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9_ CARTAGENA, COLOMBIA ISLA DEL ROSARIO더욱더 외로워지고 짜증나는 해변 투어. # 약속시간까지 맞춰서 투어를 나가는, 시계 광장 앞에서 만나는 투어. 근데 아무도 없는거다! 헐! 하는 순간어제 표를 팔았던 아저씨가 자기 따라오라고한다. 나 혼자다-_- 가뜩이나 해변에 혼자가는 것도 불안 불안 했는데, 투어팀이 없다니-_-오늘 이미 말릴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바로 옆에 있는 바다가 과연 배가 있는걸까 했는데, 안으로 살짝 들어온 만 같은 곳에항구가 있었다. 이미 줄을 서서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 부두세를 내고서 혼자서 게이트를 지나서 알아서 배를 타러가야했다-_- 줄을 서서 배를 타고 있는데, 배가 만석이 되니깐 그냥 떠난다-_-다음 팀은 다음 작은 배로-_- 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