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살아보자 848

추천★ 무미건조한듯 따뜻한 영화[50/50]

50/50 조셉 고든-레빗 >_< 500일의 썸머 이후에 강력하게 단독 주연으로 등장 해주신'ㅅ'세스 로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ㅅ' 멍하지만 착한 친구.사랑스러운 안나 케드릭 까지… 백치미는 여전하시지만.. 암에 걸린 청년. 무심한 친구. 과도한 부모님. 초보 상담사. 이 영화에서 내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두 친구 사이에 과하지 않고 오히려 무심하기 그지 없지만 소소한 그 대화들이 좋았다. 어쩌면 멍청하고 너무 무심하게 굴긴 했지만 친구의 한 마디들이 별 거 아닌것 같아도 든든한 기분.. 자살한다고 씩씩대고 말리지는 않겠찌만, 세상이 무너진다고 혼자 도망가지는 않을 것 만 같은 그런 느낌의 친구 :) 그런면에서 감정적으로 얽히고 무작정 옆에 딱 붙어 있으려던 여자친구나 그 여자친구를 밀..

Movie) 세인트 클라우드 Saint Cloud, 2011

나는 그저 잭에프론 때문에 본 영화가 있습니다 무슨 놈의 영화 제목이 주인공 이름인걸까요그것도 세인트 클라우드라는이름도 찰리라는 촌스러운 이름 결론은나는 파란눈과 회색눈에게는 어쩔수 없다는 겁니다 *사랑과 영혼도 아닌것이…-_-영혼(이라고 쓰고 귀신이라고 읽는)영화였습니다 *바다를 달리는 건 시원해 보이더군요:D * paper book light novel한권 간단히 읽은 느낌^^ 세인트 클라우드 (2011)Charlie St. Cloud 7.5감독버 스티어스출연잭 애프런, 아만다 크루, 도날 로그, 찰리 타헨, 레이 리오타정보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캐나다 | 99 분 | 2011-01-13

Movie) ho-ho-ho Let's go to prison!

이런 결론일 줄이야! 감옥에서 조심해야한다는 비누 줍기가 영화 포스터인 영화 시놉시스도 알고 재밌기로 정평이 난것도 알고 있지만이런 결론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상상 이상의 재밌는 영화 한 판사에 의해 3번이나 감옥을 가서 24살이된 청년이판사의 아들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영화저 뻔뻔하고 날라리 같은 얼굴이란ㅎㅎ 판사의 아들을 감옥에 보낸 즐거움도 잠시자신의 할일이 끝났다는 사실에 무기력해져서감옥에 가서 괴롭히겠노라고 다짐하고 같이 감옥에 들어간다 여기서도 어이 상실ㅋㅋ 시체 가방이 아니면 나갈 길이 없는 감옥에서우연히 왕을 이겨서 왕이 되어버린 판사 아들과판사의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흑인복수에 성공한듯 했으나 실패해 가는 남자 이들이 만들어낸 마지막 아이디어는 정말 멋졌다ㅋㅋ생각지 못한 결말이 ..

Movie) 갓파 쿠우와 함께한 여름 방학

갓파쿠와 여름 방학을. 2008 윗년차 쌤중에 갓파와 닮은 쌤이 있어서 이야기 끝에 알게된 영화그래서 나도 다운 받아서 보게된 영화 갓파는 전설(?)의 미물(?)이다.(이런 이상한 설정에 별로 놀라지 않는 등장인물들은 언제나 신기하다)비를 내리게 하는 능력이 있고, 머리에는 항상 수분이 필요한 착한 미물. 일본 애니메이션은 오그라 드는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그만큼 순수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별 것 아닌것 같아도 보고 나면 좋은 영화들이 제법 많다. 한마디로 정리해 보자면 유명세는 독이고, 자연을 보호하자.정도가 영화의 교훈이 되겠지만,그것 이상의 미묘한 재미가 있는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2008)Summer Days with Coo 9.2감독하라 케이이치출연타나카 나오키, 니시다..

