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을 걷다보니 이라는 성곽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1km 뿐이 안되는 거리라서 걸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어서 혼자서 도전해보기로했다. 앱을 통해서도 스템프를 찍을 수 있고 아래와 같이 종이에도 스템프를 실물로 찍을수도 있다. 앱은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고 코스와 지도가 있어서 헷갈릴때에는 길을 찾는 용도로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동대문역에 있는 센터에서 나는 시작을 했다. 지하철로 가기 용이하기도 하지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안내센터가 중구와 혜화동에 하나 씩 있어서 나는 마지막 종착지를 혜화동에 있는 로 선택했다. 막상 한 바퀴 투어를 돌아보니 시작하기 전에 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했었는데 낙산공원 정상 인증샷도 필요하기 때문에 혜화동에서 끝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