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52 뚤룸한달살기/ 20190723 DAY 22, 유명한 사진 속의 그곳 바야돌리드 Valladolid 멕시코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곳은 칸쿤이고 사진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빛이 쏟아지는 세노테 일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고는 세노테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타칸 북부의 탐험하는 것 같은 깊은 동굴 같은 세노테보다는 입구에서 바로 물로 입수하는 남부의 세노테들의 더 익숙할 것이다. 우리도 그래서 뚤룸에서 지냈던 것이고. 하지만 사진의 유명한 동굴 같은 모습의 세노테들은 북부에 있다. 그래서 오늘도 갈 길이 멀다. 뚤룸에서 위로 올라 갔을때 첫번째 도시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