Movie) 나라면? 안해! Due Date

이미 재밌기로 정평난 듀데이트 행오버 팀이 만든 영화이기도 하군!그러니 안 재밌을수가 없지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있어서 더욱더 봐야할 영화! 하이클래스의 정상적인 삶을 사는 남자가로우클래스의 무식한 삶을 사는 남자에게 걸려서 같이 대륙을 횡단하는 이야기 영화의 초반부의 엉망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보여주는 모습들은역겹기 그지 없다. 정말이지 너무 했다ㅠㅠ개인적으로 너무 상황이 짜증나서 영화 꺼버릴 뻔 했다ㅎㅎ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너무 감정 몰입한 탓을 꺼다하지만 그 연민과 공감은,,, ㅠㅠ 아 이 불쌍한 사람너무 연민이 느껴져서 이사람을 내가 끄집어 내 주고 싶었다ㅋㅋ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완벽하게 살아가던 남자가 갑자기 의심 받고 할것 없고 흙더미에서 굴러대니ㅎㅎ 정말 언발란스 말도 안되는 ..

Movie)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beginners, 2010

Beginners 사랑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고 나서도 난해감이 있어서 리뷰들을 찾아본 영화 영화의 좋았던 점을 말하자면,,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 두 배우가 제일 좋았다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설레어서 흔들리는 모습일꺼라고 생각했으나그와 다르게 고민스럽고 무섭지만 조용하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소소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았다 멜라니 로라와 이와 맥그리어가 만들어낸 모습만으로 영화 전체가 평화로웠다. 지금보니 스카프도 무지개구나,75세에 게이선언을 하고 암진단을 받은 이후에더욱 열정적으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아버지를 연기한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령,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의 애인 고란 비스닉이 보여준 연기도 좋다고 생각한다.모두가 손가락질할만한 조건들을 가추고 있지만어딘..

Food) Allo paper garden @garosugil

날이 얼른 풀려서 밖에서 한번 더 식사를 해보고 싶은 페이퍼 가든이층의 테라스는 언제나 탐이 나는 곳이다+_+ 우리의 냠냠빵+_+식사를 위한 아담한 테이블과 세트이인용 테이블은 너무 작다는 것이 매우 문제가 된다고 본다십센티만 더 늘려도 그렇게 답답한 느낌은 안 날텐데그래도 엔틱한 테이블들로 가득찬 공간나의 자몽스퀘시달지 않고 자몽 그대로의 맛샐러드+_+브런치의 스파게티는 종류가 많지 않다그래도 먹음직!친구님의 찬조 출연ㅎ 이전에 먹은 디저트도 등장!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은 케익들이 꽤나 맛나게 생겼다는 것+_+!! 알로페이퍼가든 / 갤러리카페주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520-9번지전화02-541-6933설명가로수길에위치한 알로 페이퍼가든은 압구정의 유명한 페이퍼가든의 가로수길 2호점입니다....

Taste) 담장옆에 국화꽃

서래마을에서 이야기할 까페 찾아다니다가 앉은곳일요일 저녁이라 조용했던 서래마을ㅎ 시나몬이 올라간 단팥죽우리떡이라는 찹쌀이 들어간 브라우니차한잔까지 포함된 세트에다가나는꿀한라봉차를 추가로 시켜서 먹으며 여행계획 무한히 세우기 놀이ㅎ ㅊ차도 만들어서 파는 곳꿀한라봉차 하나사다가 놓으면 많이 먹겠다 싶었으나 나는 집에서 기거하는 여자니깐 조용히 집에 돌아갔다ㅎㅎ 담장옆에국화꽃 / 떡카페주소서울 서초구 반포동 92-3번지전화02-517-1157설명서래마을 대표 떡카페 담장옆에 국화꽃은 우리떡과 커피의 어울림의 공간\n에서 여유를 ...

Movie) Mr. Nobody??

인생의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선택하지 않는다면 nobody가 된다는.. 사실 영화가 너무 어려웠다집중을 덜 한 이유도 있겠지만영화가 말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선택의 순간에 따라 바뀌는 인생세가지 인생들과 함께 음악들이 흐날리니거부할 수만은 없는 영화였다 그냥 휴지통에 버려버리기 전에 다시한번 리뷰하고 싶은 영화 독특한 남자 주인공의 파란 눈에 빠져서 이야기를 따라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남자 주인공과 메인 여자 주인공] 미스터 노바디 Mr. Nobody 7.5감독자코 반 도마엘출연제어드 레토, 사라 폴리, 다이앤 크루거, 린 당 팜, 리스 이반스정보판타지, 로맨스/멜로, SF |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 138 분 | -

Movie) 시체가 돌아왔다? 배우들이 돌아왔다!

