이런 감정들을 영화에서 찾을수 있어서 기뻤다. 한마디로 하자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가벼운 소설책 존재.깊은 깊이감은 없지만 마음을 채워주는 감동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우리 세대에서 원하는 성공하는 사람(여자)의 모습. 일과 가정을 둘다 지키는 모습.든든한 젊은 세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기성세대의 모습까지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어른을 로버트 드니로는 보여주고 ..

귀엽고 웃음 터지는 사랑스러운 영화 [스파이, SPY]

스파이 SPY 2015 내근직 스파이의 좌충우돌 진짜 스파이 되기 영화. 현장 출동의 기회가 생기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새로운 스파이가 되어 가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웃기면서도 사랑스러워서 끝까지 즐겁게 보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거기에 제이슨 스타뎀과 주드로도 나오니깐 코미디로 볼거리는 충분한 영화다.

새롭기만 했던 킬링 로드 액션 [매드맥스, MAD MAX]

매드 맥스MAD MAX2015 결국은 영화관에서 못보고 비행기 안에서 보게된 액션 영화보고 나니 영화관에서 못 본게 원통해져 버린 영화 초반의 어이 없음과 잔인함에 조금 당황스럽다가도사이다 같은 결론으로 액션 씬들이 모두 시원해지는 영화로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톰하디는 This means war를 본 이후로 좋아하기 시작했던 배우이다.약간은 불만 스러운 그 얼굴에 낮은 음이 마음에 든다.원체 초강렬 샤를리즈 테론 언니의 포스에 다들 이 여주인공 애기만 다들 해대다 보니, 한국 포스터는 이 언니가 노려보는 사진이 다라서, 라는 핑계로 톰하디가 나온다는 사실도 모르고 영화를 보던 중간에서야 묵직한 저 맥스가 톰하디라는 사실을 말이다. 어쨌든 잘 생긴 톰하디 여주인공이 누군가 싶어서 검색했다가 깜짝 놀라고야..

깔끔하고 맛있는 일본 가정식, 돈돈 /대학로

돈돈일본식 가정식체인점 일인 일 트레이를 제공하는 소박한 일본식아주 뛰어나게 맛집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고 따뜻하게 밥을 먹을수 있고찬들이 맛있고 메인 식사가 가볍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는 훌륭하다물론 가격은 그에 비해서는 조금 더 나간다고 생각하지만따스한 밥을 얻어 먹는 기분을 낼수 있다는 사실에서는 쓸만한 가격이다.(주로 10000~15000원사이) 체인점이라서 다른 곳에서도 만나볼수 있다고 한다.식사를 매주 한번씩 가게 되는 이곳은 대학로점 고기 구이들과 나베, 돈가츠등등 모두 제공된다는 점도 장점.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고르기가 어려워 진다. 한번은 지나가다가 들러서 식사를 할만한 곳이되겠다.

양꼬치 맛집 양파미 Yangpai/한남동

양파이Yangpai한남동 한남동에 위치한 양꼬치집양파이 저녁 시간이 시작하는 타임에 도착해서다행히 예약되지 않은 자리 하나 남아서 바깥자리에 자리 겟 우리 이후로 오신 모든 분들은 거절 당함 ㅠ운좋게 자리 잘 잡고 앉았다다들 이렇게 예약하고 올줄은 꿈에도 몰랐음어쨌든 아직 춥기 전이고 무릎 담요도 있어서잘 덮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잘 먹었다 블랙블랙 컨셉의 집시크함이 컨셉인거에 비해서 노래는 좀 가볍기는 했다 찡타오 생맥이 있는 곳컨디션이 좋지 않던 우리는 찡타오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고기는 양갈비를 골랐고그러면 고기를 한번 보여준후에 뒤에서 구워서 이렇게 잘라서 불위의 테이블에 올려놔 준다앞에서 굽지 않으니깐 연기 없고 잡일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다 만들어져서 나오는 편안함! 배추 절임? 같은것도..

신개념 초꼬맹이 히어로 [앤트맨, Ant-man]

앤트맨Ant-Man2015 그냥 어이 없을줄 알았던 앤트맨생각보다 많이 재밌었따사이즈가 자유자재로 바뀌다니 충격적이다*ㅁ*이런 신개념의 히어로가 등장할 줄이야 영화 자체는 그냥 실사판 애니메이션이랄까개미들의 대장이 되는 히어로CG가 많아서 더욱더 영화라기 보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다 어쨌든 새로운 개념의 꼬맹이 히어로ㅋㅋ 게다가 앤딩에서는 속편의 냄새가 솔솔솔 영화에서 히어로를 다루는 무게감은 캔틴 아메리카 정도는 충분히될 정도로 절대로 이 악당들과 히어로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약간은 "병맛"의 냄새도 난다 우리 아빠가 짱이야!를 외치는 전형적인 미국의 사랑스러운 꼬맹이 딸래미 아가씨는모든 아빠들의 로망의 표방!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마블을 사랑한다면 마음 편히 놓고 볼수 있는즐겁디 즐거..

실망 없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 Rouge Nation2015 뭐 다른 코멘트가 필요하랴 이래서 톰 크루즈를 모두가 찾나본다무엇보다 직접 소화한 액션씬이라는 것은더더욱 애정애정하게 된다. 어쨌든 보는 즐거움이 멈추지 않는 영화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액션을 좋아한다면빼 놓지 않고 보아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액션은 얼마나 잘 표현했느냐도 중요하지만얼마나 새로운 씬을 만들었느냐도 크나큰 즐거움이고그런 면에서 언제나 미션 임파서블은 만화 같은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즐거움을 안겨준다 게다가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모든 캐릭터들이 애정이 생기게 되는 영화이다같은 운명이 영국 스파이 언니나도움주고 믿고 가는 제레미 레너나오래된 친구들이나모두모두 즐겁고 좋다 이제는 더이상 영화관에서 보지 ..

