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배낭 메고 두달 방랑기] DAY58 뚤룸한달살기 20190729 DAY 28 칸쿤 국제 공항으로... 아도ADO 버스는 멕시코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버스다. 여러가지 버스가 있지만 우리로 따지면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셈이다. 여기저기 노선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이전 멕시코 여행에서도 아도 버스를 잘 이용했다. 뚤룸 시내 중앙에 있는 아도버스 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표로 버스를 탄다. 전날 짐도 다 싸두었고 아침 일찍 씻고 일찌감치 체크아웃도 했다. 칸쿤 국제 공항행 ADO 버스 비용은 2인이 532 peso 우리는 아에로멕시코가 있는 4번 터미널로 간다. 이렇게 생긴 터미널들이 여러개 있는 것이라서 4번이였던 우리는 2, 3 터미널을 정차하는 것을 기대렸다가 제일 마지막에 내렸다. 공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