배우들이 돌아 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배우들이 반가워서라도 봐야하는 영화ㅎ 배우들 코멘트 부터 하자면 김옥빈은 언제쯤 샤방한 역을 할지라는 생각과 함께그렇지만 역시나 무서운 노는 언니 역학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이 문제하지만 진리는 여전히 예쁜 김옥빈 이범수는 그 어느때보다 인간적인 느낌인터뷰에서도 튀려고 하는 힘을 뺐다고 하니, 과연류승범이 왕 오버 캐릭터를 점거하고 이범수가 브레인을 담당해 주었다아쉬운 점이라면 반짝반짝 빛나는 멋들어진 계획인데최고봉 스마트한 느낌은 좀 부족해서;스마트한 엘리트에 인간적인 면까지 갖춘 자상한 남자가 캐릭터인거 같은데그런 매너스마트남과 억척스러운 부분의 대비가 잘 안 이루어진 느낌2%가 부족했어!!그래도 역시 김범수의 연기는 좋단 말이지~~~ 류승범의 오버액션 개그는 좋아..

Movie) 예상과는 다른 Intouchables, Ziemlich Beste Freunde, 2012

당연히 [버킷리스트]가 생각났던 시놉시스의 영화 하지만 버킷리스트와는 또 다른 영화였다.버킷리스트는 동질감을 가진 전혀 다른 삶을 산 두 사람이 생에 마지막에 즐거이 우정을 나누는 영화라면이 영화는 그냥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에게 끌려 친구가 되는 내용이였다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 점이라면 humor를 곳곳에 놔두었고음악이 적절하고 아름다웠다는 점 집에 와서 ost를 찾아서 온갖 사이트를 헤짚고 다녔으나 piano 곡들이 itunes와 youtube에 밖에 존재하고 있지 않아서 난감하다 특히나 ending곡이 너무너무 좋은데ludovico einaudi의 uno mattina라는 곡이다:D 한번 들어보시길~ 빅 재미는 없어도 humor가 좋은 영화음악을 한번은 꼭 들어봐야하는 영화이왕이면 영상..

밤새 tistory글 쓰기 칸이 바뀌었다?

어제밤에 잘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처부파일 등등 메뉴들이 오른 쪽으로 옮겨 갔다!지금 글쓰기를 한번 눌러본다면오른쪽에 있는 설정들 덕분에 글쓰는 칸이 밑으로 길어지면서 내가 글쓰는 곳을보기가 조금은 더 편해졌다는 사실 확인 가능하다!모든 기능도 한눈에 보이기때문에잊어버리고 posting 하는 일도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별거 없이 오른쪽으로만 갔는지 몰라도나는 매우 만족 스럽다!!글쓰기가 훨씬 편하다!!!!! try today, tistory + 사진 업로더가 바뀌었다!다음 업로더가 바뀐거지만전에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어서 맘에 든다

Taste) Red brick

서래마을의 레드브릭! 이야기하느라 사진은 없지만, 루꼴라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고오븐 스파게티를 먹었는데,,,,사진이 없다 T_________________T 3000원 추가시 오븐 스파게티를 바꿔주는데이것이 진리+_+담백하고 얇은 화덕 피자들도 맛있었지만 같이 먹은치즈 듬뿍 올라간 느끼느끼 치즈 오븐 파스타 덕분에 행복했다ㅋㅋ 가시면 꼭! 오븐 스파게티를 드시길 레드브릭 / 이탈리안주소서울 서초구 반포4동 72-8번지전화02-591-7878설명작고 오밀조밀한 인테리어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이탈리안레스토랑

Walk)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20120322-20120323Jeju, Korea 3월 중순이라도여기저기의 제주도 유채꽃은 많이 보이는 중!노랗것들이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구랑 꿍짝꿍짝가자! 그래! 예약! 비온데!순서로 진행된 제주도 가기 프로젝트 시간 관계상 어마무쌍한 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갔다 아시아나가 할인 행사만 안했어도 비행기 결제를 안 했을지도 모른다,,, 제주도행을 열심히 할인중인 아시아나!대한과 아시가 유류할증료도 비싸서 결국에는저가 항공보다 비싸긴해도마일리지도 적립되고 비행기가 확실히 편하니아무리 짧은 제주도를 가는거라도할인할때 가서 타볼만 하다ㅎ 6시 25분 비행기를 위해 삼성역 터미널에 5시에 모인 우리는버스가 5시인줄 알았는데 5시반이여서요딴식으로 새벽식사중 생크림 듬뿍 허술한 와플 체크인도 ..