I LOVE YOU!! /카카오프렌즈

I LOVE YOU by 카카오 프로도 정말 많은 카카오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는데이 캐릭터들은 정말 우수하다고 생각한다결국 향이 별로 일꺼라고 생각하면서 아이템을 사고 말았습니다.너무 귀여워!!!아무래도 네오도 사서 커플로 걸어줘야할것 같습니다. 코가 예민한 나로서는 아쿠아 향이라지만여전히 향기가 마음에 안들지만 아이템 수집의 목적으로 사게 될 것 같은 아이들 ㅎㅎ 앞으로도 카카오의 아이템들 기대!하지만 가격은 조금... ㅠㅠ

강추★ 과학적이고도 감동적이고 놀라운 영화!!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2015 오랜만에 만난 너무나도 즐겁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거기다가 너무나도 과학적이고 사실적이라서 놀라움의 연속인 영화 감동의 포인트가어린날의 자신과 헤어지고, 자아통합의 과정에서의 성취라서알게 모르게 더 쨘~ 한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 영화 보기 전에 이미 웰메이드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 영화라는 수문이 자자했던.. 시작부터 보여주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모습감정을 대표하기 때문에 개성과 성격이 아주아주 뚜렷하고 재밌다 이중에 더 강한 성격을 가진 감정들이 중앙통제소의 주인이되고 그것이 그 사람의 주 성격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그런 과정을 그려보아도 너무나도 재밌어지는 영화 어린 소녀가 이사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자아가 흔들리고 그를 극복하므로서 새로이 성격과 자아를 공고히하고..

생각과는 달라서 알수가 없는 [위아영, while we're young]

위아영while we're young2015 뭔가 즐겁고 유쾌한,,나이를 먹더라도 즐겁게 사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팍팍하고 힘든 나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더해주고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라는 마음이 들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오히려 젊은 애들은 젊으니깐... 어쩔수 없지.. 나이를 들면 나이에 맞게(?) 살아야한다. 인생에는 수순이 있다..와 같은 내용들로 끝이 나버린다. 이런저런 실망이 보통이 아니였다그래도 뭔가 보일줄 알았으나 젊은이가 보이는 사기와 속임순진하게 넘어가고 원하던 것을 잃은 노년오히려 노년에 감정이입하고 마음에 들지 않은 느낌 뿐이였다 게다가 벤 에플렉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그래서 나의 결론은...이런 인생도 있고 저런 인생도 있는거지이렇게 ..

고전의 미국 브런치 카페 [수지스, Suji's] /이태원

이태원 수지스 신년 기념으로 수지스에서 브런치설빔 입고온 아기들도 많고가족 단위가 많아서 깜짝.. 설은 설인 듯.. 찐하고 따스한 스프에jack & jill 플래이트와 suji's special burger 배가 너무 불러서 다른것도 더 먹고 싶었으나먹지 못한 ㅋㅋㅋㅋ classic 한 음식점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지스 :) 20150218 Suji's

르네상스 딸기 뷔페 2015, 쉘 위 스트로베리

르네상스 호텔 딸기 뷔페 2015쉘 위 스트로베리 20150207 그 간 시간 없어서 못 갔던 딸기뷔페를 드디어 처음으로 가게 된다딸기! 1월동안 19900원이던 르네상스에 시간 안에 먹을 수 없어서 2월에 먹으러 드디어, 우리들의 딸기를 모시러 갔다. 사실 생각보다 맛이 없다ㅠㅠ뭐.. 엄청난 무엇보다도 딸기 딸기라는 건데생각보다 빵들이 맛이 없어서 난감하였다; 남치니는 단거를 많이 먹지 못하는 것도 한 몫하고서비스 언니의 말을 잘 못 이해해서커피 대신 딸기 음료를 받은 것도 한 몫하여서늘어져라 앉아서 먹고 놀기는 했지만다른 호텔의 5만원 이상의 뷔페에게 가지 않고 끝난거에감사하는 딸기 뷔페가 되어 버렸다ㅋㅋ 아마 우리는 다시는 딸기 뷔페에 가지는 않을 것 같다ㅋㅋ그래도 딸기는 사랑입니다. 저렴한 가격으..

실망한 영화 [킹스맨:스크릿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agent]

ㅍ Kingsman: The Secret Service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스포일은 전혀 하지 않고 결론만 말하자면사람 죽는 것을 너무 희화화하면서 미국을 너무 까는 영국 찬양 영화랄까 사실 귀족이니 젠틑맨이니 하는 단어나 대화들도 그닥 세련되어 보이지도 않고 진중해보이지 않았다007에서 보이는 무겁거나 세련된 느낌 조차 받기 힘들었던.... 귀족도 아닌 바닥 생활을 하는 한 멀쩡한 청년의 성공 스토리기도 하고찬란한 영상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무술 씐이 부족하기 짝이 없기도 한보고 나서 생각보다 즐겁지도 눈이 호강한것도 아닌 어이 없는 영화 죽이는 것이 불편한건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닐것 원래 콜린퍼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영국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손색은 없었던 듯 콜린 퍼스의 활약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