just walk in 쌈지길

사실 쌈지길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구경할것이 많지도 않고 아주 이쁜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인사동에서 사진 찍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으니 쌈지길이 정말 만만하다 그래도 볼수록 이 글씨체는 꽤나 정감이 간다 뒷길에서 잠시 만난 불빛들 우연히 살콤히 들어간 까페 분위기는 이층까지 있어서 친구가 있었으면 이층에서 놀아도 좋았을것 같은 곳 :D 테이블이 많고 이름을 보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판화보다는 유화가 많아 보이는 소품도 판매하는 까페 그래도 이런 판화도 존재하던 곳 그래도 밀크티로 내몸을 녹였던 곳 밀크티는 맛있었지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음악을 위한 이어폰과 아이폰 따뜻한 밀크티

렌즈속 세상 2012.03.21

Movie) 일상적인 연애 이야기. 러브픽션,2012

쿨하지 못한 남자의연애담 우리 누구나 할만한 연애의 싸움거리와 연애거리 ㅋㅋㅋ 중간중간 들어가는 더빙 소설이 제대로 개그 ㅋㅋ 정말 이런 빵빵 터지는 모습이란 ㅋㅋㅋㅋ 충격적인 찌질한 형제!! 지진희의 깜짝 출연 너무 좋아!! 둘이 형제라는 컨셉은 정말 짱인듯ㅋㅋ 찌질이의 극체를 보여줬어 작가다운 편지ㅋㅋ 작업용이지만 정말 너무 웃겼던ㅋㅋ 이런 편지 받으면 아마 평생 기억하고도 남을듯 ㅋㅋ 내용은 하정우가 리딩까지하는 영화에서 확인 실로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 공효진의 몸매가 너무 우월해 !! 실로 공효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마르고 예쁘고 사랑스럽게 나온다ㅠㅠ 진짜 예쁘다는!! 이런 멋진 깜짝 까메오들!! 알고보니 유인나와 지진희는 우정출연 분량이 어마어마 했는데ㅎㅎ 조연들까지 과하지 않으면서도 요소..

Taste) Buccella sandwich

Buccella는 글씨체가 이뻐서 좋다~ 매봉역에도 있지만 가로수길 갔을때 그냥 갔음 역시 샌드위치가 맛난 부첼라 입니다ㅋ 파스트리머 cold 샌드위치는 역시 맛있다는 진실 두툼한 패티속에 쿨한 맛~ 추억의 쏘몽~ 소스가 너무 질질 흘러내렸지만,ㅋㅋ 브런치로 좋은 부첼라, 간식으로 먹기에는 너무 푸짐한 메뉴 ㅎㅎ 자리가 좁아서 몇 테이블 업서서 늘상 누군가는 기다린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가로수길에 봄이 오면 밖에서 앉아서 먹는 것도 나름 낭만 :D 부첼라 / 샌드위치주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22번지전화02-517-7339설명인테리어가 아름다운 샌드위치 전문점

Movie) 하이힐신고달리고 싶지는 않은데,,I don't know how she does it, 2011

하이힐 신고 항상 뛰어다니는 슈퍼 엄마 토론토를 완벽 질주하면서 뉴욕까지 날라다니는 여자 두 아이의 엄마이고, 아내이며, 일하는 여자 로봇같은 워커홀릭 모모도 제법 사랑스럽다 일 잘하는 보스의 어설픈 면과 가족을 위한 면, 인간적인 면을 전혀 이해 못하지만 아이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나으면서 인간적으로 변하는(?) 인간적이지 않고 철두철미한 모모가 나름 귀엽다ㅋ 그 뚱하고 어이 없어 하는 얼굴이란ㅋㅋ 보스를 위하기도 하고 말이지!!! 주인공님의 친구로 나온 크리스티나 핸드릭슨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미국 배우지만 여기서 기쁜 표정으로 친구의 이야기와 공감가는 이야기를 할때 제법 예쁘다! 그녀의 둘도 없이 좋은 친구 ㅎㅎ 항상 아이들 생각 뿐이면서도 일 처리를 해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 자체..

diary] 나의 인턴의 마지막 기억

환자 파악하느라 바쁜 지은뇨 인지던트를 데리고 마신 맥쥬 정말로 마지막 날에 유연이랑 저녁 대신으로 먹은 치맥!! 맛난 핫썬님ㅋㅋ 셋이서 궁싯궁싯 이리 저리 뜯어 먹은 간식과 맥주 어떤 사람의 블로그 제목이 사진으로 쓰는 일기라는 표현이 있었다 글로는 기록 못하니깐 나도 사진으로,, 마지막 2월의 구로에서의 풍경

Movie) 21세기에 무성 흑백 영화, The Artist

아티스트The Artist 2012 배우로서의 성공과 실패를 그린 무성영화. 화려하고 영상미 넘치는 영화가 가득한 요즘에 무성에 흑백 영화로 만든 이 영화는, 영화의 내용과도 매우 잘 맞아 떨어진다.기술적으로 영화의 격변기에 그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 유명 배우의 실패와변화에 편승하여 성공하는 신인 배우를 보여주는 데에는 무성영화와 흑백영화는 완벽하다. 더불어 마지막 장면에 해피 엔딩과 함께 색깔과 소리를 함께 보여주면서 엔딩을 보여주는 것 또한 매력 온갖 CG와 배경음악에 익숙해져 있던 나로서는 영화가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전반적으로 조용하고 단조로운 느낌도 초반에는 있었지만, 스토리의 리듬에 박자를 타기 시작하니 나름의 재미도 찾을수 있었다. 배우도 프랑스 배우를 사용해서 흑백 무성영화의 느낌..

Movie) 인생을 되돌리는 기회? 17 again

집 침대에서 노닥노닥 가볍게 본 영화 17againg ( 왠지 젝스키스의 영화가 생각나는 제목입니다) 처음으로 영화를 다운 받은 것은 순전히 주인공 잭 애프론 때문이지요!! 후회로 가득한 20년인 생을 다시 돌려 놓고싶은 람에게 17살로 돌아가 다시 인생을 고칠 기회가 주어지는 영화 자신의 인생보다도 자신이 망가 뜨려 놓은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의 인생을 고쳐 놓는 영화 ** 애는 키도 참 작고 몸도 정말 왜소한데, 어깨도 정말 좁아ㅋㅋㅋ 근데 그래서 인지 복고풍으로 해 놓으면 참 잘 어울려ㅋㅋ 그래서인지 세련되 어른 보다는 아직은 풋풋한 어린 캐릭터가 더잘 어울리는 듯 특히나 그 썬글라스! 참 잘어울려ㅎㅎ 역할도 항상 다정스러운 것들 뿐이어서 그런것인지 더욱더 매력있고 정감가게 느껴진다 이제는 슬슬 나이..

스탠리의 도시락!!!!!! HIS TIFFIN BOX!!! Stanley Ka Dabba, 2011

아이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 그러나, 생각을 해봐야하는 영화. 내 이름은 칸'의 제작팀이 만들었다는 것 인도영화라는 것 등이 상당히 매력적인 영화여서 오늘은 부모님과 함꼐 관람을 했다 이전에 시사회가 당첨되었으나 이래저래하다가 가지 못했던 적이 ㅠㅠ 어쨌든 매력적인 영화이므로 가족들과 관람 인도에서는 아직 우리나라의 60년대 처럼 아이들의 노동착취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스탠리가 도시락을 못 싸오는데에는 써줄만한 부모님이 안 계셔서 일 것이라는 예상쯤은 금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새로 싸온 도시락의 주인과 ㄱ귀엽고 씩씩하고 인기 많은 스탠리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나왔을 때에는 마냥 밝고 귀여운 영화가 아닌, 짠하고 슬픈 구석이 있는, 도시락을 못 싸오는 소년..

Medical) 마이어스 칵테일 Myer's cocktail

마이어스 칵테일. 처음으로 레시피를 만들어낸 존 마이어스의 이름 따서 만든 이름이라네요 실체는 종합 비타민+미네랄 수액과 같은 것. 구성을 살펴보면 magnesium : stress받는 사람들에게 muscle release의 효과를 내는 것 같다는 원장님. muscle contraction에 mg가 기능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일리가 없지는 않다 calcium : 요녀석도 함께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닐까? B vitamins, and vitamin C : 종합 비타민. 특히나 항산화 효과 있다는 C와 감기에 도움이 역시나 좋은 B 그룹 B-1은 thiamin으로 마늘 주사라고 불리우는 녀석이기도 하죠 ** 마늘 주사는 푸르설티아민으로 vitamin B-1 이고 냄새가 마늘 냄새라서 마늘 주사~~ I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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